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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서울경찰청 장기 미제 강력사건 전담팀
서울경찰청 장기 미제 강력사건 전담팀원들이 청사 옥상에서 범인을 제압할 듯한 강한 눈빛으로 정면을 노려보고 있다. 왼쪽부터 김도윤 형사, 조헌주 형사, 강윤석 반장, 민병희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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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20대 간호사 살해 곽광섭 공개수배
충북 청주의 한 상가건물 창고에서 A씨(25·간호사)가 성폭행을 당한 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 옆집에 살던 곽광섭(45·사진)이 범행을 저지른 것을 확인, 공개수배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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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웃집 아저씨' 숨진 청주 20대女에 성폭행 흔적 발견
[사진=JTBC 캡처] 이웃집 초등학생을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통영의 김점덕 사건, 그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웃집 아저씨의 성폭행 살인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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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줄줄이 초상치른 20억 '악마 재력가'
박씨는 “시속 80㎞로 달리다 충돌해 승용차 조수석에 탔던 처남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은 “박씨는 당시 시속 27㎞로 달렸으며 충돌 사고와 처남의 사망 사이엔 인과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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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0년 … 이혼 소송 중 아내 살해 교수 유기징역 사상 최고형 선고
이혼소송 중 아내를 살해하고 시신을 내다 버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학교수에게 국내 유기징역 판결 사상 최고형인 징역 30년이 선고됐다. 지난해 10월 형법이 개정되면서 유기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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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인천남편살인사건' 20대 주부, 네티즌들 구명운동 부른 그녀의 글…어떻길래?
인천남편살인사건 피의자 A(27)씨가 사건 전인 18일 새벽 올렸던 육아카페 글 캡처 "아이에게서 엄마를 빼앗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불쌍합니다. 형량이라도 줄여 주세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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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성폭행·살해한 승객 트렁크에 싣고 영업
26일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택시 승강장. 공공기관의 인턴사원으로 일하는 송모(24·여·청주시 용암동)씨는 택시를 잡아 탔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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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재일동포 차별에 맞선 ‘김의 전쟁’ 끝나다
사진 左)1999년 가석방으로 풀려난 권희로씨가 김해공항에 도착해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 右)권희로씨의 후견인 박삼중 스님이 26일 부산 봉생병원에 마련된 권씨의 빈소에서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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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 성폭행 잇단 중형
지난해 조두순 사건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법원이 미성년자 성폭행범에게 잇따라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여고생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강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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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아들 살해 대학교수 9년만에 잡혀
9년 전 아내와 아들을 살해하고 내연녀와 함께 일본으로 도피했던 전직 대학교수 배모(45)씨가 구속됐다. 1999년 12월 30일 저녁 배씨는 서울 중계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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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중국대사 불러 ‘해경 사망’ 항의
정부는 중국 선원들의 불법 조업을 검문하다 해양경찰관이 살해된 사건과 관련,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를 29일 외교통상부로 불러 공식 항의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조태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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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을 부녀자 10명 농락, 맞아 죽은 ‘현대판 서문경’
『삼국지연의』와 함께 중국의 4대 기서(奇書)에 포함돼 있는 『금병매』는 약방 장수인 서문경(西門慶)의 엽색 행각을 그린 이야기다. 바람둥이였던 그는 만두장수 무대(武大)의 부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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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패륜아' 검거
경남 고성경찰서는 23일 평소 술만 마시고 무위도식하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어머니 이모씨(87)를 때려 숨지게 한 박모씨(67)를 붙잡아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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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정' 가장의 살인 급증…왜?
올해 1월27일 서울 성동구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던 박모(48)씨는 부인 이모(41)씨와 두 자녀를 목졸라 살해했다.박씨도 제주시의 한 민박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사업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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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호성, 돈 노린 치밀한 계획 살인극”
살해당한 김연숙씨가 실종 당일인 18일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경찰 제공]9일 오후 11시 서울 성수대교 부근. 네 모녀 실종 사건의 용의자 이호성(4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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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에 암매장까지…엽기 행각에 '경악'
김모(46ㆍ여)씨 일가족 4명의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 한 남자가 김씨의 아파트 폐쇄회로(CC)TV 화면에 대형 여행용 가방을 세 차례 끌고 나가는 모습이 찍혀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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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질긴 추적의 승리! 살인범 12년만에 검거
방송을 통한 두 차례의 공개수배에도 불구하고 12년간 행방이 묘연했던 살인범이 한 경찰관의 끈질긴 추적에 붙잡혔다.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내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66)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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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 내연녀 살해후 차에 태워 돌아다니며 성관계
내연녀를 살해한 뒤 시간(屍姦)한 20대 남자가 자신의 어머니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18일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연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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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한국 뒤흔든 ‘분노’의 사건들
한국인 대학생 조승희가 저지른 미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은 세계를, 더더욱 우리를 경악하게 했다. 그 시작은 세상에 쥐어박히며 스스로 삶의 구석으로 몰아간 한 젊은이의 맹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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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내연녀 동거남 잔인하게 살해한 40대 자해
충북 제천경찰서는 14일 헤어진 내연녀의 동거남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자해한 이모씨(47)에 대해 살인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씨는 이날 새벽 1시45분께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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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살인 용의자 검거 안산 단원경찰서
9일간 철야 수사를 펼친 형사들의 집념으로 경기도 안산의 30대 여성 토막살해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안산 단원경찰서는 2일 내연녀 정모(34)씨를 살해한 뒤 토막내 유기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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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10여분간 사투 끝에 한 사람 살렸다
40대 회사원이 내연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내연녀의 딸까지 살해하려는 순간, 이를 발견한 경찰관이 10여분간 사투를 벌여 추가 인명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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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녀 살해한 40대,내연녀의 남편까지살해
돈때문에 내연녀를 살해, 암매장한 용의자가 내연녀의 남편마저 살해한 뒤 유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발생한 내연녀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대전 동부경찰서는 살인 용의자 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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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도피 10년5개월 수배 최다 1인 29건
도피 기간 1년5개월에 2.3건 지명수배. 경찰이 2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일제 검거에 나서 붙잡은 지명수배자 2251명의 평균값이다. 수배자들은 폭력(775명).절도(70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