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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상성' 진실과 우정 사이 … 삶은 상처투성이다
이 남자, 눈빛이 깊다. 외롭고 쓸쓸해 보이지만 도통 속에 있는 말을 하지 않는다. 엄청난 비밀을 가슴에 묻어둔 채 평생을 살아왔다.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생사고락을 함께 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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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없으면 한국 영화 어땠겠니?
‘우아한 세계’의 송강호. ‘괴물’에서는 결점투성이의 어수룩한 아버지를 연기했던 그가, 이번에는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생계형 조폭으로 등장한다. 좀 사나워 보이긴 하지만,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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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실드 "정사씬 요구받을 때 고통스럽다"
16일 오후 1시 15분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문소리와 프랑스 여배우 이실드 르 베스코가 깜짝 토크 시간을 가졌다. 두 여배우는 각각 와 로 베니스 영화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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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정사신 제정신으로 힘들다"
'바람난 가족',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에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출 연기를 보여줬던 문소리가 "노출신과 정사신은 솔직히 제정신으로 찍기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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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의 공식' 조창호 감독 더반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27회 더반국제영화제에서 조창호 감독(左)이 데뷔작 '피터팬의 공식'으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또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씨(右)는 남우주연상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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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배우' 배종옥과 강혜정, 한 영화에 캐스팅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굿바이 솔로'에서 영숙 역할로 탁월한 연기력을 재확인시키고 있는 배우 배종옥이 '웰컴 투 동막골'의 히로인 강혜정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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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연예인 부부? 장점만 있는데요"
밝고 큰 웃음이 돋보이는 배우 김지호가 복잡 미묘해진다. 김지호는 오는 20일 막오르는 연극 ‘클로저’(~7월2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을 통해 섬세하면서 묘한 사랑의 본질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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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건강만 잃고 모든 것 다 얻었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MBC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의 주연을 맡았던 김선아는 21일 최종회가 방송된 후 22일 뉴스 케이블 채널 YTN과 가진 인터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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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금자씨’ 통해 석사논문 제목값 할까?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박찬욱감독과 이영애가 만났다는 것만으로 화제가 되는 영화‘친절한 금자씨’.“제가 너무 원했던 영화였고 배역이었어요.”이영애가 이 영화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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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과연 연기의 팔색조로 비상할까?
그녀가 나타났다. 검정색 차림에서 파생되는 차분한 강렴함과의 그녀의 얼굴이 연출하는 발랄함은 무척이나 거리가 있다. 그녀가 드라마 ‘루루 공주’ 주연 인터뷰장에서 드러내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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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과연 연기의 팔색조로 비상할까?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그녀가 나타났다. 검정색 차림에서 파생되는 차분한 강렴함과의 그녀의 얼굴이 연출하는 발랄함은 무척이나 거리가 있다. 그녀가 드라마 ‘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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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마음 콱 잡은 '삼식이'
쉽게 스타급 반열에 오른 배우에게선 흔히 ‘고개를 숙이지 못한 익은 벼’의 씁쓸한 기운이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외는 있을 터. 24살, 배우고 노력하는 연기자 현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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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과 치명적 사랑을 그린 영화 '인더컷'
▶ 영화 '인더컷'에 출연하는 맥 라이언 더 이상 사랑스러울 수 없는 만인의 연인, 맥 라이언! 에서 거짓 오르가즘을 연기하며 전세계를 사로잡은 그녀가 에서는 너무도 사실적인 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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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Hot TV] 박지윤 나의 하늘색 꿈은 '진짜 연기자'
'바비'인형은 남녀 불문하고 묘한 부러움과 질시의 대상이다. 여자라면 누구나 어린 시절 바비인형에 예쁜 옷을 갈아 입히며 마치 자신이 완벽한 팔등신 미인이라도 된 듯 대리만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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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야! 한국엔 최강이 있다
최민식(41)과 송강호(36). 모든 이들이 맞수라고 생각하지만 맞수가 아닌 두 사람. 경쟁관계라기보다는 서로에 대해 무한한 존경과 칭찬으로 침이 마르는 사랑하는 선후배.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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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캐스팅… 칸영화제 도전"
한국인이 만드는 첫 '프랑스 영화'는 어떤 모습일까. "대사가 많은 프랑스 영화와는 달리 감정의 미묘한 흐름을 좇는 절제된 영상이 될 것"이라고 주지홍(朱志烘.31)감독은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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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주식회사〉의 계속되는 흥행열풍!
지난 주말 6,253만불의 어마어마한 수입으로 개봉했던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컴퓨터 그래픽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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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곤 감독의 '꽃섬' 베니스영화제서 호평받아
"여태껏 볼 수 업었던 새롭고 모던한 스타일의영화다."(뱅상 마라벨 프랑스 카날플러스의 해외세일즈사 와일드번치 사장)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아주 깊은 영화다"(APDN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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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공원' 등 주말의 TV 영화
■ 토요영화 ■ 쥬라기 공원 (KBS2 밤 10시35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상상력과 첨단 특수효과가 만나면 어떤 것이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영화다.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는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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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이기는 수행법 소개한 '… 출근한다'
직장이 산사(山寺)이고 내 영혼이 성숙하는 터전이라면 듣는 이의 귀가 즉각 반응을 일으킬 것이다. 『나는 산사로 출근한다』(원제 'Work as a Spiritual Pr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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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한번 바꾸면 직장이 곧 山寺
직장이 산사(山寺) 이고 내 영혼이 성숙하는 터전이라면 듣는 이의 귀가 즉각 반응을 일으킬 것이다. 『나는 산사로 출근한다』(원제 'Work as a Spiritual Prac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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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이기는 수행법 소개한 '… 출근한다'
직장이 산사(山寺)이고 내 영혼이 성숙하는 터전이라면 듣는 이의 귀가 즉각 반응을 일으킬 것이다. 『나는 산사로 출근한다』(원제 'Work as a Spiritual Prac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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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섹스머신이었다〉VS〈미녀〉VS〈천애2〉
이성이 아닌 동성끼리의 사랑이 사회적으로 용납은 되지 않더라도 점차 이해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동성끼리의 사랑을 이야기로 다룬 창작물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이해의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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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비디오〉양다리
최근 극장가에도 보고 싶었던 영화가 있어 일주일쯤 후에 가보면 다른 영화 간판이 걸려 있어 아쉬움으로 발길을 돌릴 때가 많은데 동네 비디오 숍의 AV코너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