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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승승승승승승승… 멈추지 않는 KIA, 9연승 질주
6일 잠실 두산전에서 선제 투런포를 터트린 나성범(왼쪽)과 하이파이브하는 박찬호. 연합뉴스 누구도 멈춰세우지 못한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10년 만에 9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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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포수 덕에 빠졌던 유강남, 대타 만루홈런 폭발
8일 수원 KT전에서 대타로 나와 만루홈런을 친 LG 유강남. [뉴스1] LG 트윈스가 최고의 대타 덕분에 리드를 잡았다. 주인공은 선발에서 빠진 포수 유강남이었다. LG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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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한현희, 넥센의 히어로
플레이오프 1, 2차전을 잇따라 내주고 벼랑 끝에 몰렸던 넥센이 30일 홈구장인 서울 고척돔에서 역전승을 거두고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3차전에서 3-2, 한 점 차의 짜릿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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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한현희, 벼랑 끝 넥센 구했다
잠수함 대결의 승자는 한현희(25)였다. 넥센이 사이드암 투수 한현희의 호투에 힘입어 2패 뒤 첫 승을 거뒀다. 넥센 히어로즈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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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의 관록 vs 넥센의 패기
SK 김광현 ‘관록’의 SK 와이번스와 ‘패기’의 넥센 히어로즈. 한국시리즈 진출 놓고 27일부터 플레이오프(5전3승제)에서 격돌하는 두 팀의 성격은 대조적이다. SK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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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책 맡은 한화 선발 장민재 "샌즈, 어디서 온 선수죠?"
"샌즈, 도대체 어디서 온 선수죠?" 한화 이글스 오른손 투수 장민재(28)가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상대팀인 넥센 히어로즈 우익수 제리 샌즈(31·미국)를 보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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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한국시리즈행 두산, 이제는 왕조에 도전한다
두산이 25일 잠실 넥센전에서 13-2로 승리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이제 남은 것은 왕조 건설이다.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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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5전 전패 LG … 올 가을 유광점퍼 입겠나
지난 5일 SK와의 경기에서 진 뒤 고개 숙여 팬들에게 인사하는 LG 선수단. [정시종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또 5연패를 했다. 올해 세 번째(8연패 1번, 5연패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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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러 퇴출, 헤일 영입...가을야구 승부수 띄운 한화
한화가 영입한 데이비드 헤일 [AP=연합뉴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새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헤일(31·미국)을 영입했다. 연봉 50만 달러(약 5억6000만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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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최다 22득점 올린 넥센, 전반기 5위-승률 5할 달성
개인 최다인 7타점을 올린 넥센 외야수 임병욱. [뉴스1] 넥센 강타선이 대전구장을 폭격했다. 넥센이 홈런포 6방을 몰아치며 한화를 꺾었다. 넥센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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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에이스 김광현, 2차 관리 받고 돌아온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30)이 2차 관리를 받고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SK 선발 김광현이 두산 파레디스를 삼진아웃 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뉴스1]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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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12회 무승부' LG-롯데, 어제는 난타전, 오늘은 투수전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8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LG선발 차우찬이 역투하고 있다.2018.6.2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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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의 투수가 이어던진 롯데-KT 5시간 8분짜리 대혈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롯데 자이언츠 전이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이병규가 1회초 1사 1루때 sk 이원준 상대로 우익수 뒤로 투런포를 터뜨리고 타구를 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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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마운드의 에이스, 털보 닥터K 샘슨
샘슨의 승리를 축하하는 한화 한용덕 감독(왼쪽).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더그아웃엔 두 명의 털보가 있다. 한용덕 한화 감독과 키버스 샘슨(27·미국)이다. 올시즌 한화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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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3방에 운 KIA 윤석민… 7이닝 6실점 시즌 3패
KIA 윤석민 홈런이 발목을 붙잡았다. 프로야구 KIA 윤석민이 7이닝을 소화했지만 홈런 3개로 6실점하며 시즌 3패를 기록했다. 윤석민은 1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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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막고 이범호 터졌다, KIA 2연패 탈출
31일 광주 넥센전에서 시즌 6승을 따낸 헥터 노에시. [뉴스1] 헥터 노에시가 막고, 이범호가 터트렸다. KIA가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3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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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윤석민 19개월 만의 실전 투구, 2군 5.2이닝 1실점
KIA 오른손투수 윤석민. [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윤석민(32)이 19개월 만에 실전 투구를 했다. 윤석민은 15일 전남 함평 기아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퓨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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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끝내기 KIA 안치홍 "9회 말 찬스 놓쳐 아쉬웠다"
KIA 내야수 안치홍. [뉴스1] 안치홍(28)이 끝냈다. 프로야구 KIA가 두산을 꺾고 4위로 올라섰다. KIA는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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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욕심이었다" 4연패 책임 스스로 진 한용덕 한화 감독
한용덕 한화 감독. [연합뉴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중 하나는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이다. 초보 사령탑인 한용덕(53) 한화 감독에게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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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파이어볼러 김진욱의 꿈, "이대호 선배님과 대결"
한화 신인 투수 김진욱. 대전=양광삼 기자 "이대호 선배님과 맞붙고 싶습니다." 새로운 독수리 군단의 파이어볼러 김진욱(18)이 꿈만 같은 1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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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뒷문은 내가 지킨다, 든든한 임시 마무리 함덕주
18일 잠실 한화전에서 두산 마무리 함덕주가 5대4 승리를 확정짓고 포수 양의지와 포옹하고 있다. [뉴스1] 완벽하진 않지만 잘 해내고 있다. 두산 임시 마무리 함덕주(2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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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이 해냈다…결승 솔로포로 NC 9연패 탈출
'나스타' 나성범이 결승 솔로포로 NC 다이노스를 9연패 수렁에서 탈출시켰다. 17일 고척 넥센전에서 11회 초 결승 솔로포를 날리고 홈으로 달리고 있는 NC 나성범. 나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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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10년차 진명호가 던진 건 절실함
’힘든 시기를 가족의 응원으로 극복했다“는 롯데 진명호. 그는 아들을 따라 뒷머리를 길렀다. [양광삼 기자] 프로야구 롯데 투수 진명호(29)는 1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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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누의 공과’아웃…날려버린 2루타
롯데 자이언츠의 4번 타자 이대호(36)가 '누의 공과'로 아웃됐다. 2루까지 온 힘을 다해 내 달렸지만 1루 베이스를 밟지 않은 것으로 판정돼 투혼이 흔적없이 사라졌다. 누(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