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천하영농」등 2곳 돼지고기 수출단지 선정
[光州=具斗勳기자]축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해 양돈산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양돈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조성될 돼지고기 수출단지 두곳이 선정됐다. 전남도가 농림수산부
-
15개分校 폐지 全南,國校1곳도-전남도 교육청
[光州]전남도교육청은 9월1일자로 1개 국교와 15개 분교를폐지하고 24개국교를 분교로 격하시키기로 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고흥군남양면 남양서국교와 광양군봉강면 조령분교(
-
운현궁 상량문 발견 대원군지위.건축연도등 기록
「흥선대원군은 모든 관료들 중에서 으뜸이다(冠百僚列位之上)」.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던 운현궁내 노안당(老安堂)에서 발견된 상량문(上樑文)의 내용중 대원군의 지위를 밝힌 부분이다. 서
-
古미술 전시회-크리스티 경매계기 관심 높아져
조선시대 도자기 한점이 24억원에 팔린 뉴욕 크리스티경매를 계기로 국내에서 고미술붐이 새롭게 일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열린 간송미술관의 서울定都 6백주년기념「조선시대 書畵특별전
-
농촌 여성들 소득활동 활발 농수산물 수입개방시대 청신호
[光州=千昌煥기자]농촌 여성들이 농산물을 가공.상품화에 성공하는 사례가 느는등 농촌 여성들의 소득활동이 매우 활발해져 농수산물 수입개방시대를 맞아 청신호가 되고 있다. 전남도 농촌
-
7.무로 오해받는 배추 강화순무
서울을 비롯해 대도시의 고급음식점에 한때 사라졌던 배추뿌리가몇년전부터 고급안주로 다시 등장해 그 맛에 향수를 느끼고 있던사람들 사이에 화제거리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
6.닭-보존된 순수혈통 연산 오골계뿐
원형을 잃은 토종 가축중 재래닭만큼 복원 사업.운동이 활발한것도 별로 흔치 않다. 서민과 친숙한 가축이면서도 가장 손쉬운 고기 공급원으로 애착이 깊숙이 스며 있기 때문일 것이다.
-
光陽.大山 기름流出 “航路안내 잘못” 원인
[瑞山.光陽=朴相夏.具斗勳기자]지난달 27일 광양만에서 발생한 화물선「비지아산」호와 유조바지선의 충돌사고를 수사중인 여수해양경찰은 2일 유조바지선을 예인하던 제302호 경기호가 운
-
아웅산사건 없었다면 인도서 테러당했을수도
10년전 많은 정부인사를 숨지게 한 버마(現미얀마)아웅산사건이 없었다면 인도에서 비슷한 사건이 터졌을지 모른다는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또 당시 全斗煥대통령의 버마방문은 외
-
민원서류 대신 써주는 동사무소(속 자,이제는…19)
◎상담관 따로 두고 노인들 도와줘/공중전화기 옆에는 언제나 잔돈 경로우대증을 재발급 받기위해 며칠전 동사무소를 찾은 경수창씨(69·서울 서초구 서초4동)는 예전과 달라진 동사무소
-
미세각막 절제술 도입-악성근시 간단한 수술로 개선
마이너스10디옵터 이상의 아주 시력이 나쁜 근시까지도 치료할수 있으며 회복이 빠르고 안전성도 높은 최신 시력개선 시술법인미세각막절제술이 국내에 잇따라 도입되고 있다. 延世大의대 안
-
저 시력자-정상 활동 복귀 가능하다|실명 예방 재단-재활 센터 공동 세미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로도 시력이 교정되지 않아 사실상 실명자와 같은 처지지만 보는 기능이 일부 남아있어 보조기구와 재활치료 등으로 증세개선이 가능한 저 시력자에 대한 적극적인 재활
-
막판까지 차관 규모 싸고 실랑이
노 장관은 안보경협론의 논리를 전대통령에게 공급했다. 전대통령은 일본으로부터 받아낼 차관목표를 1백억달러로 정했다. 한국에 미군 2개 사단이 주둔하고 있는데 1개 사단 주둔비가 연
-
퇴직 수학교사 "36년 거미연구 집대성" 한국 최대 원색도감 만든다|거미박사 남궁준씨
거무튀튀하고 음침한 모습이 꺼림칙하게 느껴지는 거미를 「아름답다」고 말하는 남궁준씨(72). 그는 「사람들이 보기만 하면 때려 죽이려 하는」 그 하찮은 거미를 찾아 일생동안 전국의
-
유전자 변이 규명|노안 예방 치료 청신호
흔히 노망·노인성 치매로 불리는 알츠하이머병 (치과)은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장벽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국의 과학 잡지 「네이처」는 최근 이 병의 원인이 유전자 돌연변
-
운현궁의 가을(분수대)
『영의정 김좌근,행도승지 민치상,기사관 박해철·김병익은 대왕대비의 교서를 받들고 관현에 있는 흥선대원군의 집에 이르렀다. 익성군(고종)은 대청에서 내려와 허리를 굽혀 교서를 맞이하
-
"민심 가라앉히는 정치 급해요"
『문민정치를 실현하라는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것을 늘 국민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다 내덕과 능력이 부족한 탓이지. 할말은 많지만 모두 흘러 간 노래 아니겠소.』 지난 87
-
「한비자」
뚫을수 없는 방패와 찌르지 못할게 없는 창을 일컫는 「모순」이야기는 새삼 할 필요가 없으리라. 한비자가 「난세편」에서 한 말이다. 꼭 오늘의 우리사회같다. 모두들 범죄와 무질서,
-
44년만에 남북축구 다시 연다니… /옛 라이벌 가슴 설렌다
◎46년 경평전대표 정남식김인모옹/46년열기 해방겹쳐 전국 “들썩”/일제시샘 35년후 중단 가슴아파/정치목적떠나 뛰다보면 한핏줄느껴 『경평전은 일제치하와 해방직후까지 온국민의 최
-
시야 좁아지면 일단 "녹내장"의심
4O대 이후의 중년기는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시기이나 눈(안)을 비롯한 신체의 노화작용이 가속화되는 때.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명원 김재호박사(안과)는『40세가 넘으면 보통
-
고종·대원군의 숨결 생생…|운현궁 관광유적지 된다|소유주이청씨 서울시에 매입요청
조선말 대원군의 자취와 함께 풍운의 역사를 간직하며 왕족소유의 건물로는 유일하게 남아있던 운현궁 (서울시운니동98) 이 빠르면 내년 서울시에 의해 매입돼 관광유적지로 탈바꿈할 전망
-
(20) 광주직할시|첨단산업도시로 웅비하는 「예향」
예향 호남의 제1도시로 문화·교육을 발전시켜왔던 겨레의 빛고을 광주시가 5·18항쟁 등 쓰라린 상처로 점철됐던 격동의 80년대를 보내고 다가오는 서해안시대에 대비, 민족웅비를 선도
-
근시 각막수술로 안경 벗을 수 있다|「눈의 날」맞아 알아본 치료법·콘택트렌즈 이용법
오는 11일은 「제1회 눈의 날」.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재호 가톨릭의대교수)는 「잘 보이세요. 정말?」이라는 표어를 각 대학·종합병원 등에 부착하고 안과무료상담 및 계몽강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