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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 꽁꽁 숨긴 '목련천국' 열린다…천리포수목원 희귀한 보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이달 24일까지 목련축제를 진행한다. 평소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던 목련정원과 목련산을 축제 기간에만 특별 개방한다. 사진 오른쪽 위에 보이는 한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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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가짜총' 대책회의까지…경찰 올해 바짝 긴장한 이유
올해 핼러윈의 대세를 ‘오징어 게임’이 차지하면서 경찰도 비상이 걸렸다.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분장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모의총포’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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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셋 싱글맘에서 퍼스트레이디로…한국계 유미 호건의 기적
미국에 ‘퍼스트레이디’는 백악관에만 있지 않다. 50개 주(州) 지사와 수도 워싱턴DC 시장의 배우자도 ‘퍼스트레이디’ 또는 ‘퍼스트 젠틀맨’으로 불린다. 워싱턴DC와 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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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돼지저금통, '핑크리본' 관… 생존게임을 동화로 그렸다
456명 참가자들이 첫 번째 게임을 마치고 돌아와 옆 사람의 죽음에 대해 곱씹고 있을 때, 허공에 매달린 투명 돼지저금통에 불이 켜지고 5만원권 다발이 쏟아진다. 채경선 미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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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알고 보면 더 즐겁다 밤하늘 도화지 삼아 형형색색 물들이는 불꽃놀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형형색색 불꽃들이 하늘을 수놓고 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9 서울세계불꽃축제’에서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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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4) 휴가지서 만나는 반가운 야생화들
즐거운 휴가시즌이다. 평소 주말여행은 가족 몇몇이 오붓하게 떠나는 경우가 많지만, 휴가 땐 대가족이 움직인다. 그래서 아이들과 갖는 시간도 많아진다. 휴가지에는 요즘 다양한 여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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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종 ‘노란 무궁화’ 황근 보급 나섰다
자생종 황근은 올해부터 매년 4000그루씩 제주도곳곳에 심겨질 예정이다.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제주도와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 II 급인 ‘황근(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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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궁화는 외래식물..우리 자생종 '노랑무궁화' 키운다
나라꽃으로 불리는 외래종무궁화 [중앙포토] 무궁화는 흔히 우리 나라꽃, 즉 '국화(國花))'로 불린다. 하지만 무궁화는 법적으로 인정된 국화가 아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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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미리 만나는 봄… 카메라 하나 들고 식물원 여행하기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한 관람객이 오렌지트럼펫을 살펴보고 있다. 오렌지트럼펫은 열대식물로 꽃이 덩굴 끝에 핀다.아직 한겨울이다. 옷 깃사이로 스며드는 한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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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미리 만나는 봄… 카메라 하나 들고 식물원 여행하기
충남 아산 세계꽃식물원에서 한 관람객이 오렌지트럼펫을 살펴보고 있다. 오렌지트럼펫은 열대식물로 꽃이 덩굴 끝에 핀다.아직 한겨울이다. 옷 깃사이로 스며드는 한기 때문에 몸도 마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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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찾은 서산 버드랜드, 관람객 최고 40% 늘었다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이 찾은 충남 서산의 버드랜드에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산버드랜드를 찾았다.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의 생태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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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열차 22일부터 정기운행 시작
코레일은 15일 오전 9시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최연혜 사장과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아리랑 열차(A-train)’ 개통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전용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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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꽃에 미친 남자 둘
가을이 내립니다. 구절초가 핍니다. 높은 산이 물들고 깊은 골이 옷 벗습니다. 두 사람이 있습니다. 꽃미남입니다. 꽃에 미친 남자란 뜻이죠. 둘은 서로 모릅니다. 나이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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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이 푸른 날에
▶ 월정사에서 상원사 가는 길의 신록신록은 오묘하다. 연두는 연두이되 밝기가 다 다르고, 초록은 초록이되 같은 색깔이 아니다. 해 뜰 무렵과 아침의, 한낮과 해질 녘의, 맑은 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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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때 다른' 구글 로고 27세 재미교포의 작품
2001년 8월 15일. 하루 2억명 이상의 네티즌이 방문하는 인터넷 검색엔진 구글(Google)의 홈페이지 초기 화면에 무궁화와 태극기가 등장했다. 지난 15일엔 레오나르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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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팔괘…필승 부적 히딩크 넥타이 숨겨진 비밀
푸 른 잔디를 박차고 뛰어 오른 안정환이 골든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8강 진출을 확정짓던 순간, 히딩크 감독이 맨 '행운의 넥타이'(Lucky Tie)도 허공을 갈랐다.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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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농군이 무궁화 '홀로 농사'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광활한 동송 벌판 한가운데 국내에서 손꼽힐 정도의 커다란 유리 온실이 있다. 넓이는 7천9백여평.웬만한 논의 규모보다 큰 이 온실 주인은 여성이다.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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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데이트 2탄 - 뽀송뽀송한 데이트, 삼성역에서
장마철을 맞아 두주 연속 일부러 실내에서 하는 데이트를 준비했는데 이건 뭐 장마라지만 비는 일주일에 한번 올까말까... 실외수영장 특집이라든가 찌는 여름, 확실히 화끈하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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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백자 부산전
화정 마기열 무궁화백자(사진) 특별초대전이 9일부터 16일까지 부산호텔 전시실에서 열린다. 마씨는 중앙대를 졸업 후 해강(인간문화재)에 사사했으며 79년 섭씨 1천4백도의 고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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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회 체전 젊음과 미의 대합창|"굳센 체력·알찬 단결·빛나는 전진"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의 구호를 내건 제5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상오10시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젊음과 미의 체전이 펼쳐졌다. 엷은 구름이 간간이 흐르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