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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지역사회공헌·일자리창출공헌 부문 우수기업은?
한국언론인협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7개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이 올해로 11회를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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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문화난장] 성냥팔이 소녀의 성탄절
박정호 논설위원 크리스마스이브 날이다. 기뻐해야 할 성탄이 전혀 즐겁지 않다. 아기 예수의 평화를 축하하는 성탄절이 코로나19 사태로 끝이 안 보이는 동면에 들어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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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갤러리를 털어라'…코로나 시대 방구석 추억 여행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61) ‘하드를 털어라!’ 최근 들어 여기저기서 부쩍 등장하는 말이다. 더불어 갤러리도 털라며 부추긴다. 솜씨 좋은(?)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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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부자동네 ‘노숙자 님비’···주민 반대에 300명 결국 짐쌌다
뉴욕 맨해튼의 부촌 어퍼웨스트사이드(Upper West Side, UWS)에 거처가 마련됐던 노숙자들이 결국 다른 곳으로 재배치된다. 뉴욕 지하철에서 잠을 자는 노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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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온도 28도일 때 마스크 안은 35도까지 치솟는다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부지방에서는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뉴스1 긴 장마가 끝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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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정치 검은 돈이 흐르는 ‘머니랜드’
머니랜드 머니랜드 올리버 벌로 지음 박중서 옮김 북트리거 영국 런던에는 특이한 버스 관광이 있다. 이름하여 ‘런던도둑정치관광(London kleptocracy tour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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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물 분사하는 ‘클린로드’ ‘냉방의자’… 지자체 무더위 대책
강원 춘천시가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자 설치한 '클린로드시스템'. 클린로드시스템은 도로 중앙선 등에서 물을 분사해 도로 온도를 낮추는 장치다. 연합뉴스 무더위가 시작하자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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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뉴욕의 비극, 한국의 미래
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뉴욕의 봄은 스산하고 공포스럽다. 3월 22일 뉴욕주의 자택 대피와 비필수 사업장의 영업 금지 조치로 맨해튼 거리에는 인적이 드물다. 구급차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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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명랑 트로트' 국경을 넘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중앙포토] “어떻게 트로트 따위를 들을 수 있어? 젊은 애가!” “나는 죽었다 깨어나도 트로트는 못 불러, 나 아티스트야!” 2014년 KBS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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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복병된 美 56만 노숙자...공공시설 문 닫자 드러난 '사각지대'
미국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일제히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있다. 이 탓에 미국서 50만명이 넘는 노숙인들이 코로나 19의 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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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로 돌아가지 않겠다” 강에 뛰어들어 극단적 선택한 자매
미국에서 고향 사우디아라비아로 돌아가지 않기 위해 서로의 몸을 묶고 허드슨강에 뛰어든 로타나·탈라 파리아 자매. [사진 NYPD] 미국 허드슨강가에서 지난해 10월 시신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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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진짜 교황은 누구? '가톨릭의 나라' 아일랜드 39년만에 찾은 교황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밀랍인형이 등장했다. 교황은 2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아일랜드를 방문중이다.[AP=연합뉴스] 전 국민의 90%가량이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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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 넘으면 작업 중단' 그걸 왜 못지키냐고 묻는다면
━ [더,오래] 손민원의 성·인권 이야기(15)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은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의 더위에 지친 나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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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환자 무직·농어민 최다 … 폭염은 ‘약한 고리’를 덮친다
━ [SPECIAL REPORT] 가마솥 한반도 폭염 속에 네 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갇혀 숨졌다. 올 여름 들어 18일까지 폭염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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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살인을 목격한 그날, 조국을 떠나야 했다” … 그들은 왜 미국으로 향하나
━ 목숨 걸고 미국으로 가려는 세 여성의 이야기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 붙잡힌 온두라스 출신의 여성이 두 살 아이를 안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 국경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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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님비와 임비
심재우 뉴욕특파원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값싼 임대주택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는 시위가 있었다. 동네 집값 떨어지는 것을 우려한 ‘님비(NIMBY·Not In My Back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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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폭설 내린 로마에 생긴 일
26일(현지시간) 폭설로 눈이 내린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앞에서 고대 로마 병사 복장을 한 남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EPA] 최근 이상 기류가 계속되면서 동쪽 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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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름]이름 없는 3살 아기, '난우남'을 아시나요
‘‘김지영ㆍ변분돌ㆍ김하녀ㆍ임신ㆍ송아지ㆍ박하늘별님구름햇님보다사랑스런우리ㆍ김태희ㆍ전지현ㆍ도민준…’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나’입니다.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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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CEO, 연극배우가 된 까닭은
최근 서울 종로구 동숭동 리허설룸 앞에서 중앙일보와 만난 연극 배우 박승득씨. 조문규 기자 “세몬, 세몬! 넌 뭘 하고 있는 거야.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무섭다고 떨고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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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결혼식 취소된 여성, 연회에 노숙자 170명 초대
[USA투데이 캡처] 갑자기 결혼식이 취소되면서 연회 예약을 물릴 수 없게 된 미국의 한 여성이 노숙자 170명을 초대했다. 16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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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한반도 최북단 녹차를 찾아…동루골막국수, 선장네 횟집은 덤
동루골막국수는 메밀 100% 면을 뽑아 쓰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녹쌀 70%에 겉메밀 30%를 섞는다고 한다. 면은 옅은 갈색 가닥에 검은 반점이 많다. 김·참깨 가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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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 분수에 쌓인 동전 17억원으로 한 일
[사진 외부이미지]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에 던져진 동전이 지난 해 약 140만 유로(약 17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트레비 분수는 그리스 신화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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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최후변론 전문] "국정농단·사익추구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에 대한 탄핵심판 최종 변론에서 대리인단을 통해 최후 진술 의견서를 제출했다. 다음은 박 대통령 의견서 전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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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햄버거 먹고 싶다는 말에…"
"얼마 되진 않지만 이 돈으로 노숙자가 필요한 데 써줬으면 합니다. 꼭 돕고 싶습니다." 지난 23일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본지는 21일부터 24일까지 LA한인타운 노숙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