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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길]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며 완연한 가을 누려볼까
| 가을에 걷기 좋은 길 10선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이다. 울긋불긋 물든 이파리가 청량한 가을바람에 흐느적거리고, 높고 푸른 하늘에는 풍만한 뭉게구름이 떠간다. 이 풍요로운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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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심에 토종 야생화 명품거리 만든다
한라산과 오름(작은 화산체), 곶자왈(화산숲) 등에서 볼 수 있는 제주 토종 야생화들을 도심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제주시는 7일 “제주의 역사를 간직한 구도심인 관덕로 일대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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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속 반딧불이 빛으로 책 읽어볼까요
| 전국 반딧불이 체험장 곤지암 화담숲 산책로. 해마다 6월 중순 애반딧불이가 출현한다. [사진 곤지암 화담숲]전국에 있는 반딧불이 관찰 체험장을 모았다. 반딧불이 출현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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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를 먹어 치워라" 한라산 해결사 된 말들
28일 오후 1시 제주도 한라산 해발 1600m 만세동산 인근. 한라산 정상인 백록담을 배경으로 말 4마리가 ‘제주조릿대’를 뜯어먹고 있었다.제주도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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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46㎡가 7억6000만원…과천 집값 뜨겁군
23일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있는 부동산중개업소를 찾은 장모(39)씨는 깜짝 놀랐다. 이달 2월 6억4000만원이었던 과천주공1단지 46㎡(이하 전용면적) 시세가 7억6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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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 폭우에도 걱정 없는 도심 ‘인공 만장굴’
1 서울 양천구의 빗물 저장 터널 공사 현장. 발파작업에서 나온 돌조각을 중장비가 운반하고 있다. 2 빗물 터널 공사 현장 입구. 지름 8.5m에 깊이가 40m에 이르는 이곳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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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위기’에 갇힌 한국 대학
싱가포르 서쪽 끝 광활한 녹지대에 자리 잡은 난양공대(NTU)는 1991년 개교한 신생 대학이다. 하지만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는 지난해 세계 대학 평가에서 NTU를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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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쉬멍 함께 걸어요, 서귀포 시오름에 ‘치유의 숲’
지난 26일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시오름’ 일대에 조성된 ‘치유의 숲’을 찾은 탐방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즐기고 있다. [사진 서귀포시]제주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현대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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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길 기차를 타고 만나는 걷기여행길 10선
7월 추천길 테마는 ‘기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7월의 걷기여행길로 기찻길 옆 걷기여행길 10개를 골랐다. 기차(전철)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하고, 기차여행과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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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지중해식 별장단지, 바다·산 한눈에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 유원지 인근에 시사이드힐 카운티(조감도)가 주인을 찾고 있다. 남유럽 지중해식 건축양식을 도입한 단독주택·빌라 단지로 약 300가구 규모다. 1차 분양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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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1억5000만원대 제주 바닷가 전원주택…노후 대비 안성맞춤
제주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분양 중인 전원주택단지 ‘스타빌리지’는 전원생활을 누리면서 투자수익도 거둘 수 있다.제주도는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hot)’한 지역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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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내준 한국 건설…제주 최고층, 중국이 짓는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드림타워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감도. [사진 롯데관광개발]국내 건설시장에 중국발 ‘돈 바람’이 거세게 불기 시작했다. 제주에 짓는 38층짜리 ‘드림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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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앓는 제주 부동산 | 중국인 덕분에, 중국인 때문에
제주도가 부동산투자이민제를 시행하면서 호텔·리조트·콘도 등 숙박시설에 대한 중국인 투자가 대폭 증가했다. [중앙포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 됐지만 ... 자연경관 훼손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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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서귀포에 스타 빌리지, SM과 협의 중”
제주도는 2030년까지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바꾸는 ‘무탄소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14년 7월 취임 이후 전기차로 출퇴근해온 원희룡 제주지사가 2일 청사 앞에서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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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바람 서귀포시, 땅 쪼개팔기 제한…부동산 투기 막는다
제주 서귀포시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택지형 토지 분할을 제한하기로 했다.서귀포시는 1일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영어교육도시·제주혁신도시 조성 등 각종 개발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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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풍' 서귀포시, 쪼개팔기 제한
[일러스트=강일구 ]제주 서귀포시가 부동산 투기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택지형 토지 분할을 제한하기로 했다.서귀포시는 1일 "제2공항 건설과 제주영어교육도시·제주혁신도시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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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외국인 성형수술비 10% 싸진다
한·중 FTA 발효 2년차가 될 2016년은 중국 의료관광 활성화의 원년이기도 하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환자는 약 26만7000명. 이 중 중국인은 7만9500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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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그룹, LA에 최고급 콘도 호텔 미국투자이민 진행…30% 지분투자 378명 투자자 모집
녹지그룹이 LA에 건설 중인 ‘LA그린랜드 메트로폴리스 콘도미니엄’ 조감도제주도 ‘녹지국제병원’을 설립하는 중국 녹지그룹이 미국 LA에서 최고급 콘도미니엄 호텔을 건설하며 미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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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제주도 녹지국제병원 설립 승인 우려"
대한의사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검토 요청한 녹지국제병원의 사업계획서 승인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는 “국내 의료체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의료영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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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 단자 이용 뜸기구 개발..연기·냄새 걱정 없게돼
고려수지침의 창시자인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사진)이 기존의 뜸기구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한 획기적인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황토 알맹이를 1200~1300℃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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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가 길 연지 13년, 제주에 첫 투자병원
이르면 2017년 3월 제주특별자치도에 국내 1호 투자개방형 병원이 문을 연다.보건복지부는 “중국 녹지(綠地)그룹이 추진하는 투자병원인 녹지국제병원에 대해 설립을 승인하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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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투자개방형 병원 건보 안 돼, 내국인 이용 안 할 듯
녹지국제병원 조감도보건복지부가 18일 승인해 이르면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에 개원하는 녹지국제병원(이하 녹지병원)은 투자개방형 병원(이하 투자병원)으론 국내 1호다. 투자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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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부, 제주에 외국계 영리병원 첫 설립 승인… 2017년 개원 예정
정부가 외국계 영리병원을 국내에 지을 수 있도록 승인했다. 외국계 영리병원에 대한 설립승인은 사상 처음이다.보건복지부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4월 제출한 중국 녹지(綠地)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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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바뀐 기후 되돌릴 수 없어 … 흘러가는 빗물도 ‘물로 보지 마’
2021년부터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면 지구 온도 상승은 꺾일까. 온도는 이미 100년 전보다 1도 상승했다. 유엔은 파리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열리기 이전에도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