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정 남해 ‘살아있는 우유’ 베트남 식탁에 오른다...컨테이너로 대량 수출
━ ‘살아있는’ 경남 굴…베트남 식탁 오른다 1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남 활수산물 수출 물류 거점센터'에서 베트남 수출을 앞둔 손바닥만 한 크기의 개체굴을 수출
-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안전 우려…3중 관리체계 통해 줄인 게 가장 보람”
조승환 해수부 장관이 4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올해 해양수산부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있었다. 윤
-
조승환 해수장관 "오염수 대응, 과학 신뢰해준 국민에 감사"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올해 해양수산부는 줄곧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다.
-
'전복 불모지' 인도부터 '굴 천국' 일본까지…글로벌 파고드는 K-수산
2017년 중국 상해에서 열린 'K·피시(FISH)' 브랜드 출시 행사에 전시된 한국 전복 K-수산물 수출액이 역대 처음으로 30억 달러(약 3조8000억원)를 넘어섰다. 특히
-
“고래 혼획 안된다”며 한국 수산물 수입 금지 준비하는 미국… 한국 대책은
미국이 고래 혼획을 문제 삼아 한국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준비하는 가운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한해 국내에서 다
-
K-푸드의 세계화, 농수산 식품 수출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농수산 식품 수출액이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넘었다. 사진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식품 전시회 모습. [뉴스1] 농수산 식품 수출액이 연간 기준으로는 처
-
"가장 맛없다" 황교익이 때린 韓치킨, 세계는 가장 많이 먹었다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박람회에서 외국인 관람객이 K-푸드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한 해
-
'국민 생선' 오징어 국적 바뀔판···中어선 싹쓸이에 씨말랐다
오랫동안 서민 밥상에서 사랑받아온 ‘국민 생선’ 오징어의 국적이 바뀌고 있다. 중국 어선의 남획, 해수 온도 상승 등으로 국내 오징어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는 반면, 해외에서 사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사기꾼 취급 받았다" 15년만에 양식 성공한 황금넙치 아버지
은행잎이 깔린 듯, 양식장 콘크리트 수조 바닥은 온통 노란색이었다. 일렁이는 물결에 양식장 조명이 비쳐 금빛으로 반짝거리는 느낌마저 들었다. 가끔 바닥에 붙어 있던 것 같던 노란
-
음식물 분해, 반려견 사료로 사용…동애등에는 ‘신의 선물’
━ ‘그린 뉴딜’ 곤충산업의 재발견 지난해 6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움’ 참석자들이 식용곤충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시식
-
[김종덕의 북극비사] 한반도 10배 면적에 5만여명만 살고 있는 ‘얼음왕국’의 사연
그린란드 중서부 일루리사트.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아이스피오르 빙하의 빙붕면. 빙하는 주름을 만들며 흐르다가 이곳에서 폭포처럼 떨어져 바다로 흘러간다. 최정동 기자 ━ ⑩
-
광어의 눈물…연어에 치이고 일본 수출 줄어 200t 강제 폐기
광어 ‘국민 횟감’ 대우를 받던 광어가 가격 하락세를 이기지 못하고 최대 위기를 맞았다. 국산 광어 최대 수입국인 일본이 수산물 검역을 강화하면서 수출은 줄어들었는데 생산량은 늘
-
200t 강제 폐기처분…이젠 군 밥상까지 올라간 '광어의 눈물'
지난 4월 경북 포항시 북구 송도동 포항수협활어위판장에서 상인이 낙찰받은 광어를 수족관차로 옮기고 있다. [뉴스1] ‘국민 횟감’ 대우를 받던 광어가 가격 하락세를 이기지
-
[글로벌 아이] 도쿄에서 본 우리 외교의 실력
서승욱 도쿄총국장 “일본 국민들이 실망하고 있다. 한국은 정권이 바뀌면 정부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불만 때문이다. 위안부 합의를 논의할 당시에도 한국 정부와 의원님들은 공명당
-
상반기 수산물 수출, 전체로는 6.3% 늘었는데 일본으로는 5.7%↓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한ㆍ일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반기 일본으로의 수산물 수출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해양수산부가 전날 ‘수산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민ㆍ
-
미국 가는 제주산 활광어, 항공직송인증마크 붙는다
그동안 미국에 제주산 활(活)광어가 항공운송 방식과 활어운송 컨테이너를 활용한 해상운송 방식으로 수출이 되고 있었다. 하지만 미국 현지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이를 구분할 수 있는
-
[한일 비전 포럼] ‘설마 보복하랴’ 희망적 사고 허찌른 반도체 규제
━ 위기의 한·일 관계 연속 진단 한·일 갈등 해법을 모색하는 ‘한일 비전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지난 1일 일본의 강제징용 판결 대항조치에 관해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일본이 검사강화한다는 넙치는 전체 일본 수출의 3.4%
30일 일본 후생노동성이 한국이 수출하는 넙치 등에 대한 검역 검사를 내달 1일부터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세계무역기구(WHO)수산물 분쟁 결과에 대한 일본의 대항 조치로
-
[강찬수의 에코파일] "무서운 서울 떠나자" … 30년 전 15살 노동자의 목숨 앗아간 수은
수은(Mercury) 지난 2일 부산 기장의 일부 양식장 넙치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우연이지만 2일은 15세 문송면 군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
믿고 먹는 우리 수산물 수출 브랜드 'K·FISH'
수산물 수출통합브랜드 K·FISH는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수산물 수출 브랜드이다. 수출통합브랜드라는 위상에 걸맞게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엄격한
-
노르웨이의 노르게처럼···수산물 수출 통합브랜드 'K·FISH' 떴다
우리 수산물의 수출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올 초만 해도 대외정책환경의 변화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산물 수출부문에서 고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 수산
-
'생존위기' 영광굴비, 115억 투입해 돌파구 모색
영광굴비 [사진 영광군]전남 영광군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시행과 경기 침체로 인해 생존 위기에 놓인 굴비산업의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영광군은 2일 "올해 115
-
최초를 넘어 최고를 꿈꾸다, 한국 수산업의 미래성장산업화
해수부, 2017년 양식산업 발전과 수산물 수출 확대에 총력지난 한 해 동안 세계 최초, 아시아 최초 두 개의 타이틀을 거머쥔 분야가 있다. 바로 우리나라 수산업이다. 세계 최초로
-
일본 정부 그물망 견제 뚫고…한국, 뱀장어 완전양식 성공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세계 두 번째로 성공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뉴시스]“이제 됐다.” 지난달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