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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방] 노재현 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장

    [사랑방] 노재현 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장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신임 신문유통원장에 노재현(59·사진) 전 중앙북스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서울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노 신임 원장은 1985년 중앙일

    중앙일보

    2017.01.24 01:59

  • [노재현 칼럼] 강원도가 죽어야 평창이 산다

    [노재현 칼럼] 강원도가 죽어야 평창이 산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벅찬 환희는 옛날얘기가 됐다. 2011년 7월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강원도 평창군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여름올

    중앙일보

    2014.11.05 00:04

  • [분수대] 어린이 키에 맞는 가야금은 왜 없을까

    [분수대] 어린이 키에 맞는 가야금은 왜 없을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매주 일요일 방영되는 TV 개그 프로그램 중 ‘오성과 한음’ 코너를 공감하며 보고 있다. 구도는 단순하다. 백수 청년 둘이 야구공을 던지고 받으며 대화를

    중앙일보

    2013.07.26 00:11

  • [분수대] 비상 상황에서도 그들이 침착한 비결은

    [분수대] 비상 상황에서도 그들이 침착한 비결은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조용한 가운데 움직이는 정중동(靜中動)이 있다면, 움직이되 조용함을 유지하는 동중정(動中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몸을 격렬히 쓰는 스포츠 선수, 그중에

    중앙일보

    2013.07.09 00:48

  • [분수대] 세계 8000만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계에서 쓰레기·오물 투척 소동이라니

    [분수대] 세계 8000만 명이 수련하는 태권도계에서 쓰레기·오물 투척 소동이라니

    [일러스트=강일구] 지난달 29일 부산 남부경찰서가 조직폭력배 32명을 붙잡았다. 주먹을 앞세워 빚을 대신 받아주고 ‘수수료’를 챙기거나 남의 돈을 떼먹은 혐의라 한다. 우리 사회

    중앙일보

    2013.06.04 00:12

  • [분수대] '원조 DJ' 이종환씨 떠났어도 사랑은 계속된다

    [분수대] '원조 DJ' 이종환씨 떠났어도 사랑은 계속된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1960년대. 아직 TV는 낯선 물건이었다. 급속히 보급되기 시작한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세상 물정을 전해주었다. 배터리가 라디오보다 더 컸다. 여자들 머리

    중앙일보

    2013.05.31 00:25

  • [분수대] 눈 쌓인 밤 할머니의 옛이야기 요즘 아이들도 필요하다

    [분수대] 눈 쌓인 밤 할머니의 옛이야기 요즘 아이들도 필요하다

    [일러스트=강일구] 호사가들은 흔히 ‘조선 3대 구라’로 백기완(81)·방배추(78·본명 방동규)·황석영(70)을 꼽는다. 『문화유산답사기』로 유명한 유홍준 명지대 교수도 입심이

    중앙일보

    2013.02.05 00:28

  • [분수대] 놀아본 사람이 늙어서도 잘 논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이 놀자

    [분수대] 놀아본 사람이 늙어서도 잘 논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많이 놀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수능시험이 석 달 남짓 남은 요즘 남자 고3·재수생을 둔 엄마들 걱정이 크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수능 브레이커’로 불리는 3대 악재 때문이다. 첫 악재로

    중앙일보

    2012.07.17 01:19

  • [노재현 칼럼] 공영방송, 제도인가 사람인가

    [노재현 칼럼] 공영방송, 제도인가 사람인가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참 이상하더라.”  그저께 한 상가에 다녀온 지인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진보진영 인사가 상을 당해 많은 사람이 문상을 왔다. 주로 학계·언론계·노동계

    중앙일보

    2012.06.02 00:00

  • [분수대] 탈북 어린이·청소년 생각·경험 차이 배려한 ‘눈높이 교육’은 아직 멀었나

    [분수대] 탈북 어린이·청소년 생각·경험 차이 배려한 ‘눈높이 교육’은 아직 멀었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중국에서 체포된 탈북자 30여 명이 도로 북송될 위기에 몰렸다. 국내 가족과 인권·시민단체의 피 끓는 호소가 가슴을 엔다. 따지고 보면 나도 탈북자 가족이

    중앙일보

    2012.02.21 00:00

  • [노재현의 시시각각] 장효조에게 명예의 전당을

    [노재현의 시시각각] 장효조에게 명예의 전당을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장효조가 갔다. 고교야구 전성기를 맛본 내 또래 중년들에게 고인에 대한 기억은 아무래도 프로보다는 고교 시절이 더 강렬하다.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중앙일보

    2011.09.09 00:24

  • [노재현의 시시각각] 한국 칭찬, 듣기는 좋지만 …

    [노재현의 시시각각] 한국 칭찬, 듣기는 좋지만 …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상당수 한국인의 정치감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포함해, 함께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사이라고 느낄 것이다.

    중앙일보

    2010.12.09 19:41

  • [노재현의 시시각각] ‘이게 다 MB 때문이다’

    고려대와 연세대는 우리나라 사학(私學)의 양대 명문으로 일컬어진다. 그만큼 라이벌 의식도 대단하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전 고려대 재학생인 김연아가 겨울올림픽에서 사상 최고 점수

    중앙일보

    2010.03.18 19:53

  • [노재현의 시시각각] ‘개인’의 발견

    한국이 겨울올림픽에서 딴 첫 메달은 은빛이었다. 김윤만이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따냈다. “겨울올림픽 출전 44년 만에 메달을 땄다”며 온

    중앙일보

    2010.02.26 00:18

  • [노재현의 시시각각] ‘학생인권조례’보다 시급한 일들

    콩나물 교실에서 초·중·고교를 마친 베이비 붐 세대는 말할 자격부터가 없을지 모르겠다. 고교 시절에는 매일 아침 교문을 통과하는 자체가 겁나는 일이었다. 학생들 사이에 ‘법자(法者

    중앙일보

    2009.12.24 19:41

  • [노재현 시시각각] 2위 그룹이 두터운 나라

    고향을 잘 둔 덕분이다. 어린 시절 스케이팅에 관한 한 다른 지역보다 안복(眼福)을 많이 누렸다. 강원도 춘천의 공지천에서는 매년 동계 전국체전이 열렸다. 서울에도 변변한 스케이

    중앙일보

    2009.10.22 18:56

  • [노재현 시시각각] 워낭소리와 영자

    김을분(84) 할머니를 기억하시는지. 2002년 416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그해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한 ‘집으로’의 주인공이다. 평생 처음으로 영화에 출연해 대종상 후보

    중앙일보

    2009.02.26 20:24

  • [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논설위원 겸 문화전문기자 노재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 김석기▶행정국장 이세정▶디지털에디터 손장환▶문화스포츠에디터 김종혁 ◆통일부▶남북회담본부 회담연락지원부장 정동문 ◆환

    중앙일보

    2008.11.03 00:52

  • [노재현 시시각각]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다. 오늘, 바로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로 시작하는 가수 이

    중앙일보

    2008.10.31 00:58

  • [노재현 시시각각] 꼼꼼한 달진씨

    1960년대 말, 대전 충남중학교에 다니던 김달진군은 『여원』 『주부생활』 같은 여성 잡지에 요샛말로 ‘필(feel)’이 꽂혔다. 까까머리 중학생이 되바라지게 육아·살림법이나 원만

    중앙일보

    2008.10.23 19:41

  • [노재현 시시각각] 이봉화만 이봉화가 아니다

    고교 시절 생물을 좋아하던 분이라면 금방 기억날지 모르겠다. 에른스트 헤켈이라는 독일 생물학자가 1866년 제창한 ‘반복 발생설’. 요지는 ‘개체 발생은 계통 발생의 단축된 급속한

    중앙일보

    2008.10.16 19:50

  • [노재현 시시각각] 점점 모질어지는 우리말

    잡담하는 자리에서 가끔 지역별 특성에 관한 우스갯소리를 듣곤 한다. 일부를 지면에 소개한다. 충청도 얘기다. 1919년의 3·1운동 당시 태화관에 모인 민족대표 33인 중에는 충청

    중앙일보

    2008.10.09 21:19

  • [노재현 시시각각] 최진실, 미안하다

    어제 아침 막 출근하려던 참에 아는 이가 전화로 제보를 해왔다. “탤런트 최진실이 자살을 했답니다. 벌써 119 구급대가 다녀갔대요.” 한동안 정신이 멍해졌다. 믿기 힘들었지만 사

    중앙일보

    2008.10.02 20:07

  • [노재현 시시각각] 수상작 못 낸 황순원 문학상

    3주일 전, 신문사 회의실에서 황순원 문학상 최종 심사 과정을 지켜보던 후배 기자가 전화를 해왔다. “심사위원들이 아무래도 수상작을 내지 않는 게 좋겠다며, 그래도 괜찮으냐고 중앙

    중앙일보

    2008.09.26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