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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메모리 반도체 생산 길 막나…삼성·하이닉스도 비상
지난 2018년 4월 중국 우한에 있는 반도체 기업 우한신신(XMC) 공장에서 시진핑(왼쪽) 국가 주석이 자오웨이궈(가운데) 칭화유니그룹 회장, 양스닝(오른쪽) 양쯔메모리테크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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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경영] 글로벌 기업과 협업해 경쟁력 확보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품질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사진은 SK하이닉스가 극자외선 노광장비를 통해 양산하는 10나노급 4세대 D램.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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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잡을 ‘신의 한 수’에도 주가 지지부진…삼전, 언제 날아갈까[앤츠랩]
3나노 파운드리 양산에 참여한 주역들이 손가락으로 3을 가리키며 3나노 파운드리 양산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경쟁사인 TSMC보다 빨리 3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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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7nm 양산설, 한국과 기술 격차 좁혀지나
중국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SMIC(中芯國際·중신궈지)가 최근 7㎚(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공정 개발에 성공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와 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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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사활 건 日, 키옥시아에 9천억원 지원…"1위 삼성에 대항"
반도체 산업 부활을 목표로 내건 일본 정부가 대만 기업 TSMC에 이어 자국 반도체 기업인 키옥시아에도 대규모 자금을 지원한다. 일본 반도체 대기업인 키옥시아의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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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68조+α 선물' 공개하나…바이든-최태원 오늘밤 화상면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으로 만난다. 최 회장이 미국 내 투자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은 최 회장이 지난 13일 제주 해비치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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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 반도체 실력, 만만하지 않다
김용석 반도체공학회 부회장·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반도체는 흔히 ‘산업의 쌀’로 비유된다. TV·스마트폰·자동차·컴퓨터 등 생활에 필수적인 전자기기 대부분에 핵심 부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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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고정거래가격 11개월 만에 3%↓…"3분기도 하락 전망"
SK하이닉스가 개발한 128단 낸드플래시 메모리. [중앙포토] 6월 메모리반도체 낸드플래시의 가격이 11개월 만에 3%대 하락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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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교체…‘파운드리 재정비’ 들어간다
송재혁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반도체연구소장을 교체했다. 세계 1위 대만 TSMC와 추격전을 벌이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핵심 임원도 바꿨다.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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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파운드리 판' 바꾸려는 삼성, 반도체연구소 수장 교체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개발을 주도하는 반도체연구소장을 교체했다. 세계 1위 대만 TSMC와 추격전을 벌이는 파운드리(반도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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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한국 3대 먹거리’ BBC 경쟁력 강화 집중
SK그룹 SK는 지난 5년간 글로벌 시장 투자금 48조원 가운데 80%인 38조원을 배터리·바이오·반도체 분야에 투자했다. 사진은 최태원 회장이 지난해 10월 열린 ‘2021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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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생태계 조성, 해외 기업·자금 불러들이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반도체 동맹’을 선언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특히 이날 이재용 부회장 등 삼성전자 관계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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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매력 살리고, 中 압박 대비해야”…한·미 반도체 동맹 득과 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시찰하던 중 양손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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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삼성”....업계 최초 고성능 플래시 메모리 개발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UFS4.0 규격의 고성능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반도체 초격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 최초로 차세대 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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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점프…매출 12조, 영업익은 3조 육박
메모리 반도체 세계 2위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이 12조원대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가 됐다. 회사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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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매출 12조 ‘역대급’…영업이익도 116% ‘UP’
SK하이닉스 이천 공장. [사진 SK하이닉스] 메모리 반도체 세계 2위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이 12조원대로 집계됐다. 1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영업이익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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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막 전극 신소재 개발, 차세대 반도체 활용에 한 걸음 다가서다
영화에서만 주로 볼 수 있었던 인공지능시스템, 자율주행 시스템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현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두뇌 역할을 하는 프로세서가 더 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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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현대차 제치고 재계 2위 됐다
SK가 재계 2위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17년간 지키던 ‘2인자’ 지위를 내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규제 대상으로 삼는 대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삼성·현대자동차·S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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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中 반도체 때리자 한국만 수출 줄었다…대만·일본 급증
미국의 대(對)중국 무역 갈등이 번지기 시작한 2019년 이후 한국이 가장 크게 반도체 수출에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이미지. [중앙포토] 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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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44) 중국의 반도체 투자와 함께 우뚝 선 '웨이퍼' 유니콘 기업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항저우중신웨이퍼반도체주식회사(杭州中欣晶圆半导体股份有限公司·CCMC)는 2017년에 설립된 중국의 반도체 웨이퍼(wafer) 제조업체다.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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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개월 만에…SK하이닉스, 솔리다임 기술 결합한 SSD 출시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 로고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부문 인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인수 후 불과 3개월 만에 두 회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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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 “ARM 인수 위한 컨소시엄 검토 중”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이 3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회사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세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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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술 자존심 '도시바', 투자펀드에 졌다…회사 분할 수포로 돌아가나
일본 최초의 냉장고, 세계 첫 휴대용 노트북 개발 등 ‘일본 기술의 자존심’으로 불려온 도시바(東芝)가 위기에 놓였다. 경영 악화에 도시바를 두 개로 쪼개 출구를 마련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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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10년 전 ‘하이닉스 승부수’…시총 100조 만들었다
SK그룹 편입 10주년을 맞은 SK하이닉스가 그룹의 주력 성장 엔진으로 우뚝 서고 있다. 인수 당시 코스피 10위권 밖이던 시가 총액은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3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