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지금 와서 탄핵철회 논의하자니…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에게 탄핵 철회를 논의할 양당 대표회담을 제의했다. 탄핵철회 회담 제의는 나라를 분열과 갈등으로 치닫게 하는 상황을 미리 막자는
-
[4·15 박빙의 승부처] 서울 중구 外
*** 서울 중구 "정치 세습" "정치 명가" 공방 치열 4일 오후 4시30분. 서울 중구의 명소인 신당동 떡볶이 골목 주변에서 정호준(열린우리당)후보가 유세를 했다. 그는 이곳에
-
[선택 D-9] "터뜨리고 보자" 폭로전
▶ 서울의 한 선거구에 출마한 여성 후보가 5일 명성황후 복장을 한 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선거 때면 단골 메뉴로 등장하던 폭로전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되풀이되고
-
한나라, MBC '산강균의…' 등 불공정 심의 요청
한나라당 선거대책위는 4일 MBC와 KBS의 일부 보도에 대한 불공정 방송 여부 심의를 방송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요청했다. 한나라당은 요청서에서 "MBC는 3월 26일 '신강균의
-
[말말말] "경제를 망친 세력과…" 外
▷"경제를 망친 정권과 경제를 살릴 정당 중 선택해 달라."-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이번 총선에서 지난 1년간의 국정 운영 잘못을 심판해야 한다면서. ▷"상품도 독점하면 품질이 떨
-
"노인 폄하 발언 시비 삼지 말자" 박근혜의 차별화 작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을 더 이상 시빗거리로 삼지 말라고 당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4일 "일부 당직자가 朴대표에게 鄭의장
-
조갑제 "박정희 뽑은 60,70대가 더 낫다"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갑제 월간조선 사장이 60.70대 우월론을 펼쳐 네티즌들의 공방을 가열시키고 있다. 조 사장은 4일 자신의
-
[총선 D-11] 각 당 표심 잡기 전력
본격적인 선거운동 이후 첫 휴일인 4일 각 당 지도부는 전국을 돌며 지원유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는 이틀째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공략에 집중
-
[말말말] "노년층의 참정권을 제한…" 外
▷"노년층의 참정권을 제한하는 '신(新)고려장법'을 만드는 것 아니냐는 전화가 폭주한다."-한나라당 은진수 대변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을 겨냥해. ▷"노인들은
-
정동영 선대위원장 사퇴 요구 한때 논란
노년 유권자를 폄하한 열린우리당 정동영 당의장의 발언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경북지역의 일부 총선출마자들과 중앙당 일부 관계자들이 鄭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사퇴를 포함한 특단의 조
-
정동영 '노인폄하' 보도 기자 취재 후기 올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을 보도했던 기자가 2일 국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에 취재 후기를 올렸다. CBS, 국민일보, iTV가 운영하는 총선기자단 소속 박하린 기자
-
정동영의장 '60~70대 쉬세요' 발언 사죄성명
▶ 정동영열린우리당의장이 60대 이상 노년층은 투표를 안해도 된다는 자신의 발언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자 지방순회일정을 일부 취소하고 2일 오전 영등포 당사에서 대국민 사죄성명을 발
-
정동영 "60~70대는 집에서 쉬세요" 발언 파문
▶ 열린우리당 정동영의장이 1일 오후 전남 장흥읍 동동리 경로당을 방문, 지난주 대구에서 60.70대 노인 투표 폄하 발언과 관련, 큰절로 사죄드리고 있다.(장흥=연합뉴스)열린우리
-
[문화 노트] 잘못을 사과한 도올
도올 김용옥의 '논어 이야기' (KBS1-TV)를 보고 기자가 쓴 방송평(4일자 41면)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전화와 이메일들을 보내왔다. 고전을 알기 쉽게 풀어 말하는 그의 강의
-
[취재일기] 노인 수난시대
"별다른 말썽 없이 학교 생활도 원만한 아이" (담임 교사와 부모의 진술)가 지하철역 구내에서 70대 노인을 걷어찼다가 폭행치사혐의로 구속됐다. 廉모(77)씨는 지난 13일 지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