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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어려운데 또...올해 임금상승률 0.3%p 하락 전망치나와
월급상승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올해 임금상승률이 작년보다 0.3%포인트 하락한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노동연구원은 6일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작년보다 소폭 하락한 2.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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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생산인구 감소…물가상승률 떨어진다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15~64세) 비중이 줄면 물가상승률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이 0% 내외에 머무는 일본을 닮아간다는 뜻이다. 강환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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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빚 내 무상교육 추진 … 아베의 포퓰리즘?
지난 3월 기자회견 중인 아베 총리. [AP=뉴시스] “원한다면 누구나 고등학교·전문대·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난 1월 아베 신조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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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이 부족한데 왜 휴지값이 올랐을까?
닛폰제지크레시아가 생산하는 크리넥스 티슈. 닛폰제지 측은 5월 21일 출하분부터 티슈 가격을 10% 이상 올릴 계획이다. [닛폰제지크레시아 홈페이지 캡처] 일본의 화장지 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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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 프랑스는 어떻게 해결했나...머리 맞댄 한불클럽
2017년 대한민국은 심각한 ‘인구 절벽’에 서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인당 평균 출생아 수)은 1.17명으로 세계 224개국 중 220위다. 고령화 진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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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로제 기업엔 1인당 연간 520만원 지원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은 28일 “일일 근로시간 한도(8시간)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에서다. 고 차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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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규제, 질병도 줄지만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
프랭크찰룹카 ‘담배 규제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이러한 명제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건강’ 대신 ‘경제’가 들어가면 어떨까. 담배 회사나 자영업자는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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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은 왜 근로시간 단축에 반발하나
국회의 근로시간 단축 논의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다. 27일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논의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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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하루에 몇 편까지 봤니?
하루에 극장에서 영화를 9편이나 봤다고? 최근 같은 영화를 여러 번 재관람하는 ‘N차 관람’과 더불어, 하루에 영화를 두 편 이상 관람하는 ‘몰아 보기’가 극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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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김정남 위협이야 하겠지만, 목숨까지 끊을 줄이야!"
━ 김정남 특종 전문 고미 요지 기자가 말하는 ‘형제의 난’ 고미 요지 도쿄신문 편집위원은 김정남이 정이 많고 관계를 소중히 여겼다고 말한다. [중앙포토] 김정남 암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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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최대 근로시간 68시간에서 52시간 단축안 국회 합의 무산
[중앙포토] 국회가 주당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을 주 내용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세부 쟁점 합의에 실패해 사실상 원점으로 되돌아갔다. 이달 내 법안 통과도 불투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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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포기마세요 … 저소득층에 생계비도 지원
‘정부가 도와줄 테니 힘들어도 취업을 포기하지 말라.’ 정부가 22일 청년고용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하면서 청년들에게 던진 메시지다. 취업의 걸림돌들을 치워줄 테니 지속해서 구직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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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취업 포기 말라”···정부, 청년들에 마지막 ‘취업 영양제’
‘정부가 도와줄 테니 힘들어도 취업을 포기하지 말라.’ 정부가 22일 청년고용대책 보완방안을 발표하면서 청년들에게 던진 메시지다. 취업의 걸림돌들을 치워줄 테니 지속해서 구직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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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근로시간 단축 완충시킬 현실적 전략부터 짜라
국회 4당이 그제 현행 68시간인 주당 최장 근로시간을 내년부터 52시간으로 줄이는 방안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상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2년, 300인 미만은 4년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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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자 많으면 기업은 손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면 업무몰입도가 높아져서 결국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다양한 휴직제도와 유연근무제 등 기업 특유의 육아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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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첫 번째 이야기] '행복지수 1위 나라' 부탄 사람들 만나 보니
히말라야 설산 아래 불교 문화와 신화가 현실로 실재하는 곳, 부탄. 부탄관광위원회 초청으로 1주일간 부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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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문재인은 노무현 앞에 당당한가
박보균칼럼니스트·대기자 노무현 유산은 다면적이다. 노무현 정권의 공과(功過)는 선명하게 나뉜다. 평판은 격렬하게 엇갈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노무현의 업적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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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어떻게 저성장을 극복할 것인가
신관호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3%가 채 되지 않는다. 과거엔 경제성장률이 10%가 넘은 적도 있었고 5%로 성장하던 때를 잃어버린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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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워킹맘 직원은 오전 출근 느긋하게, 직장인 고객은 점심·저녁 때 편하게
은행권 유연근무제 확산일본 3대 메가뱅크 중 하나로 자산 규모 1위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지난해 재택근무제를 시행했다. 은행은 소비자의 신용정보를 다룬다는 측면에서 통상 재택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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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문재인 "국민공모로 출마선언문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3일 “국민 공모로 출마선언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http://moonjaein.com)에 출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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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 권리를 보장하라" 요구, 초ㆍ중ㆍ고 비교해보니…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것도 몰라요. 마음이 아파서 그러는 건데…"1980년대에 나온 인기 동요 '어른들은 몰라요'의 한 구절이다. 초ㆍ중ㆍ고교생이 생각하는 아동 권리도 "어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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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혼자 사는 가난한 형까지 내가? ‘형제부양’ 고민 빠진 일본
초고령화 사회인 일본에선 늙어 가는 형제를 부양해야 하는 부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돈·직업·배우자가 모두 있거나 세 가지 모두 없는 형제간의 격차가 원인이다. [사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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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나가 삭발하기보다 노란리본 달고 SNS”
━ [창간 10주년 기획] 14년간 바뀐 세대별 정치·사회 성향 분석포스트86세대 8명 심층 인터뷰 ‘진보와 반북’.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간 총 13차례 실시된 한국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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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중국의 롯데 때리기, ISD로 맞대응하라”
━ 한·중 FTA 산파역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해 부산 기장군에 출마해 초선 의원이 됐다. 장관 경험을 토대로 지금도 통상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