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모·노래·연기 일품 리샹란 숨지자, 중 “중·일 우호 공헌”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51〉 만주영화공사 대표단과 서울(당시는 경성)을 방문한 리샹란(앞줄 중앙). 이 사진으로 한국인이라 오인한 사람이 많았다.
-
경기 가라앉는데 ‘성장 없는 고용’…지난달 취업자수 68만명 늘어
‘2022 PKNU 진로·취업박람회’가 9일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넥센, 도로교통공단 등 40여 개 기업과 구직자 1000여 명이 참가
-
남부발전,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한국남부발전이 최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
-
10월 취업자 68만↑, 증가폭 5개월째 둔화…내년 고용경기 꺾인다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피는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8만 명 가까이 늘었다. 경기가 가라앉고 있는
-
주15시간 미만 초단시간 근로자 178만명…역대 최대
#서울 소재 대학에 다니는 김모(22)씨는 프랜차이즈 빵집에서 주 12시간씩 일하고 있다. 하루 4시간씩 주 3일 마감시간대에 출근한다. 최저임금을 받으며 일하는데 왕복 30분이
-
[국민의 기업] [기고] 청년구인난 해결과 함께 고령자 지혜 활용 위한 정책도 제시해야
기고 신수행 한전KDN 커뮤니케이션실장 얼마 전 베트남 출장을 다녀왔다. 어딜 가도 천진난만하게 뛰어노는 아이들과 출퇴근 오토바이 물결 속의 젊은 무리가 한국에서 쉽게 보기 힘든
-
尹 시정연설 보이콧에 멈춰선 국회…초유의 ‘준예산 사태’ 맞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 참석을 앞두고 규탄 시위를 하고
-
[LIVE]윤 대통령,국회 예산안 시정연설...민주당은 '보이콧'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현 정부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국회의 내년도 예
-
[이광형의 퍼스펙티브] 1년 과정 학위로 디지털 인재 100만 양성하자
━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디지털 전환 이광형 KAIST 총장·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 분과장 대전환의 시대이다. 대전환 현상이 대한민국에는 위기감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
[중앙시평] 이기는 민주당, 볼 수 있을까
이정민 논설실장 두 개의 책이 있다. 『이기는 민주당 어떻게 가능한가』와 『좋은 불평등』. 민주당의 실패를 다룬 책이다. 『이기는 민주당』은 ‘우상호 비대위’가 3000명의 유권
-
"기초연금 지금 손대지 말고, 연금개혁과 같이 논의해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집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오는 26~28일 세계사회복지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6년에
-
2분기째 ‘성장 없는 고용’…나쁜 일자리가 는다
지난 3분기 고용률·실업률 등 한국의 주요 고용지표가 ‘역대급’ 기록을 고쳐 썼다. 최근 고물가에 수출 부진까지 겹치며 한국 경제는 둔화 조짐을 보이지만, 일자리는 ‘풍년’인 이
-
이제껏 없던 최저 실업률에도…전문가들 '성장없는 고용' 걱정
지난 3분기 고용률ㆍ실업률 등 한국의 주요 고용지표가 ‘역대급’ 기록을 고쳐 썼다. 최근 고물가에 수출부진까지 겹치며 한국 경제는 둔화 조짐을 보이지만, 일자리는 ‘풍년’인 이례
-
[리셋 코리아] 65세 노인 기준 연령, 점진적으로 올려야
이태석 KDI 인구구조대응연구팀장 1889년 독일 연금 도입과 1925년 영국 노령연금 도입 때 연금수급연령을 65세로 설정하였다. 이후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노
-
[outlook] 인구절벽 해법, ‘질서있는 이민’ 전담할 이민청 시급하다
인구소멸을 막는 해법으로 이민 수용을 거론하는 목소리가 크다. 한국은 이미 이주민 비율이 5%에 가까운 다인종 국가로 가고 있다. 지난 18일 구미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캄보디아
-
[view] 저출산에 생산인구도 절벽 “외국인 이민 활성화 논의를”
최근 통계청이 낸 ‘세계와 한국의 인구 현황 및 전망’은 약 50년 뒤 한국의 우울한 미래를 보여준다. 세계 인구가 올해 79억7000만 명에서 2070년 103억 명으로 늘어나
-
[국민의 삶과 함께하는 보건복지] 올해 노인일자리 84만5000개 창출 목표 … 26일부터 ‘일자리주간’ 개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신노년 세대를 위한 일자리 모델을 개발, 보급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일자리
-
OECD “韓 올해 물가 4.8→5.2%…고물가·금리, 가계빚 위험”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밀집지역 모습. 뉴스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4.8%에서 5.2%로 올려 잡았다. “물가 상승이 경기 회
-
[단독]"소주성, 韓진보 총체적 실패" 前민주연 부원장의 반성문
“한국 진보세력의 주장은 애초에 ‘사회과학’의 논리가 아니라 ‘사회운동’의 논리에 가깝다.”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의 부원장을 지낸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곧
-
7월 취업 82만6000명↑ 22년래 최대…‘성장없는 고용’ 계속
7월에도 ‘성장 없는 고용’이 계속됐다. 1년 전과 비교해 83만 명 가까이 취업자가 증가했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취업자가 22년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 하지만 절반 이상이
-
7월에도 ‘성장없는 고용’ 취업자 83만↑…증가폭 두달째 둔화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은 시민이 일자리 정보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7월에도 ‘성장 없는 고용’이 계속됐다. 1년 전과 비교해 83만 명 가까이 취업
-
[선데이 칼럼] 행복경제학이 국민소득경제학 이긴다
장은수 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새 정부가 출범한 지 석 달이 되지 않았다. 그러나 대통령 지지율은 20%대에 불과하고, ‘만 5세 입학 추진’ 같은 어설픈 정책에 시민 저항은 자꾸
-
하남시장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 도시 만들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하남시청에서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남 5철시대’,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성공적
-
[월간중앙] 광역단체장 릴레이 인터뷰 | 김진태 "적폐청산 없다, 단 최문순 때 레고랜드·알펜시아 예외"
“규제 걷어내고 권한 돌려받아 강원도민 윤택하게 할 것” ■ “강원도의 수도권화 추진해 일자리와 인구 늘릴 것… 교육특구로 뒷받침” ■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해 삼성전자 공장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