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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빈 죽음에 상처…노출 꺼려온 윌리엄, 英왕실 '얼굴' 등판
영국의 찰스3세 국왕(75)이 암 진단을 받고 공식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왕위 계승 1순위인 윌리엄 왕세자(41)가 왕실 전면에 등판해 국왕의 업무 일부를 대행할 것이란 관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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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마약 싹 치웠다…APEC 앞둔 샌프란시스코 거리 대청소
APEC 회의 앞둔 샌프란시스코. 신화=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11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를 계기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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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에 대하여' 최백호 그 첫사랑…그녀는 지금 광안리에 있다
━ 영원한 현역 ‘낭만가객’ 최백호 최백호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닥치는 대로 읽고 본 책과 만화·영화가 내 창작의 원형이다. 보고 들은 것만 쓰기 때문에 내 노래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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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에도 중력 있다, 사람 끌어당기는 힘은 진정성이다
━ 영원한 현역 ‘낭만가객’ 최백호 최백호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닥치는 대로 읽고 본 책과 만화·영화가 내 창작의 원형이다. 보고 들은 것만 쓰기 때문에 내 노래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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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주가 12만원 뚫었다…하이브 경영권 확보에 빨간불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15일 12만원을 돌파하며 하이브의 경영권 확보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1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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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몰랐던 황장엽, 북한 지식인의 한계였다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19〉 실망스러웠던 황장엽 면담 변양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벌써 26년 전이다. 그때만 해도 한국 사회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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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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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벗어보세요, 살 뺄거죠?" 여승무원 '속옷 면접' 본 항공사
쿠웨이트항공 항공기. 사진 쿠웨이트항공 홈페이지 캡처 쿠웨이트의 국적 항공사 쿠웨이트항공이 승무원 채용 면접에서 여성 지원자들을 속옷만 입은 상태로 평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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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3초뒤 쓰러졌다…"우크라 저격수, 2.7㎞거리서 러군 명중"
우크라이나군 저격수가 러시아군을 저격하기 직전 모습. 사진=우크라이나군 우크라이나 특수부대 소속 저격수가 2.7km에 달하는 거리에서 러시아군을 저격해 명중시켰다는 주장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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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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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주인 잠깐 봅시다" 갑자기 나타난 경찰에 끌려간 곳은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동키호택과 걷는 산티아고길 80일] 13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평선 아득한 메세타 평원. 걷다보면 아무 생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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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도운 대가가 노숙자 쉼터”…아프간 통역사의 美 정착기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통역사로 활동했던 지아 가푸리(37)는 7년 전 그날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지난 2014년 9월 임신한 아내와 세 아이를 데리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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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치 안 보고 파티” 절간 같았던 뉴욕이 돌아왔다
━ 뉴요커가 본 코로나 1년 늘 차량의 소음과 인파로 붐볐던 뉴욕 거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텅 비었다. [사진 박진배] 지난 4월 초 어느 날 뉴욕 맨해튼의 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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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강타한 美 겨울 폭풍 북동지역으로 이동, 1억명이 영향권에
한 뉴욕 남성이 18일(현지시간) 눈이 내리는 가운데 거리의 벤치에 앉아 있다. 미국 남부를 강타한 전례없는 한파가 동북부로 이동했다. 기상청은 폭설과 빙판을 주의하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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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따리 든 산타가 사라졌다…우울한 12월 맞은 지구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여전히 지구촌을 흔들고 있다. 세계적 제약회사들이 코로나 19에 대적할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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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빵 안 모자라다고 우기더니 갑자기 빵 부족이 문제라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새만금개발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송석준 위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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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부자동네 ‘노숙자 님비’···주민 반대에 300명 결국 짐쌌다
뉴욕 맨해튼의 부촌 어퍼웨스트사이드(Upper West Side, UWS)에 거처가 마련됐던 노숙자들이 결국 다른 곳으로 재배치된다. 뉴욕 지하철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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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병역 피해 美서 성매매 술집 사업" 트럼프 가문의 치부
그 뒤엔 불법 이민, 부정 입학, 탈세 의혹… 볼턴 이어 조카 까지 트럼프 인성 폭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카인 메리 트럼프. 가운데 책은 메리 트럼프가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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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료급식 200만끼, 대재난 때마다 ‘밥 짓는 영웅’
‘코로나 영웅 25인’에 선정된 호세 안드레스가 지난달말 미국 워싱턴에서 월드 센트럴 키친 팀과 함께 식사를 전달하기 전 방역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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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세계위기마다 밥 짓는 남자…'코로나 영웅'의 공짜 200만끼
누군가는 의술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싸우지만, 누군가는 '식사 나눔'으로 코로나 19에 맞서 사람들을 돕고 있습니다. 미국 포천지 5월호는 '코로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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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끊고 집 내쫓았다···'아프리카 포비아' 퍼지는 중국, 왜
마스크를 쓴 아프리카인들이 지난 7일 중국 광저우의 아프리카 집단거주지역을 걸어가고 있다. [EPA=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진원지이자 방역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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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노동법 일시 적용 중지까지…OECD 회원국 기업·일터 지키기 안간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노동시장에 메가톤급 충격을 주고 있다. 이스타항공을 비롯한 한계에 달한 기업은 대규모 희망퇴직 등 사실상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한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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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외치며 마스크 나눠줬다···대구 간 김보성 스스로 격리
지난 1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대구에 마스크 기부를 위해 찾아간 배우 김보성이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김보성 “대한민국이 모두 가족인데, 가족한테 할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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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놀이 위해 돌고래를 가두는 것, 폭력은 아닐까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라이프(19) 낯선 방에서 뜨거운 햇살에 잠을 깼다. 테라스 문을 여니 물비린내가 정신을 차릴 겨를도 없이 코를 덮쳤다. 내가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