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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다스 120억원, 직원 개인 횡령…정호영 前특검 혐의없음”
검찰의 다스 관련 수사팀이 정호영 전 BBK 특별검사가 2008년 수사 당시 다스의 120억원 비자금 조성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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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현송월, 서울공연 피날레 독창 남기고 귀환
2월 12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현송월 단장이 이끈 북한 예술단이 오늘 북한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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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사업 뒷거래 , 부당 대출이 정경유착 … 이번 건엔 찾을 수 없다”
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한 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정형식 부장판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전형적인 정경유착의 모습은 찾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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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연착륙’ 시험대 오른 암호화폐…거래실명제 실시
2018년 1월 30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암호화폐 거래실명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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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MB 정부 청와대 행정관 소환…‘다스’의혹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 측을 압박해 ‘다스’에 140억원을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불러 조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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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검찰 ‘MB 청와대 행정관’ 조사…다스 의혹 본격 수사
이명박 전 대통령이 김경준 전 BBK 투자자문 대표 측을 압박해 ‘다스’에 140억원을 지급하게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을 불러 조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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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120억 의혹’ 검찰, 별도 수사팀 편성 ‘신속 수사 방침’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본사 모습 [사진 연합뉴스, 중앙포토]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다스 횡령 의혹 등 고발 사건 수사팀을 편성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사무실을 꾸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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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나면 한명씩 사라져" 수사·재판받는 의원 20여 명
여의도에 ‘사정 태풍’ 경보가 울리고 있다. 발원지는 서초동이다.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20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 한국e스포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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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명성교회,하나님과 함께하는 세습도 있나?
서울 강남의 초대형 명성교회가 12일 ‘부자 세습’을 통과시켰다.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후임으로 위임됐다. 수년 전부터 교계에서 쉼 없이 떠돌던 ‘명성교회 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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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맞춤형 수사 사슬 끊으려면 ‘총장 패싱’부터 없애야
━ 전 정권 수사 늪에 빠진 ‘검찰 잔혹사’ 10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김관진 전 국방장관. 김 전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기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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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즉각 권양숙 여사 640만 달러ㆍ3억원 환수해야”
지난 2016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도식에서 권양숙 여사.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은 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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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노무현 측 “우린 특활비 전용 안해” 한국당 “김옥두 국정원 수표 받아 써”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 의한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전용 의혹 수사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여타 ‘적폐청산’ 수사 논란과 비슷하게 전개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전전전(노무현), 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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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로 튄 특활비 공방…한국당 “노무현 정부도 특활비로 비자금 조성 의혹"
자유한국당은 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와대가 청와대의 특수활동비를 전용,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를 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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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은 "MB조사 더 이상 미룰 수 없다"...정진석 "문재인 정부가 적폐청산 외치며 적폐 반복"
여당이 군 사이버사령부의 정치 댓글 의혹의 ‘몸통’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MB)을 정조준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주장으로 여권의 반발을 산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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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으로 소란스런 세계의 든든한 울타리…'엄마 메르켈'의 리더십 원천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두 사람의 패션은 신발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AP=연합뉴스] 앞으로 사흘 후면 서방세계에서 또 한 명의 최장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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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데자뷔 … 사드, 노 정부 이라크 파병 결정 때와 판박이
주한미군이 차량을 이용해 8일 밤 경북 성주 기지에서 전날 임시 배치가 완료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발사대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문재인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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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교사 삼고자 했는데…노무현 정부 ‘이라크 파병’과 판박이 같은 문재인 정부 ‘사드 배치’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정부의 불법 부당한 사드 추가 배치 강행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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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는 누구…검찰 수사의 '교과서'로 평가
문재인 정부 초대 검찰총장에 임명 제청된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부산고검장은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광주제일고, 고대 법대를 졸업했다. 박상기 법무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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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1호 수사는…김영삼 정부 ‘전두환-노태우 구속’, 박근혜 땐 '4대강 수사'
“정부 초기 대선과정에서 불거진 수사를 제외하고 검찰에서 새 정부 기조에 맞춘 수사를 하게 되는데, 내부에선 이를 ‘1호 수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2일 한 고검장 출신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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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검찰 이용 안 했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뒤 사과했다
━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주선(68) 국회부의장실로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찾아왔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그에게 취임 인사를 온 것이다. 그는 ‘진통 뒤에 옥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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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文의 사드'는 '盧의 파병'과 데자뷔…숨은 코드는 한미동맹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 결정과 문재인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ㆍ사드) 체계 배치 문제. 별개의 사안으로 보이는 두 사건은 14년만에 반복된 데자뷔(Deja-vuㆍ旣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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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딸도 검사됐다
최재경(55·사법연수원 17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딸이 검사로 임관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데일리는 15일 최 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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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면목 없다" 전두환 "협조 안해" 노태우 "미안합니다"…검찰 앞에선 대통령들
사진=JTBC 캡처 21일 오전 9시 25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포토라인에 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담담한 표정으로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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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은 반드시 '포토라인'에 서야하는 걸까
헌정 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검찰의 조사를 받습니다. 그의 혐의는 최순실씨와 공모해 뇌물을 받은 혐의 등 13가지에 이릅니다. 서울중앙지검 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