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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윤증현 금감위원장 또 소신 발언
윤증현(사진) 금융감독위원장이 거침없이 자신의 소신을 쏟아내고 있다. “재벌에게도 은행을 소유할 길을 터줘야 한다”거나 “우리은행이나 대우증권은 조기 매각해야 한다” 등등.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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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되는 길 멀고도 험하다
“나중에 장관 한번 하셔야죠?” 소위 ‘잘나가는 과’를 맡고 있는 정부부처 과장에게 물었다. “꿈이야 다 있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당연히 쉽지 않다. 경쟁자는 많은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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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外
◆해양수산부▶양식개발과장 최완현▶대통령비서실 강인구 ◆공정거래위원회▶종합상담실장 조근익▶심결지원1팀장 황정곤▶하도급개선팀장 이경만▶공정거래제도발전센타 소장 김태형 ◆국민고충처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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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값 논란 파장 … 강남지역 중학교에선
교복값 논란으로 2007학년도 중학교 입학식에서는 낯선 풍경들이 연출됐다. 서울 수서동 대왕중학교 신입생들은 아예 교복 대신 체육복으로 복장을 통일해 입학식을 진행했고(사진 (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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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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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기업 지배구조 규제보다 독과점·하도급 감시에 주력"
"정책은 타협이다. 순환출자 규제의 칼이 부러졌다고 보진 않는다. 그러나 이젠 독과점 같은 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감시하는 업무에 힘을 쏟겠다." 순환출자와 출자총액제한제 논란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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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총제 '권·권 충돌' 부총리, 막판 역전승
권오규 부총리(왼쪽)·권오승 공정위원장(오른쪽) "기업 부담을 완화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겠다." 1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출자총액제한제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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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 꺾인 권오승 위원장
출자총액제한제도에 대한 정부의 최종안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당초 안보다 완화됐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은 정부 최종안을 더 완화하겠다는 입장이다. 권오승(사진) 공정위원장과 권오규 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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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승 공정위장 발언 논란
권오승(사진) 공정거래위원장은 8일 "대기업 집단은 성공하면 총수의 것이고, 실패하면 국가가 공적자금을 댄다"며 "따라서 대기업 집단은 공적 성격이 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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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경력으로 본 헌재 재판관 후보자
김종대 후보 병실 찾아 '무죄 선고' 화제 전효숙.조대현 재판관에 이어 세 번째로 헌법재판소에 입성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법시험(17회) 동기다. 노 대통령과는 연수원 동기 친목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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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공정거래위원회 外
◆ 공정거래위원회▶전자거래팀장 정진욱 ◆ 특허청▶산업재산정책본부 산업재산진흥팀장 이상용▶특허심판원 심판관 조규진▶국제지식재산연수원 수석교수 서관영▶특허심판원 심판관 김동욱▶기계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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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정부 출범 뒤 되레 부녀회 급성장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조사권을 발동한 지역은 어디입니까?” “강남, 서초지역입니다.” “왜 강남, 서초만 했습니까? 그 지역 이외에도 게릴라성 투기가 횡행하고 있는데요.” “강남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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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선거 그 후…] 反盧로 돌아선 경제 브레인들의 辯
수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하는데… 5·31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참패했다. 국민은 어떤 이유 때문에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에 등을 돌린 것일까? 한때 ‘노무현 대통령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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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총제 폐지 가닥
정부가 기업의 투자를 가로막는 요인 중 하나로 꼽혀온 출자총액제한제도를 폐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대기업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고 소액주주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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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후보자, 중앙일보 인물검색 1위
지난주 중앙일보 인물정보 검색순위 상위 10걸에는 정부 개각에 포함된 장관 내정자가 다수 포함됐다. 24일 새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한명숙 열린우리당 의원이 헌정사상 첫 여성총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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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 야 '코드인사' 공방
청와대와 정치권이 16일 '코드 인사' 논란을 벌였다. 청와대가 이치범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을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권오승 서울대 법대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내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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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이임사 "지난 열흘 폭우에 흠뻑 젖었다"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공직자들과 국민에게 많은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해찬 총리가 사과와 함께 20개월여의 총리 생활을 접었다. 3.1절 골프 파문이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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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총액제한 당장 폐지 어렵다"
"출자총액제한제도는 대기업의 순환출자를 막기 위한 제도다. 순환출자가 엄연히 존재하는데 출총제를 당장 폐지하기는 어렵다. 올해 말까지 성과를 검토해 폐지 여부를 결정하겠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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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이치범 공정위장 권오승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이치범(52) 한국환경자원공사 사장을 지명하고, 공정거래위원장에는 권오승(56) 서울대 법대 교수를 내정했다고 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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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이 총리 사의 수용
노무현 대통령이 이해찬 총리의 사퇴 의사를 받아들였다. 노 대통령은 14일 오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당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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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입각 배제 '혁신 관리' 전성시대
3.2 개각에서는 정치인의 입각이 일절 배제됐다. 4명 중 차관급 직업 관료 출신의 승진 발탁이 3명(행정자치.정보통신.해양수산)이다. 외부 발탁은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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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外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이종우▶〃법제실장 이기선▶서울시선관위 상임위원 안평국▶ 인천시선관위〃 김오채▶광주시선관위〃 류동완▶대전시선관위〃 이규의▶경기도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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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참석자들이 자원봉사의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서약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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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