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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기초부터 다시쌓자(선진국 무엇이 다른가/현장취재:22)
◎견본시장메세/인간이 만든 모든 물건 전시/자동차서 각국 푸성귀까지 선봬/한해 백여회 개최… 상품개발 촉진/새상품 세계무대 진출 “통로”/구경꾼 아닌 전문가·상인 위한 큰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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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마크」실효없다" 민간 「녹색마크」추진 논란
소비자에게는 환경보전형 상품의 소비를 권장하고, 기업체에는 환경보전형 상품의 개발을 촉진토록 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정부차원의 「환경마크」가 기업과 소비자들로부터 외면 당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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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기술패권시대/「기술정치」만이 살 길(특별기고)
◎중국은 “과학흥국”기치들고 총력전/민주화에 발맞춰 기술혁신 힘써야/이상희 전 과학기술처장관·녹색삶경제연이사장 『12억 중국인을 먹여살리는 일자체가 정치입니다. 이 엄청난 일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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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색으로 소비자 눈길끌자”/기업들 「컬러마키팅」 관심 늘어
◎특정 계층 겨냥 과감한 색상채택/유행색까지 예측… 가전·의류업체서 활발 『색깔에 승부를 건다.』 특정 수요계층의 기호를 겨냥해 제품색깔을 채택하거나 앞으로 유행할 색상을 예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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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홍수 자원낭비·환경 망친다|월간 『소비자시대』지적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쓰이는 1회용품들이 심각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펴내는 『소비자시대』 1월호에서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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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판매-색깔로 승부 건다-상품판매
현대자동차는 최근 노란색의 「스쿠프」시판을 시작했다. 그동안 수출시장에서나 선보여온 「노란차」를 국내시장에 내놓기는 처음으로 그만큼 이 결정은 모험적이었다. 그러나 현대측은 재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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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나전칠기 김봉용 옹
자개 일은 한국공예의 자랑이요, 긍지다. 긴 역사를 통하여 한국이 이룩해놓은 빛나는 미술의 한 중요한 부분이 나전칠기다. 조개껍질을 이용해 몸을 단장하고 기물을 치장하려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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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미기술 흡수-소화를…
『70년대 우리경제는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한 상품수출로 고도성장의 길을 달려왔어요.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예요. 좁은 땅덩어리, 이렇다할 자원도 갖지못한 우리로서는 앞으로도 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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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특허품에 각종세금감면
전경련은 시설투자준비금 제도의 도입, 발명특허품에대한 각종세금의 일정기간 감면, 법인세의 분납제도 개선등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세제개편종합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했다. 정부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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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국회서 통과된 주요 법안-골자
▲소득세법 중 개정법률=①과세소득을 종합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 및 산림소득으로 구분 ②인적 공제제와 근로소득 및 퇴직 소득 공제제를 채택 ③상여금 특별 공제제를 신설, 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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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중공의 새 각축장… 동남아|일 전중 수상 방중… 그 뒤에 올 양국의 세력 경쟁
전후 4반세기만에 「아시아」 국제정치판도는 중대한 체제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전중 주은래 정상회담은 「샌프런시스코」체제라고 불리는 미·일 두 나라의 반 중공 냉전 구조와 한국 동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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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ADB주관 「라·민트」보고서
69년4월 「방콕」에서 열린 제4차 동남아경제개발각료회담 의뢰로 ADB(아시아개발은행)는 『70년대의 동남아경제』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평가작업을 실시한바있다. 태국·「말레이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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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혁 각계의 종합적 의견
정부는 오래 전부터 현행 세제를 대폭 개편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오는 9월 국회 심의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한다는 「스케줄」에 따라 제1단계 작업으로 각계의 의견을 모으고 있다. 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