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념한 태도로 「철회동의」
국회는 오는 9월 21일부터 9일간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열리는 국제의원연맹(IPU) 제60차 총회에서 있을 북한의 가입기도를 저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북
-
새해 양곡 수급
올해 추곡 수확량이 밝혀지고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짜여진 72미곡년도의 전체 양곡 수급 계획이 확정됐다. 14일 농림부는 올해 추곡 수확량이 2천7백76만섬으로서 평년작 수준을 상
-
새해예산의 확정
국회는 72년도 예산안을 마침내 법정기일 마감날인 2일 밤늦게 확정, 통과시켰다. 총규모 6천5백93억원에 달했던 정부원안에서 1백20억원(1·8%)을 삭감, 세출입 총규묘를 6천
-
국회 질문 답변 요지
▲김한수 의원(신민) 질문=지난 3년 동안 언론인을 반공법으로, 38명이나 입건, 29명이 구속까지 됐으나 33명이 무죄로 풀려났으며 형사 사건으로 47명이 구속됐으나 37명이 무
-
좁아진 관직문
경제적 불황이 심화하면서 내년도학교졸업생들의 취직문이 크게 좁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사가 국내 40개, 주요 국영기업체 및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조사에
-
외교정책 수정논의 불가피
여야는 「닉슨」미대통령의 중공방문결정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외교정책수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어 국회가 개원 되는대로 전반적인 외교문제가 우선적으로 다루
-
정부간보다 민간협력으로|유세이드처장, 한미 경협 전망
휴스턴 주한 유세이드처장은 26일하오 대연각 호텔에서 있은 대한상의 주최 국내 실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70년대 한·미 경제협력의 전망』에 관해 연설했다. 다음은 그 요지. 미국은
-
「돌격」보완한 선거내각|백 내각 출범과 정보부장 편승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백두진 내각을 출발시키는 한편, 집권 설의 요직 가운에 하나인 중앙 정보 부장을 경질했다.「12·19개각」은 내년도. 선거를 앞두고 단행 된 것 인 만큼 내
-
완화될 외자도입-71년 상업차관한도 확대와 그 전망
내년도 상업차관도입한도가 ▲3년 이상 10년 이하1억7천5백만불 ▲10년 이상(정확히는 10년l개월 이상) 15년 미만 2억불 합계 3억7천5백만불로 설정했다. 내년6월말까지의 국
-
대학교수의 연구분위기
문교부가 내년도부터 대폭 확대키로 발표한 바있던 『대학교수 연구분위기조성사업』 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아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것은 문교부가 내년도예산요구서에
-
통일논의의 선거「이슈」화
공화당은 내년도 선거 전략을「통일여건 조성」이란 명제로 집약, 21일 중으로 선거에 관한 기본 계획을 완성하여 내주 초에 확정 할 것이라 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공화당은 박정희
-
여성능력의 개발|여성대회 주제를 중심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활란)가 주최하는 제7회(69년도 전국여성대회가 오는18일∼19일 이틀동안 덕성여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대회에는 산하14개단체 전국대의원 3백명과 비가입단체
-
(3)농정
정책전환과 긴급대책등으로 점철된 68年의 농정은 어느 분야에 비해서도 역경을 걸어온 흔적이 뚜렷하다. 연2연의 한해에 시달린 흉작과 막대한 외곡도입의 진통에 겹친 축산진흥및 농어민
-
(3)은행
금융정책의 정상화방향을 잡으려 노력하면서도 역시 변칙과 미봉적인 정책의 연속 끝에 또 한해를 넘기게 되었다. 공공부문과 해외부문에서 일어나는 유동성증가의 주름을 금융면이 걸머진 채
-
징세 강화와 관영 요금의 인상
국세청 당국은 지난 5월말가지 누적된 세수 목표 미달액을 6월중에 완전히 메우는 동시에 소득계층 구분 등에 의한 징세 강화책을 마련했다고 한다. 한편 관계당국에서는 7월부터 석공탄
-
한·일 국교정상화계기로 전기에서 [수출전쟁]
내년도의 수출목표 2억3천만불이 달성되면 불과 3천2백만불(60년도)에서 [스타트]한 제1차 5개년 수출계획은 연 평균 39%의 기록적인 신장률을 나타내면서 성공적으로 끝맺으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