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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프로 진행 교과서' 정관용 영입, '정관용 라이브' 진행
[사진 JTBC]‘시사 프로그램 진행의 교과서’라 불리는 정관용(51)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JTBC에서 새로운 교과서를 쓴다. JTBC는 보도 프로그램의 새 단장과 함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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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다름과 틀림에 대하여
이영직변호사 “이 집은 어제 먹었던 집과 맛이 왜 이렇게 틀려.” “같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끼리도 왜 이렇게 틀린지 모르겠어요.” 일상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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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복수의 정치, 통합의 정치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광기(狂氣) 어린 말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우리 정치 현실이 점점 살벌해지고 있다. ‘심판과 복수’의 공언(公言) 속에 광기에 가까운 말들이 정치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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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러다임 탄생의 고통 불가피 … 국민이 누굴 뽑느냐에 ‘국운’ 달려
중앙SUNDAY가 연중기획 ‘한국사회 대논쟁’을 시작한다. 본격 토론에 앞서 가진 첫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불확실성의 시대’가 시작됐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정진성(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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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다면…누구에게나 열린 멋진 여행과 근사한 공연
1 모나코 몬테카를로(1897), 알폰스 무하(1860~1939) 작, 석판화, 108x74.5㎝ 한때 지하철역을 커다란 지방자치단체 광고들이 점령한 적이 있었다. 명승지와 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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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이념 없는 사회, 신념 없는 개인
요사이 부쩍 TV나 신문을 통해 자주 접하게 되는 단어가 있다. 이념 논쟁, 이념 초월, 이념 분열, 이념 잣대…. 언론사나 노조뿐만 아니라 정치권에서도 ‘이념’에 관한 논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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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아픔 달래던 민중의 대변자들 노찾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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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돌아온 이주호 교과부 차관 단독 인터뷰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 1차관은 ‘강성’ 이미지다.야당의원 시절 그는 노무현 정부의 교육 평준화 정책에 맞섰던 투사였다.정권이 바뀐 뒤엔 직접 메스를 들고 평준화 정책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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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브랜드 파워’ 뒤엔 링컨·케네디·킹목사가 있다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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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흑인 대통령 향해 거침없는 질주, 오바마
706명. 오바마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 확보해야 하는 대의원 숫자다. 현재 오바마는 대의원 확보 경쟁에서 1319명 대 1250명으로 힐러리에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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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빛낸기업] 휴대전화·반도체·디스플레이 … 거침없는 성장
삼성그룹"전자 매출 올해 1000억 달러 돌파” 3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정보통신 전문 전시회인 ‘CTIA Wireless 2007’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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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해부] 6·25는 없다 빈 칸 6·15가 메워
요즘 교과서에는 6·25가 없다. 통일시대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북한에 대한 반감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 6·25에 대한 직접적 서술이나 구체적 내용을 교과서에서 빼버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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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내가 항상 옳다는 생각을 버려라
지난 몇 년 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무분별한 권위의 해체와 더불어 구성원이나 집단 간의 대립과 충돌이 그 폭과 깊이를 더해 왔다. 사정이 이렇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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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에 찌든 정치권 386 은 꺼져라"
386, 그들도 나이를 먹었다. 목놓아 민주화를 외쳤던 그들의 치열한 20대는 가고, 어느덧 중년에 접어들었다. 그들은 우리 역사에서 권위주의 정권과 싸워 승리를 쟁취한 거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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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오스카를 기다리며’ 설레는 극장가
3월 5일(현지시간) 열리는 제78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전후로 후보작들이 국내에도 차례로 개봉한다. 국내 관객에게 아카데미상은 칸.베니스 등 유럽 영화제에 비해 대중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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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소득세 많이 낼수록 '가문의 영광'되도록
노통의 증세 이야기와 박대표의 감세 발언이 나오면서 세금 문제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바람직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아직 우리나라 세정은 엉망진창이며 향후 고쳐야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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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회 현상 … 역사의식 충돌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을 계기로 우리 역사를 재평가하자는 뉴라이트 측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 현대사에 대한 해석을 진보 진영이 독점해 편향적으로 흐르고 있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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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온라인] 디카 장난 '투명 모니터 놀이'
투명한 모니터가 개발됐다? 최근 인터넷에서 '투명 모니터''투명 바탕화면''투명 배경화면' 등의 이름으로 화제가 된 사진들이 언뜻 들게하는 생각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디카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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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이념갈등 예고한 17대 국회
드디어 17대 국회의 시작을 알리는 막이 올랐다. 17대 국회는 여러 정파들이 다양한 전선에서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민노당의 원내 진출과 함께 진보적 정치인들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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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한나라당의 세대교체론 반대
▶세대교체는 국민이 해주는 것이다. 국민의 의식수준도 높아지고 있으니 인위적인 세대교체가 아니라도 옥석은 가려질 것이다. 새 것만이 옳은 길이고 신세대만이 바른 선택이라고 하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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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김용갑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경남 밀양시·창녕군 김용갑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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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애국주의 지나치다' 독자 의견 - 2.
월드컵에서 나타난 애국주의에 관한 나의 기사에 의견을 표시해주신 여러 독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래는 그 중 몇몇 독자의 의견과 생각이다. 신맛이라고? 이제서야 우리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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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적' 논쟁도 필요한 藥
지난 4월 임동원 대통령 특사의 방북은 경색 국면의 남북한 및 북·미관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이산가족 재상봉 등 그동안 미뤄졌던 남북한 현안들이 되살아나고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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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논쟁 이렇게 본다 꼬리표 붙이기 그만두자
대선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기도 전에 벌써 이념논쟁이 치열하다. 이를 두고 과거의 지역주의 균열을 극복하고 정책선거로 나아가기 위한 진통으로 평가하는 시각도 있고 우려의 목소리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