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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디자인 여행 ⑧
인체가 음식을 통해 얻은 에너지는 걷고 뛰고 달리고 춤추는 등 몸을 움직이며 많이 소비되는데 이렇게 소비된 에너지는 어디로 갈까요? 인간이 소비하는 에너지가 또 다른 에너지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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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전망대가 된 낡은 컨테이너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세워진 전망대 ‘오션 스코프’. 컨테이너를 색다르게 배치해 물류도시로서의 인천의 비전을 상징하는 동시에 전망대로 쓰이도록 디자인됐다. [A&L스튜디오 제공]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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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너타프
영국에는 대형 국립묘지가 따로 없다. 해외에서 전사한 군인들은 대부분 현지에 묻힌다. 오랜 관례다. 제1, 2차 세계대전을 포함해 수많은 해외 원정을 했던 만큼 영국군 묘지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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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꾸는 디자인, 도시의 경제까지 바꾼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국가의 경제 위기 상황에 취임했다. 그는 디자인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책이라 판단하고 취임 초 각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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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꾸는 디자인, 도시의 경제까지 바꾼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국가의 경제 위기 상황에 취임했다. 그는 디자인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책이라 판단하고 취임 초 각료회의에서 “Design or R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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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신도시로 … 신부동엔 ‘신세계’ 열린다
연말이면 천안 신부동 백화점에 갤러리아(오른쪽)·야우리(왼쪽) 간판이 내려지고 신세계백화점 로고가 올라간다. 같은 시기 갤러리아 신규점이 아산신도시 불당동에 문을 열면 신부동-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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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새 그림을 그리자
꼭 10년 전 나는 워싱턴에서 지내고 있었다. 새로운 세기, 뉴 밀레니엄을 맞는다는 기대에 미국은 들떠 있었다.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새 세기를 맞는 행사로 떠들썩했고, 다른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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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고도성장기의 상징 경쾌한 빛의 캔버스로 변신
①지난 11월 재개장한 서울스퀘어. 서울역 광장에 어둠이 깔리자 육중한 건물이 영국 설치미술가인 줄리언 오피의 ‘걷는 사람들’로 바뀐다. ②건물 외벽은 갈색 타일에서 붉은빛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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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가 냉장고·구두 디자인한다고?
건축가가 건물이 아니라 냉장고나 의자·립스틱 같은 일반 소비재를 디자인하면 어떤 느낌일까. 회화나 응용미술·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사람보다 다소 투박하고 딱딱한 느낌을 주지 않을까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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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디자인 페스티벌 2009,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
경기 디자인페스티벌 2009 행사가 일산 킨텍스에서 9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전시에 들어갔다.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등 3개 공공기관, 수원시 등 22개 시∙군, 현대건설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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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듯 이어지는 건물과 거리 지나는 행인마저 풍요롭다
①흥국생명 빌딩 옆에 설치된 미국 조각가 조너선 보로프스키의 ‘해머링맨’. 높이 22m, 무게 50t의 이 조각물은 유압 방식으로 움직여 망치질을 연출한다. ②저층부 3층에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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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따라 톡톡 튀는 아파트 … 6600가구 ‘수퍼 단지’
하천을 따라 독특한 디자인의 아파트가 대거 들어서는 대규모 친환경 디자인 도시가 다음 달 수원에서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이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일대에서 단독으로 개발하는 ‘수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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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이용한 지구촌 도시문화 발전 노하우 공유한다
세계빛도시연합(LUCI)은 빛을 이용한 도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기구로 2003년부터 해마다 총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0월 광주에서 아시아 최초로 총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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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수원에 6500가구 명품 주거단지 선뵐 것”
“기존 아파트 단지와 완전히 차별화한 6500여 가구의 명품 대단지 아파트를 선보이겠습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주거 단지 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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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자연, 야심찬 공공 프로젝트...하지만 되살아난 유원지의 기억
1.안양천에 설치된 벨기에 조각가 호노레도의 ‘물고기의 눈물이 호수로 떨어지다’. 시민들이 분수 주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공원 입구에 세워진 ‘1평 타워’. 파우스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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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예술이다, 생활도 예술이 된다
세계적 건축가·조경설계가와 손잡아 현대산업개발에 ‘200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주거환경 디자인 기업부문 대상을 안겨 준 수원 아이파크 시티의 독특한 입면 디자인. 자연형 하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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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히 무장한 ‘사회의 갑옷’에서 틈새를 찾다
서울 대치동의 금호 복합문화공간 ‘크링’. 문화 에너지의 공명을 상징하는 이 건물은 커다란 덩어리에서부터 건물 내부의 사소한 디테일까지 동그라미의 건축적 가능성을 모색한 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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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위 취득 外
◆학위 취득=김종민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25일 관동대 강릉캠퍼스에서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포럼=김진현 한미비전협회 이사장은 24일 오후 7시 출판문화회관 강당에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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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의 그림에서 영혼을 읽어보셨나요
1 ‘빨강, 노랑, 파랑, 검정의 구성’(1921), 피터르 몬드리안 작, 캔버스에 유채, 59.5x59.5㎝, 게멘테 박물관, 헤이그 2 이브 생 로랑의 몬드리안 룩 로맨틱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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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장기판, 유모차 끄는 엄마들 100년 한옥마을과 정겹게 어울려
①600년 된 은행나무 인근의 한 골목길. 흙·벽돌 등 다양한 소재의 담장 너머로 리베라 호텔이 육중한 모습으로 서 있다. ②리베라 호텔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주 한옥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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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풍 조경에 생태하천·테마쇼핑몰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2012년까지 총 6500여 가구 규모의 단일 브랜드 미니신도시인 ‘수원 아이파크 시티’가 조성된다. 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개발하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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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없어 어수선하다고? 아이들은 타협과 관용을 배운다
①아란유치원은 2개 동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건물 생김에 따라 ‘S건물’ ‘네모건물’이라고 각각 부른다. S건물의 지하층은 교사를 위한 공간이고 지상 1·2층은 교실과 극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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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휙 돌아가는 세상, 좀 천천히 가자는 디자인
1 슬램프사의 스탠드 피오렐리네 2 포스카리니사의 트레스 컬렉션 패밀리 3 플로우사의 바그 의자 4 플로우사의 램 침대 5 카르텔 사의 스탠드 신디 6 페루티 발레리사의 옷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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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폭죽놀이 불똥 튀어 CC - TV 화재”
중국중앙방송(CC-TV) 신축 사옥의 부속 건물인 문화센터(44층)가 전소된 원인은 CC-TV 직원들이 위험한 폭죽을 불법으로 터뜨렸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건물은 9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