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질환 1만례 수술하면서 통증·재발 줄이는 의술 익혔죠"
무지외반증에 걸리면 발 바깥쪽으로 걷게 돼 퇴행성관절염이 일찍 찾아온다. 연세견우병원 박의현 원장이 환자에게 발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수정 기자▷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
척추수술, 최소 절개·통증·흉터 걱정 없이 치료
서울성모병원이 최신 척추 치료 시스템을 도입하고 척추질환의 최소침습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이 치료법은 기존 수술에 비해 통증도 적고 회복도 빠르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를 위해
-
수술 힘든 고령자, 말기 디스크 환자엔 고주파 치료가 '정답'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 원장이 ‘고주파 특수 내시경 시술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수정 기자 택시기사 박준혁(62·서울 관악구)씨는 허리 통증으로 3개월째 일을 쉬고 있다.
-
문창극 총리 후보자 과거 교회 강연 전문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교회 강연에서 일제 식민 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발언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11년 문 후보자는 자신이 장로로
-
용종 한 번 떼어냈다면 꾸준한 내시경검사로 계속 체크해야
최모(52·서울 송파구)씨는 2008년 건강검진 때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 두 개를 떼냈다. 당시 의사는 3년 뒤 대장내시경을 다시 받으라고 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
-
[독자 옴부즈맨 코너] AI 방역 현장 르포, 농민의 아픔 눈에 밟히는 듯
1월 26일자 중앙SUNDAY에서 관심을 끌었던 기사는 북한의 중대 제안에 따른 분석 기사와 조류인플루엔자(AI)로 시름이 깊어지는 농촌 르포, 그리고 국민대통합위원회의 민생현장
-
한림제약, 녹용 추출 성분 들어간 자양강장제
로열 젤리 등이 함유된 자양강장제 호르반. 제때 식사 한 번 챙기기 힘들고 바쁜 일상을 핑계로 운동까지 꺼리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할 만한 것이 있다면 체질에 따라 원기를 회복할 수
-
언제·왜 금 갔는지 깜깜 … 체계적 조사 없어 대책도 깜깜
1 횡단 균열된 본존불 대좌의 앞부분(점선). 화살표는 하중이 작용하는 방향이다. 이 균열로 대좌 본체는 두 부분으로 나뉜 것이다. 본존불 기준 대좌의 왼편(2)과 오른편(3)에는
-
언제·왜 금 갔는지 깜깜 … 체계적 조사 없어 대책도 깜깜
1 횡단 균열된 본존불 대좌의 앞부분(점선). 화살표는 하중이 작용하는 방향이다. 이 균열로 대좌 본체는 두 부분으로 나뉜 것이다. 본존불 기준 대좌의 왼편(2)과 오른편(3)에
-
석굴암 본존불 대좌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 조형미의 걸작품인 석굴암(국보 제24호)의 균열 상태가 심각하다. 본지가 지난 2, 7일 두 차례 현장 취재한 결과다. 취재팀은 1976년 석굴암 외부 미공개 조치 이후 언론
-
허리디스크 '고주파·내시경'으로 10여 분 만에 치료 끝
강남초이스병원 조성태 원장이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고주파 특수 내시경 디스크 시술'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요통은 두발로 걸어다니는 직립원인의 숙명적 질환이다. 척추가 하중을 견뎌
-
레이저·플라즈마 비수술로 척추관협착증 치료한다
세바른병원 정성삼 원장(맨 왼쪽)과 김주현 원장이 플라즈마감압술로 척추관협착증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사진 세바른병원] 직장인 전용규(54·서울 강남구)씨는 사내 등산동호회 회원
-
중이염 치료 소홀하면 청력장애·난청 후유증 부른다
오천환 오케이 이비인후과 원장은 “중이염 치료를 소홀히 하면 청력장애와 난청 등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조영회 기자] 현대문명의 발달로 인한 소음과 스트레스는 우리의 귀를 더
-
디스크 환자 '십중팔구'는 수술 없이 허리 펼 수 있다는데 …
김영수병원 김도연 부원장이 비수술 요법으로 허리디스크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직장인 박진만(37·서울 종로구)씨는 운동 매니어다. 수영·테니스·사이클·암벽 등반 같
-
진화하는 디스크 치료, 수술 안하고 고주파 시술로 10분이면 끝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척추가 변형된 디스크 환자가 운동 재활요법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1. 직장인 박기혁(남·43·서울 관악구) 씨는 다리를 꼰 상
-
건강 검진 후 정기적 사후 관리 '암 키울 틈 안준다'
세브란스 체크업에서 한 수검자가 PET(양전자 단층촬영) 검진을 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전신에 암이 있는지 살펴보는 검사로, 현존하는 기기 중 가장 미세한 암까지 잡아낸다고 알
-
유아기~60대까지, 우리 가족 눈 건강 어떻게 관리하나
현대인의 눈이 위험하다. 눈 질환으로 지출된 국내 총 의료비는 2011년 1조 2천억 원. 5년 새 1.4배 증가했다.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안과 질환 유병
-
새 도자기를 굴 양식장에 빠뜨려 1년 뒤 ‘송대 보물’ 속여 팔기도
한국고미술감정연구소 김대하 소장이 진짜와 가짜 청자를 나란히 놓았다. 오른쪽은 13세기 진품 청자퇴화(堆花)국화문병, 왼쪽은 백토를 표면에 분사한 후 가마에 구워 부식의 흔적을 만
-
[헬스코치] 50대 후반의 CEO, 갑자기 비거리가 줄어든 이유
유재돈의 해피골프클리닉 한국골프필라테스협회유재돈 회장50대 후반의 CEO가 찾아온 이유는 몇 해전부터 갑자기 비거리가 줄었다는 것이다. 젊었을 때는 340yd정도의 거리가 나갔는데
-
중년 남성들 ‘통풍’을 아시나요
고혈압·당뇨·심혈관질환은 중년 남성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여기에 하나 더 꼽는다면 통풍이 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의 이름이 붙을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동반하는
-
더 이상 '성역'은 없다…전문과목별 영토 싸움 갈수록 치열
▲ 상당 수 개원가에서는 과의 구분 없이 여러 질환을 진료하고 있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의료환경에서 전문과 간 진료영역의 장벽은 무너진 지 오래다. 한 질환을 두고 두개 이상의
-
꽃가루·먼지·진드기·털 피하는 게 상책
해마다 꽃피는 봄이 오면 많은 사람이 꽃향기 맡으러 들로 산으로 향하지만, 꽃가루 때문에 곤혹스러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알레르기비염과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꽤 많다.
-
[건강 칼럼] 허리 디스크, 앉는 자세 고치면 예방
흔히 허리 디스크라 칭하는 ‘추간판 탈출증’은 네 발 짐승에게는 없다. 두 발로 걷는 인간에게서만 발생하는 병이다. 척추에 힘이 가해져 허리뼈 사이의 디스크(추간판) 중심주에 있
-
관절전문 1호 병원 … 25년 노하우 배우려 해외서도 찾아와
부민병원은 25년 이상 축적된 풍부한 치료경험과 연구역량으로 관절·척추 분야의 일가를 이뤘다. 부산에서 개원했는데 사람이 몰리면서 서울까지 진출한 독특한 이력을 가진 곳이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