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 딸이잖아" 친부 성추행 뒤 극단선택…녹취 속 마지막 말
사진 MBC 캡처 아내와 이혼 후 따로 살다가 오랜만에 만난 대학생 딸을 성추행했던 아버지가 판결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극단선택을 한 딸이 직접 수사 기관에 제출한
-
[이번 주 리뷰]코인게이트로 번져가는 김남국 의혹…전망 때마다 내려가는 韓경제 (8~13일)
5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일정상회담 #탈북 국군포로 승소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위믹스 #코로나 종식 #경상수지 흑자 #라덕연 구속 #전세사기 #한일 셔틀외교 복원 #
-
[속보] 김재원 당원권 정지 1년, 공천 못받는다…태영호 3개월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10일 설화에 휩싸여 윤리위에 제소된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결정했다. 윤리위 징계 결정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
與윤리위 출석한 김재원 "자진사퇴 누구에게도 들어본 적 없어"
잇단 설화를 일으킨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윤리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잇단 설화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8일 중앙당
-
[이번 주 리뷰]돈봉투 의혹 자진출두·자진탈당…주가조작 후폭풍(1~6일)
5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민주당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두쇼 #민주당 윤관석ㆍ이성만 탈당 #무역적자 #물가상승률 #한미동맹 #부처님오신날ㆍ성탄절 대체공휴일 #용산어린이
-
아내 살해뒤 한살배기 안고 극단선택…30대男 마지막 문자엔
서울 노원구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남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3일 오전 4시46분께 서울 노
-
송영길, 돈봉투엔 "몰랐다" 정계은퇴엔 "생계형 정치 안했다" [회견·일문일답 전문]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현지시간) 한국으로 조속히 귀국해 당당히 검찰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
조민 집 초인종 눌렀다 기소된 기자들…"정당행위" 1심 무죄
법원이 2019년 ‘조국 사태’ 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 집 앞에서 초인종을 눌렀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 기자와 PD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서울
-
"답변해줄 사람 어디있냐 " 절규…딸 잃은 아빠가 쳐다본 빈자리
21일 국회에서 ‘백신 부작용 피해보상, 국가의 역할은?’이라는 주제로 정책간담회가 열렸다. 이우림 기자. “답변할 사람이 도망가 버리면 누구에게 물어야 하나요. 결국 우리만의
-
이젠 말로 합시다! 음성AI 화끈한 진화 유료 전용
Today’s Topic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여, 생겨 “엄마, 돈 좀 보내주세요.” “이거, 그놈 목소린데.” 보이스피싱을 하는 수법도, 범인을 찾는 수법도 나날이 고도화
-
"가도 됩니까""가세요" 160㎞로 충돌…43명 앗아간 역장의 오판
그리스 북부 템페 시에서 지난달 28일 밤(현지시간) 여객 열차와 화물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AP=연합뉴스 그리스 북부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밤 늦게
-
이재명, 대통령과의 회담 또 제안…與 "피의자 면담할 때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4년 중임제와 대통령 결선투표제를 골자로 한 헌법개정 구상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또 “폭력적인 국정을 정상화해야 한다
-
"軍면제방법 알아…대형로펌 아드님도 VIP" 수십명 더 있다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27·OK금융그룹)이 병역 비리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앞둔 가운데 병역 면탈 의뢰인 중 프로 선수뿐 아니라 대형로펌 등 전문직 자제들이 포함됐다는 보도
-
"피해자 위축, 무죄율 높다" 국민참여재판 노리는 성추행 피고인
지난 2월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권력형 성폭력·인권침해 문제 해결을 위한 서울대인 공동행동이 A 교수 파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A 교수는 지난 2020년
-
"모든 게 우리 탓?" 尹 발언 전문까지 올렸다…들끓는 경찰·소방
지난달 30일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현장에서 소방구급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경찰서장이 뒷짐 안 지고 빨리 갔었다면 사고가 안 났을까요?”
-
경찰, 불법 개축 혐의 해밀톤 호텔 압수수색…윤희근 "사퇴는 쉬운 길"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9일 오전 이태원 해밀톤 호텔 대표의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불법 건축물 증축으로 좁아진
-
[서소문 포럼] 경찰 총수의 ‘비(非)사과 사과’
김형구 정치에디터 타이밍(적시성)과 진정성. ‘말’이라는 메시지로 대중과 소통하는 정치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 요소로 꼽히는 두 요소다. 의사소통에서 주안점을 둬야 할 건 ‘무엇을
-
'119 녹취' 공개 안했던 소방청…"압사" 신고만 20건 있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등이 구조작업을 위해 대기해 있다. 연합뉴스 화재·구조·구급·재난 관련 신고 번호인 119를 통해서
-
대통령실 경비 인력 이태원에? 경찰행정전문가 "쉽지 않다" 왜
지난 5월 13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부근 삼각지역 일대에 설치된 질서유지선 앞에서 경찰 근무자들이 1인 시위 참가자들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이태원 참사 사고가 있기 전 현
-
한동훈 “‘검수완박’으로 검찰, 대형참사 직접 수사 못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찰청에 특별기구를 설립해 수사와 감찰에 나서는 것을 둔 이른바 ‘셀프 감찰’ 논란에 “지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법률
-
한총리 “이태원 경찰 대응 철저한 진상 조사…책임 엄중히 물을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이태원 사고 대응과 관련해 “경찰은 특별수사본부와 감찰을 통해 철저히 조사하고, 국민들께 투명하고 소상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경찰 조사가
-
6시34분 첫 신고부터 "압사"…마지막 신고엔 "아!" 비명 담겼다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112에는 모두 1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녹취록을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당시 현장의 다급한 상황을 알 수 있다. 신고자의 주요 코멘트만
-
4시간 전부터 "압사될 것 같다"…쏟아진 신고 11건, 출동은 4건 [112신고 전문]
“계속 밀려 올라오니까 압사당할 거 같아요.”(10월29일 오후 6시34분) “사람이 너무 많아서(잡음) 막 압사 당할 것 같아서(후략)”(오후 8시53분) “여기 압사될 것 같
-
檢 "김건희에 선수 소개해줬나" 권오수 "도움될 것 같아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선수’ 이모씨와 알게 된 것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소개였다고 권 전 회장이 28일 재판에서 직접 밝혔다. 주식시장에선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