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 남과 북의 형세 (15)|「6·25」20주…3천여의 증인 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군 정보 기관에서 북괴가 군비를 대거 확충하고 있다는 것을 포착했다는 것은 이미 본 연재에서 기록한 대로이다. 그러나 북괴가 그 증강한 군비를 가지고 막상 남침하리라고 예견한 관계
-
불정계에 태풍몰고온 저서「반드골」
「파리」출신 「루이·발롱」의원은 최근 반 「드골」이란 폭탄적인 책을낸 벌로 여당인 공화국민주련합(UDR)에서 제명되고 의원직마저 위험받고 있다. UDR내의 좌파기수인 「발롱」동안
-
재기 노리는 험프리|「상용」내한 뒤에 숨은 「정치」미소
미국의 민주당 『당수』 「휴버트·험프리」전 부통령이 4일 예정으로 28일 내한했다. 「엔사이클로피디어·브리태니거」사의 이사로서 업무시찰 명목도 있지만, 정계에의 「컴백」에 대비하여
-
세계속의 한국인들
해외영주교포수는 60만 재일교포를 제외하고 68년11월 현재 약4만명이 조금 넘는 정도이고 비영주자까지 합하면 6만명에 가까우나 그중에는 재외국민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 때
-
화보 AP동화=본사특약|불타는「파키스탄」|반독재 항쟁 4개월…공포의 현지
「파키스탄」의 정치적혼든이 좀처럼 가시지않고있다.「아유브·칸」대통령의 「부출마선언」(2월 21일)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은 전국적으로 노동자들의 파업과 학생의 「데모」가 난동화하
-
미 정·부통령 후보|네 얼굴의 어제와 오늘
미국의 제37대 대통령과 부통령에 입후보한 민주·공화 양당의 입후보자 4명은 한가지 중요한 공통점을 갖고 있어 관심을 끌고있다. 즉 이들은 모두 가난한 소년시절을 보냈으며 어려움
-
월남 하원의원선거와 위협받는「안전」
66년9월 월남의 민족이양을 위한 첫단계인 제헌의회선거 이래 13개월만인 10월22일 민족이양의 마지막 절차인 하원 의원 선거가 9월의 정부통령, 상원의원 선거때 보다 저조한 72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 구의 대세
시간 갈수록 기울어 ◇종로=표 싸움으로 맞선 50년 내의 친구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성진 공화당 중앙위 의장의 대결은 시간이 갈수록 판세가 기우는 듯. 둘이 모두 정치인으로서
-
한국의 인상|일지 편집 간부들의 「방한 1주」
조일·매일·독매·동경신문 및 공동통신 등 일본전국의 유력지 편집간부 일행 20명은 한국신문편집인협회 초청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1주일간 한국을 다녀간 일이 있다. 일행은 체한 중
-
회심의 「한표」|화창한 날씨에 「주권」은 줄은 잇고…|수임 4년을 심판하는 날
주권 참여의 귀중한 한표가 차곡차곡 투표함에 쌓여지고 있다. 제6대 대통령을 뽑는 날인 3일 맑고 푸른 화창한 봄 날씨에 전국 7천8백63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4년만에 한번
-
회심의 「한표」|화창한 날씨에 「주권」은 줄은 잇고…|수임 4년을 심판하는 날
주권 참여의 귀중한 한표가 차곡차곡 투표함에 쌓여지고 있다. 제6대 대통령을 뽑는 날인 3일 맑고 푸른 화창한 봄 날씨에 전국 7천8백63개 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4년만에 한번
-
민정에의 첫발|월남 신헌법 4월 1일 공포
전시하의 월남이 4월1일 신헌법을 공포, 드디어 민정에의 첫발을 내디뎠다. 1963년 11월 「고·딘·디엠」정권이 붕괴, 헌법이 정지된 이래 3년5개월만의 일로서 독립후 두 번째
-
(4) 삭제소동 빚은 「루크」지..「맨치스터」의 저서
「텍사스」는 거칠하다. 그곳은 치안을 비웃는다. 각 군마다 「텍사스」인들은 정치적인 식인종들이며 순박한 외부사람이 그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면 산채로 잡아 먹힐 수 있는 곳이다
-
「드·골」의 간담을 서늘케한 「프랑솨.미테랑」후보
5일의 불대통령선거에서 차점자가 된 좌익연합전선의 후보 「프랑솨·미테랑」(49)은 정구와 탁구에 능하며 한때 「드·골」장군 밑에서 일했다. l940년에 불란서가 무너질때 포로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