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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설 선물보니 YS는 멸치, DJ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선택한 설 선물은 떡 두 봉지와 표고버섯, 멸치가 들어 있는 ‘떡국 세트’와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탁상용 새해 달력이었다. 특히 달력은 대통령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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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 설 맞아 특별한 달력 선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올해 선택한 설 선물은 떡 두 봉지와 표고버섯, 멸치가 들어 있는 ‘떡국 세트’와 자신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탁상용 새해 달력이었다. 특히 달력은 대통령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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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치즈에 으깬 호두 살짝 뿌리니, 음~고소해
다 익어 벌어진 호두 열매 속에서 딱딱한 호두껍질이 반짝거린다. 우리가 흔히 보는 호두는 이렇게 연두색 바깥껍질에 싸여있다. 호두나무에 연두색 열매가 잔뜩 달렸다. 말랑말랑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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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골목길 들어서면 … 걸음마다 풍경이 변하고, 추억이 말 걸어 옵니다
천안시 중앙동. 낡은 담장과 좁은 골목길이 환하게 바뀌었다. 허름했던 골목길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옛 추억을 재생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 세상의 전부처럼 느껴졌던 골목길과 친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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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섹시 뱀파이어로 변신…"진한 스킨십도…"
[사진=맥심 화보] 방송인 강예빈이 아찔한 매력을 머금은 '섹시'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강예빈은 할로윈데이 특별판으로 제작된 남성지 '맥심' 10월호의 표지 모델로 선정돼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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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지옥 같던 터널 주행...'고양이귀 국수'로 보상받다
▲터널 5개를 통과해 중국의 남북을 가르는 친링산맥을 뚫고 나가자 내리막길 양쪽으로 수려한 풍경이 펼쳐졌다. 시속 40㎞로 달리다 급제동해 한 장 찍었다. 산맥 남쪽에선 비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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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지옥 같던 터널 주행...'고양이귀 국수'로 보상받다
터널 5개를 통과해 중국의 남북을 가르는 친링산맥을 뚫고 나가자 내리막길 양쪽으로 수려한 풍경이 펼쳐졌다. 시속 40㎞로 달리다 급제동해 한 장 찍었다. 산맥 남쪽에선 비가 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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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캐릭터 도시락 만들기
박정아씨는 자신이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는캐릭터 도시락, 꽃순이·스누피·뽀로로(왼쪽부터)를 다른 캐릭터도시락에 비해 만들기 쉽다고 소개했다. 나들이 철을 맞아 ‘도시락’ 고민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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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럼] 여드름 치료 성분 레티노이드, 노란색을 띤 한약재에 풍부해
하늘체한의원 울산점 김호진 원장 트레티노인, 이소트레티노인, 아다팔렌 등은 여드름 치료에 있어 서양의학에서 주로 사용하는 레티노이드 제제들이다. 레티노이드는 비타민 A와 화학구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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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손자·며느리 다 모였다, 텐트 불빛 아래
옥천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저녁식사 중인 여한복씨 가족. 직장생활로 바쁜 여씨의 두 아들은 못 왔지만 오랜만에 4대가 모인 캠핑이 모두 즐거운 표정이다. 왼쪽부터 아내 최옥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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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막 시작할 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스웨덴 북부 아비스코와 헤마반을 잇는 쿵스레덴은 유럽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으로 불린다. 빨간색 X자 표지는 산티아고 가는 길의 노란 화살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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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3막 시작할 때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 보세요”
스웨덴 북부 아비스코와 헤마반을 잇는 쿵스레덴은 유럽에 남은 마지막 야생 지역으로 불린다. 빨간색 X자 표지는 산티아고 가는 길의 노란 화살표처럼 쿵스레덴의 이정표이자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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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텃밭 하나 들여 놓으시죠 베란다에
서울 고덕동 이영숙씨 집 베란다 텃밭. 남향 아파트 8층이라 햇빛이 충분히 확보된다. 아직 날이 차 채소 잎이 작고 얇지만 이웃에게 나눠줄 만큼 수확량은 충분하다. 인간의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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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성조숙증으로 키 안 크면 어떡하나
최영주(41·양천구 목동)씨는 며칠 전 딸 수현(9)이와 목욕을 갔다 깜짝 놀랐다. 겨울방학이라고 하루 종일 집에서 군것질만 한 탓인지 수현이가 부쩍 살이 찐 데다 가슴도 살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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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가위 음식에 담긴 선조의 지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백물이 성숙하는 추석엔 햅쌀·햇곡식·햇과일 등 먹을거리가 풍성해 마음까지 넉넉해집니다. 조선 순조 때 한양 풍습을 기록한 『열양세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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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면서 달고 아삭아삭 “그래~ 이 맛이야”
지난해까지 내가 살던 이천은 경기도 여주군 이포 참외밭들과 가까운 곳이다. 차를 몰고 30분 정도만 가면 이포에 도착한다. 올해는 남한강의 이포가 4대 강 개발 때문에 뉴스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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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컬러 수박 “여름만 기다렸다”
지난해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진열된 컬러 수박을 살펴보며 고르고 있다. 컬러 수박은 올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대형마트에 깔린다. [이마트 제공] 대형 마트들이 수박전쟁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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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농산물 탐구생활(1/4)]우리땅의 웰빙 식재료로 맛있는 밥상
밥상의 기본 쌀 우리가 매일 먹는 밥. 그런데 막상 쌀을 고를 때는 할인행사, 지역 등만 고려하는 정도다. 우리 가족이 먹는 쌀, 어떻게 고르고 보관할까? 눈으로 보아 쌀알이 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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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 전 재첩은 간장약, 속풀이에도 최고
섬진강 재첩은 1m 깊이의 모래에서 겨울을 보낸 뒤 4월에는 모래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재첩은 사시사철 채취하지만 역시 봄이 제철이다. 과거엔 한강 이남의 여러 강에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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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멋이, 한입엔 맛이 … 디저트 매력에 푹 빠졌네
노란 쌀강정을 오도독 씹는다. 유자와 치자의 상큼한 향이 입안에 퍼진다. 함께 내온 커피를 한모금 마신다. 커피의 쓴맛이 강정의 단맛을 감싸 뒷맛이 개운하다. 오븐에 구운 찰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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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황둔찐빵 마을’ 9개의 가게, 9가지 손맛
장이 솥에서 갓 쪄낸 찐빵을 꺼내고 있다.강원도 원주시에서 영월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황둔이라는 곳이 있다. 시골 소도시의, 그것도 가장 끄트머리에 있는 변방의 마을 이름을 기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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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성분 없나” … 시장서 친환경 여부 즉석 검사
“횡천산 대파 3㎏, 유기농입니다.” 서울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이 13일 서울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된 농·축산물로 조리된 음식을 먹고 있다. [안성식 기자]13일 오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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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떠나는 체험학습
올 추석 연휴는 유난히 짧다. 고향에 내려가고 싶어도, 가까운 곳에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짧은 연휴기간이 발목을 잡는다. “그래도 연휴인데 집에만 있는 건 싫다”며 떼쓰는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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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꽃보다 빨강 립스틱
“빨강 립스틱을 잘 바른 여성을 거리에서 보면, 저는 그녀를 가까이에서 보려고 다가갑니다. 그 아름다움에 취해 걸음을 멈추는 거죠.” 패션 디자이너 코코 샤넬의 말처럼 여성은 빨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