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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술에 취해 광화문광장 세월호 리본에 소변…“노상방뇨에 대한 과태료 부과 예정”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형 세월호 리본에 소변을 봤다.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세월호 리본에 소변을 본 것으로 신고된 A(43)씨는 술을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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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잘못 눴다가 뇌물죄까지 물게 된 업자
사소한 시비로 몸싸움을 벌인 40대 조경업자가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관에게 전달한 비타민 음료 상자. 이 음료 상자 안 병 사이에는 현금 100만원이 든 돈봉투가 들어있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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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서울 휴게소에 ‘스마트 미러’…거울아, 부산 날씨는 어때?
28일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화장실에서 김자용(39·오른쪽)씨 등 이곳 직원 2명이 ‘스마트 미러’를 살펴보고 있다. 거울엔 교통 상황 등 정보가 보인다. [사진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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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곽희수의 단편 도시] 다시, 해우소
주인에게 열쇠 받아가는 상가화장실기기묘묘하게 꾸민 공중화장실 대신범죄·추문 없는 해우소를 고민할 때식당에 들어온 외국인이 서툰 한국어로 화장실을 묻는다. 식당 주인은 열쇠가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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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주장' 웨인 루니, 골프 시합 중 '노상방뇨' 들켜 망신살
[사진 미러 캡처]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프 시합 중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영국 매체 미러는 16일 '루니가 웨일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골프를 즐기던 중 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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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옆 땅주인 "담장 세우게 해달라" 항소심서 패소
1897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이며 3.1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장소, 탑골공원.이곳 토지의 일부를 소유중인 A씨가 “내 땅 주변에 담장을 세우게 해달라”며 문화재청장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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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교통사고 영상 나돌고 차량 내 밀회장면 퍼뜨리기도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 한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육중한 레미콘이 기우뚱하며 삽시간에 승용차 지붕을 덮치는 영상이다. 여성 세 명이 목숨을 잃은 참혹한 사고를 담은 이 영상은 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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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선 여론조사 안심번호 쓸 수 있다
여야가 오는 4월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31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2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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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마지막 날 212개 법안 통과…경선 여론조사 '안심번호' 사용 가능
여야가 내년 4월 총선 후보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에서 ‘안심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국회는 12월31일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을 포함한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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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교통사고 영상 나돌고 차량 내 밀회장면 퍼뜨리기도
지난 15일 네티즌들 사이에 한 영상이 급속도로 퍼졌다. 육중한 레미콘이 기우뚱하며 삽시간에 승용차 지붕을 덮치는 영상이다. 여성 세 명이 목숨을 잃은 참혹한 사고를 담은 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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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weekly ISSUE] 시민의식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생활태도 또는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이 독립된 인간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뜻하죠.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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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왜 우리만 막나” 경찰에 욕설 … 난장판 불꽃축제
아수라장으로 변한 원효대교 북단 진입로. 경찰은 원효대교 전체를 통제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시민들은 막무가내로 다리 위로 밀려들었다. [액션캠 촬영] 축제가 끝나고 난 뒤엔 주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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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울한 현실 풍자한 ‘디즈멀랜드’
영국 브리스톨의 해변도시 웨스턴 슈퍼메어에 개장한 디즈멀랜드. 세계에서 가장 당혹스러운 테마파크를 지향하는 만큼 음침하고 침울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신데렐라 성을 중심으로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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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방뇨 방지 페인트…소변 봤다가 신발 바지 '낭패'
노숙자와 취객, 마약 중독자들의 노상 방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당국이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 놨다. 노상방뇨가 이뤄지는 주요 골목과 담벼락에 ‘초소수성’(超疏水性,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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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 방뇨 방치=강력 범죄 유발?'…뉴욕 경찰 시험대 올라
지난해 노상 방뇨 적발이 많았던 뉴욕 퀸즈의 루스벨트가의 술집 뒷골목. 노상 방뇨가 미국 뉴욕 경찰(NYPD)의 시험대가 됐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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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는' 잔디는 가라…주택 물 사용량의 57%
'잔디 줄 물 없다…잔디 갈아엎자' 미국내 일반 주택에서 사용하는 물 가운데 잔디에 사용되는 물의 비율이 무려 57%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보다 잔디가 물을 더 많이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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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공원 옆 땅주인 문화재청 상대 “담장 설치” 소송 승소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동쪽 편에 긴 띠 모양의 담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탑골공원 옆 땅주인이 “담장 설치를 허가해달라”며 문화재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기 때문이다. 탑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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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이웃집 개 때렸는데 처벌 불가?
술에 취해 이웃의 개를 두들겨 팬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하지만 처벌은 면할 것으로 보인다. 만취해 목줄이 채워진 개에게 다가간 잘못은 있지만 개가 먼저 공격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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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 범죄율 자랑하던 뉴욕 경관 피살 후 경범죄 단속 줄어 고민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범죄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뉴욕시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사건은 315건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살인 범죄가 극심했던 1993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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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저 뉴욕 범죄율에도 불안한 까닭은?
미국 최대 도시 뉴욕의 범죄율이 사상 최저로 떨어졌다. 뉴욕시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살인사건은 315건으로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살인 범죄가 극심했던 1993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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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경찰 태업? … 경범 체포율 66%↓
비무장 흑인을 숨지게 한 뉴욕 경관이 불기소 처분을 받자 경찰 대신 시위대 편을 드는 발언을 한 뉴욕시장에 대해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온 뉴욕 경찰이 태업을 하는 것일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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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하늬, 새끼돼지를 맨손으로…"미스코리아 맞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33)가 유쾌한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다. 이하늬는 지난 19일 방영된 SBS 주말미니시리즈 ‘모던파머’ 2회에서 하두록리의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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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파머' 이하늬, 이장으로 대변신…'미스코리아 출신 맞아?'
배우 이하늬(31)가 SBS 새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연출 오진석, 극본 김기호)에서 듬직한 이장으로 변신했다. 이하늬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모던파머’에서 하루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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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중국인과 같이 살아가기
이정재논설위원 어느 날 문득 “세월이 이렇게 흘렀나” “세상이 이렇게 변했나” 새삼 깨닫게 되는 때가 있는데, 내겐 중국인 관광객이 그랬다. 어느 틈에 이렇게 많아진 걸까.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