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T "하마스, 수년간 가자 주민 사찰…일상생활 감시"
휴전 발효 첫날이던 작년 11월 24일(현지시간) 안전하게 거리를 걷고 있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들. 로이터=연합뉴스 가자지구를 통치해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정보기관
-
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가 농담? 업무일지에 적혀있다" [반박 전문]
지난 25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을 밝히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은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 중앙포토·연합뉴스 하이브가 전날 열린 민희진 어도어 대표
-
"우리 못 건드리게 하고 빠져나간다"…하이브, 어도어 문건 확보
방시혁(왼쪽) 하이브 의장, 하이브 산하 레이블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 하이브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 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하이브는 감사 과
-
보고서 표에 이선균 적시…경찰 간부, 마약내사 문건 왜 찍었나
배우 故이선균씨를 협박해 5000만원을 받은 전 영화배우 박모(29)씨가 아기를 안고 지난해 12월28일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
-
"사직 전 병원자료 지워라"…전공의 지침 올라온 '메디스태프' 또 압색
연합뉴스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던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해 경찰이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
-
양승태 사법농단 47개 혐의 모두 무죄
━ 양승태 사법농단 모두 무죄 일명 ‘사법농단’ 혐의로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
-
1810일 걸린 '세기의 재판 지연'…판사도 판결 요지 4시간 읽다 지쳐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부의 조건부 보석으로 풀려난지 하루만인 2019년 7월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전부
-
공수처 또 내홍…이번엔 '내부고발 칼럼' 쓴 부장검사 감찰·고소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왼쪽)과 여운국 차장. 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상부에 보고 없이 ‘내부고발성 칼럼’을 쓴 김명석(55·사법연수원 30기) 인권수사
-
‘다크앤다커’ 누구 자식이야? 판교 뒤흔든 친자확인 전쟁 유료 전용
Today’s Topic, ‘다크앤다커’ 넌 누구 자식이야?…판교 뒤흔든 친자확인 전쟁 요즘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의 게임사들은 서울 서초동에서 ‘현피’(현실에서 만나 직접 싸우는
-
[단독]"통계조작 몰랐다"지만…김현미법이 김현미 발목 잡았다
‘집값 통계조작 의혹’ 관여 혐의로 감사원이 15일 수사 의뢰를 했다고 밝힌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7년
-
폭로 뒤 정계 진출?…내부고발자 바라보는 정치권 '내로남불'
“3류 정치인 흉내를 내고 있다.”(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고(故) 채수근 상병 수사와 관련해 '집단항명 수괴' 혐의로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11일 서울 용산구 국
-
간첩 잡는 中안전부의 선전 영상 “나는 항상 어디에나 있다”
중국 베이징 천안문에서 멀지 않은 국가안전부 정문. 동방일보 캡쳐 "당신은 나를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항상 어디에나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 국가안전부(MSS)가 지난 3
-
창건 96년 맞은 중국군…고위장성 자살, 수뇌부 조사로 뒤숭숭
지난 23일 우궈화 전 로켓군 부사령관의 자택에 마련된 빈소. 장샤오화(왼쪽 세번째) 전 해방군 외국어학원 원장이 고인의 부인과 빈소에서 사진을 찍었다. 가오위 트위터 캡쳐 다음
-
중국 반간첩법(2023년 개정) 전문 (번역본)
셔터스톡 중국의 '반간첩법(방첩법)' 개정안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됐다. 지난 4월 26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과한 '반간첩법' 개정안의 핵심은 간첩 행위의 정
-
[강찬호의 시선] 대법원 불신 부채질한 김태우 유죄 판결
강찬호 논설위원 문재인 정권 시절 청와대 비리를 폭로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지난달 18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김 전 구청장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원 시절인 2018년 말
-
검찰, '쌍방울 대북송금 보고서' 작성한 국정원 직원 증인 신청
연합뉴스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 송금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재판에 국가정보원 직원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검찰은 30일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
-
'푸틴 조력자' 루카셴코, 심장이상설…벨라루스, 러에 통합 빨라지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가장 큰 조력자인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69) 대통령이 지난 9일 러시아 전승절(제2차 세계대전 승전일) 기념식 이후 두문불출하면서 건강
-
"차이나 만리방화벽 깨자" 번지자…中, 가족 인질로 위협했다
“중국공산당의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종식시키자.” 이 같은 구호를 외치며 중국의 인터넷 단속을 거부하는 국제적인 온라인 저항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
中, 9년 만에 반간첩법 대폭 강화…"간첩 대리인에 빌붙어도 처벌"
지난 3월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최고 입법기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연례회의 개막식이 진행됐다. 연합뉴스 중국이 반간첩법(방첩법)을 대폭 강화했다. 26일 펑
-
[글로벌 아이] 같은 ‘도청’ 문서, 한국과 미국의 다른 평가
박현영 워싱턴 특파원 애플 아이폰은 통화 중 녹음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미국 최소 13개 주에서 상대방 동의 없는 녹음은 불법이다. 애플은 사생활 침해 논란을 피하기
-
[이번 주 리뷰]황사의 기습,북한의 도발...학폭은 5수까지 불이익(10~15일)
4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美, 감청 파장 #KBS TV 수신료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 #中,대만 동부 방공식별구 첫 침범 #마약범죄 #예타 완화 #北, ICBM 도발 #
-
"이게 국제정세" 허세쟁이였나...기밀 유출 美 21세 '일병' 정체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미국 국방부 기밀문서 유출 사건의 용의자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수사국(FBI)에 의해 체포됐다. 용의자는 21세 청년 잭 테세이라로, 주(州)방위군
-
"20대 자기과시에 '美 탑시크릿' 털렸다…유출문서 최소 300장"
최근 온라인에 유출된 미국 국방부의 1급 기밀 문서의 최초 유포자로 '군사 기지에서 일하는 20대 남성'이 지목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12일(현지시간) 최초 유포자가 게임
-
이준석 "대통령실 감청 안돼? 내부자가 넘겼다면 그게 더 심각"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한 카페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 도·감청 가능성이 전혀 없다는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