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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체육계 성폭력, 문체부와 체육회는 뭘 했나
김효경 스포츠팀 기자 2016년,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지도자 준비를 하던 김은희(28)씨는 큰 충격을 받았다. 초등학생 시절 자신을 성폭행한 A 코치와 대회장에서 맞닥뜨린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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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미투 쇼크…경찰, 두 차례 비공개 조사 “신빙성 크다”
심석희 선수가 지난달 17일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력당했다며 추가 고소했다. 사진은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 당시 심 선수와 조 코치(왼쪽 둘째). [연합뉴스] 쇼트트랙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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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심석희 성폭력 충격…전 국가대표도 조사하겠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빙상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성폭행 파문 관련 브리핑을 갖고 체육계 성폭력 비위 근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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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성폭력 가해자, 국내외 체육 단체 종사 금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빙상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성폭행 파문 관련 브리핑을 갖고 체육계 성폭력 비위 근절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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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성폭행 근절 대책 발표…성폭력 가해자 영구제명 등 징계확대
조재범 전 코치 [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가 조재범 전 코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체육계 전수조사 등을 비롯해 성폭행 근절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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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서이라, 봉사활동 자료 조작 의혹
서이라가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뒤 기뻐하고 있다. [뉴스1]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화성시청)가 병역특례를 위한 봉사활동 기록을 조작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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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내달 2일 체육회담 개최...2032년 올림픽 공동개최 논의
노태강 문체부 차관이 지난 7월 평양 고려호텔에서 체육실무회담을 하기 위해 찾아온 원길우 체육상 부상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중앙포토] 남북이 오는 2032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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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탁구·창원세계사격선수권 북한 참가 확정
지난 5월 스웨덴 할름스타드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한반도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탁구협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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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양서 심야 체육회담…“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등 논의”
노태강 문체부 차관이 5일 오후 평양 고려호텔에서 체육실무회담을 하기 위해 찾아온 원길우 체육상 부상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이 공동 체육행사 등의 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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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빙상 스타들, 전명규 교수 영구 제명 요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현직 지도자 등 빙상인들이 ‘젊은빙상인연대’라는 이름으로 모여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의 관리단체 지정 및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의 영구 제명을 요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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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규, 빙상연맹서 월권·전횡 … 평창 노선영 왕따 없었다”
전명규. [연합뉴스] 꼼꼼히 들여다보니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문제점 투성이였다. 특정인이 파벌을 형성한 뒤 빙상연맹 운영을 좌우했고, 국가대표 경기복 선정과 후원사 공모도 불투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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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강 차관 "빙상연맹, 대한체육회 관리단체 지정해야 할 수준"
노태강 문체부 차관이 23일 세종로청부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빙상경기연맹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대한체육회가 관리단체로 지정할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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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은 왜 혼자 뒤처져서 달리게 됐나?
평창 올림픽 여자 팀 추월 준준결승에서 노선영이 뒤처져 들어오는 모습. [연합뉴스] '노선영 왕따 주행'은 사실이 아니었다. 코칭스태프의 미스와 선수들간의 의사소통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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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평창 '팀추월 논란' 공식 조사 결과…"팀추월 고의성 없었다"
지난 2월 19일 열린 팀추월 경기 후반에서 앞서나가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 뒤처진 노소영 선수. [일간스포츠]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팀워크' '왕따' 논란을 일으켰던 스피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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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영 왕따'는 없었고, '전명규 독단'은 확인됐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준준결승 경기에서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 선수가 질주를 하고 있다. [뉴스1]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빙상 여자 팀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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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금메달 박탈하라? 전명규 논란 본질은 무엇인가
대한빙상경기연맹을 두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에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김보름·노선영·박지우의 팀워크 실종 논란에 이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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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230억 인정이 결정타 … 혐의 14개 최순실과 겹쳐
━ [SPECIAL REPORT] 박근혜 1심 중형 선고 배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내려진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 4000여 명(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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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데이트] '독서왕' 우리 아이, 읽은 책 알고보니
책 읽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반갑다. 우리 아이들은 어떤 책을 얼마나 읽고 있을까.[사진 중앙포토] 초등학교 학부모 여러분들, ‘안녕’하신가요? 새 학기가 시작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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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둥지 '코리아 하우스' 10일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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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중형…'박근혜의 공범들' 모두 실형 선고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지난해 4월 17일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 사건이 27일 마무리된다. 기소된 지 317일 만이다. 이날 검찰은 박 전 대통령에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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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개·폐회식장에 지붕이 없기까지
이지영 아트팀 차장 9일 겨울올림픽 개회식을 앞두고 온통 추위 걱정이다. 지난 3일 개회식 리허설에 다녀온 사람들은 “차원이 다른 추위”라며 혀를 내둘렀고, 올림픽조직위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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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명균 “금강산 공연 취소 유감”
조명균 ’금강산 공연 취소 유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30일 북한의 금강산 문화공연 취소에 유감을 표명하는 통지문을 발송했다. 조 장관(가운데)이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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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정현 8강 도전…경기 시간은
2018년 1월 24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정현이 한국 테니스 역사 최초로 호주오픈 8강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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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노태강, 다시 ‘나쁜 사람’이 돼라
이상언 논설위원 노태강은 천하의 역적에서 의로운 선비로 다시 태어난 사람이다. ‘촛불 정의’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새 정권 출범과 함께 그는 퇴직 공무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