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관련경관들 적발

【대구】「호텔」사장 등의 호화 밀렵사건에 대한 경찰의 관련여부를 자체 수사중인 경북도경은 5일 이 사건에 관련되었거나 밀렵꾼 단속을 소홀히 한 경찰관들을 모두 징계위원회에 회부,

밀렵 남획

불법적인 밀렵 행위가 전국적으로 꽤 성행하는 모양이다. 최근 그 전모가 드러나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준 대구 지방 사장족들의 호화판 밀렵 사건 말고도, 야생 조수류의 밀렵 행위가

내설악 밀렵꾼 3명 구속·수집망도 적발

구. 악산 주변 태백산일대의 경우 전문 밀렵꾼들이 엽총을 숨겨 가지고 다니며 이 일대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멧돼지·사향노루 등을 마구 잡고있다. 경찰은 지난달 21일 이들 가운데

「밀렵조직」태아외에도 많다

경북일대의 호화밀렵으로 말썽을 빚고 있는 가운데 야생 조수류의 밀렵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성행되고 있다. 수렵금지령이 내려진 70년 이후 야생조수의 번식이 크게 늘어

사장등 5명 추가구속|실탄대준 사격연맹「코치」등 6명 입건|호화판 밀렵사건

【대구】 사장등의 호화밀렵사건을 수사중인 경북도경은 28일 고성능「라이플」장총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경북도내 산간지방을 누비며 노루·꿩·산토끼등을 밀렵해온 대구유림주택사장 김무길씨(

호화판 밀렵관련 24명으로 늘어나|검찰,「코스」따라 수사 확대키로

【대구】 「호텔」사장등 호화밀렵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 서돈양검사는 27일 구속된 한일관광「호텔」사장 김영진씨(40)와 정우주택 안세환회장(41)등 4명을 심문끝에 구속된 상습밀렵

한밤 산골서 총쏘고 다녀도|무사했던 대구「유지」의 밀렵행각

대구의 유명 「호텔」 사장등이 일삼아온 호화판「헌팅·파티」 사건은 대구지역뿐만아니라 사회전반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이들이 밀렵때 사용한 총기는「오즌월드」가 고「케네디」 대통

경관2명포함 5명 추가입건

【대구】「호텔」 사장등의 호화밀렵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26일 구속된 4명외에 경북도경산하 김덕수겸위(48) 김상태경위(50)등 경찰관2명과 경북지방병무청 징모과직원 이지환씨(39

호텔사장등이 불법총기로 밀렵

【대구】대구지검 서돈양검사는 25일 장총과 소총을 불법으로 소지하고 경북도내 산간지방을 돌며 노루·멧돼지등을 밀렵해온 대구 한일관광「호텔」사장 김영진(40)·정우주택회장 안세환(4

마가린·버터등 최고 55%까지 인상

일부 가공식품의 출고가격이 최고 55%까지 올랐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서울식품의「마가린」(4백50g)의 출고가격이 2백15원에서 3백19원으로 48%.「마요네즈」(4백50g

야생동물 남획 세사냥꾼 구속

산림청은 24일 밀렵꾼 이상수씨(50·경북군성군악계면창평리592)·손봉수씨(48·강원도인제군북면한계리787)·최영련씨(38·강원도속초시동명동)등 3명을 야생조수보호및 수렵에 관한

마음편하게 먹으면 오래산다

우리나라 최고령자로 알려진 김진화할머니(1백21세ㆍ호적나이 1백28세)는 환갑을 두 번이나지내고도 아직도 정정하다. 백발이 성성하지만 허리도 굽지않고 얼핏 60∼70세 정도밖에 보

내륙의 바다 소양호 최고 수위 기록|연어·잉어·뱀 등 대이동

동양 최대의 사력 「댐」인 소양강 다목적 「댐」이 73년 준공 이후 처음으로 만수위 1백98·50m에 육박, 장관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지난 장마로 급격히 불어난

금렵지구는 야생조수 2∼8배로|사냥 허용한 제주도는 멸종위기

정부가 72년8월부터 실시중인 전국적인 금렵조치로 야생조수류의 서식밀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졌으나 금렵해제지역인 제주도는 그동안 마구잡이수렵으로 조수류 서식이 위기에 놓인 것으로 2일

진주근교 7곳서 표범소동 주민들 밤 외출 못하고 불안

진주시 이현동 속칭 모노실 마을과 판문북동·평거동·신안동 등지, 그리고 진양군 오석면 나불리·용산리 등 7개 지역에 요즘 표범으로 보이는 맹수가 나타나 주민들이 밤 외출을 못하는

야생조헌 대량박제|보호협회원 구속

부산 중부경찰서는 14일 불법 포획한 야생조수를 헐값에 사들여 이를 박제, 일본관광객들에게 팔아온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회원 유재준씨(42·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4가12·관광수예사 대

또다시 기미년. 그때 그 열망 통일의 그날까지 이어지길. 공무원 봉급 15% 인상. 고고하게 이슬만 먹고살기로. 피로연서 불, 9명 화사. 생사와 희비는 백지 한 장 차이. 연말

버스정류장

서울시는 28일 시민들의「버스」이용편의를 위해 종로구연건동 서울대 의대 앞 등에 정류장 8개소를 신설하고 영등포시장 앞 등 2개소의 위치를 이전 또는 변경, 30일부터 시행키로 했

제주 조천면 「산굼부리」|분화구속에 「식물원」고스란히…

한라산을 등지고 동북으로 성산포해안까지 광활하게 펼쳐진 대초원-. 그 한가운데에 별안간 평지가 무너지며 회오리바람이 갈기를 세우는 아슬한 낭떠러어지가 나타난다. 거의 수직을 이룬

어린이대공원에 동물방사장마련

어린이와 동물이 함께 뛰어 놀수있는 어린이 동물원이 용인자연농원에 이어 두번째로 어린이대공원에도 마련된다. 서울시는 20일 성동구 능동어린이대공원 동물방사장 부근에 면적 2천∼3천

「참새몰이 신병기」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계절-. 황금의 물결이 출렁이는 들판에서 극성스런 참새 떼를 쫓아낼 수 있는 「참새몰이발생기」 (일명 폭음기)가 참새 떼에 시달린 한 농부와 한 업체에 의해

세계는 한 가족(16)|포루투갈-글·사진 주변일 특파원

「나자레」항의 처녀들은「포르투갈」의 자랑이다. 이 조그만 어촌의 처녀들이 맨발로 배 룰 끌어올리는 모습은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푸른 바다와 하늘 속에

고라니 새끼 세 마리 순산

용인자연농원 고라니가 27일 새끼3마리를 낳았다. 새끼들은 흑갈색바탕에 흰 점이 박힌 털옷을 입고 있다. 이들은 태어난 직후 어미에게 걸음마를 배우기에 한창이다. 이로써 고라니 가

한국 등반대 「아내푸르나」4봉 정복

【카트만두 (네팔) 27일 AP합동】한국의 「히말라야」 등반대원 유동옥씨 (32)가 23일 하오 「사르다르파상·노루부」 및 「펨바·라마」 등 2명의 「네팔」「셰르파」와 함께 해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