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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서울시 로고 ‘I SEOUL YOU’ 바꾸자
김동률 서강대 교수 ‘썸싱 스페셜(Something special)’. 이 위스키를 모르는 기성세대가 있을까. 1980~90년대 서울 강남 술집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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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스마트폰 없이 영상통화…노인 외로움 해소 기기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38)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는 시니어에게 좀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 자료에서도 50대 미만의 치명률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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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다양한 질문 던지는 온라인 독서 모임 생각 키우기에 그만이죠
유소윤 학생기자와 솜쌤, 김가은 학생기자, 해선쌤, 김윤하 학생기자(왼쪽부터)가 각기 활동지와 그림책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였다. 초등성평등연구회(이하 초성연) 소속 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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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꼬치 구이 말고 꼬치 튀김 아시나요 ... 서교동 ‘쿠시카츠쿠시엔’
‘쿠시카츠쿠시엔’의 대표 음식인 쿠시엔 오마카세. 손님의 성별·연령대 등을 고려해 구성한다. 보통 식기 전에 먹도록 한두 개씩 손님에게 내는데 사진 촬영을 위해 5개를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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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화이트데이, 유통업계 마케팅 열전
불경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유통업체들이 화이트데이(14일) 특수에 기대를 걸고 있다. 저마다 세일이나 이벤트를 내걸며 소비자를 모으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14일을 ‘이마트몰 e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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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체코 프라하 야나 네루디, 아랍스카 고등학교
아빠 차환기(위 오른쪽)씨와 엄마 조인숙씨(위 왼쪽), 아들 상윤(아래 왼쪽)씨·딸 지윤양.江南通新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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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알면 한글 교육에 걸림돌 될까
교육부가 2018학년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사용하는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겠다는 취지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8년에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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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국어사전에 미친 사나이 김기형
사전은 나의 운명-. ‘멋있다’의 유의어·반의어를 환등기로 김기형 대표의 몸에 비췄다. ‘미끈하다’ ‘잘나다’ 등이 보인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다짜고짜 물었다.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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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알고자 하는 인간 본능,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사라지다
일러스트 강일구 “밤하늘의 별을 보고 길을 찾아 가던 시대는 복되도다!”20세기를 대표하는 마르크스주의 미학자 게오르그 루카치의 『소설의 이론』에 나오는 말이다. 언제 들어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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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친해지기 ··· 좋은 포트폴리오 만드는 첫걸음
상위권 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라면 내신·수능 성적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놓쳐선 안 된다. 포트폴리오엔 단순한 수상 실적 나열과 체험활동을 증명한 기록을 담는 게 아니다. 지원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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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신문 활용법 ② 쓰기
“신문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는데 ….” 자녀가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학부모들은 NIE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신문을 활용해 읽고 쓰는 훈련, 시사적인 이슈로 대화를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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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한솔교육, GCSI 3년 연속 1위 기념 신기한 한글나라 고객 사은 대잔치 진행外
◆한솔교육은 GCSI(글로벌 고객 만족 지수) 3년 연속 1위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만 2~6세를 대상으로 신기한 한글나라 고객 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 한글나라 낱말·한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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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입학 석 달 전, 예비 고1이 챙겨야 할 것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그 어느 시기보다 중요하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학교의 정규시험인 중간·기말고사 외에 전국연합 학력평가와 학교 자체 시험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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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의식 직시한 신랄한 시선으로 삶의 알맹이 드러내
시인 김지하(오른쪽)씨가 아내 김영주씨와 함께 소설가 박완서 선생 빈소를 찾았다. 소설가 박경리선생의 딸인 김영주씨는 현재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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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의식 직시한 신랄한 시선으로 삶의 알맹이 드러내
시인 김지하(오른쪽)씨가 아내 김영주씨와 함께 소설가 박완서 선생 빈소를 찾았다. 소설가 박경리선생의 딸인 김영주씨는 현재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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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일기 쓰기 지도 어떻게
겨울방학 기간,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제 중 하나가 일기 쓰기다. 추운 날씨 탓에 야외활동이 적어 마땅한 글감을 찾기 쉽지 않아서다. 그러나 특별한 이벤트나 소재가 있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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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그림책 읽어주면 상상·창의력이 쑥쑥
주부 김현정(32·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씨는 딸 정수연(5)양과 매일 그림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고 언어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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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국어 음성인식 모바일서비스 내놓겠다”
구글 본사의 휴고 바라 모바일제품관리디렉터(오른쪽)와 앤 메이 창 모바일기술디렉터가 18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구글의 향후 모바일사업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이들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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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진화하면 안 되나요?
올릴 말씀은 하해(강과 바다)같이 많으나 이만 필(붓)을 놓겠습니다." ▶ 이윤기 소설가.번역가 우리 어릴 때 자주 쓰던 편지 맺음말이다. 필기도구가 붓에서 연필로, 연필에서 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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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퀴즈] 4월 20일
1. 한라산.지리산.소백산 등에 무리지어 피어나며 산을 붉게 물들이는 꽃이름에서 따온 잔치. 3. 꽃을 따 전을 부쳐 먹으며 노는 봄놀이. 6. 나는듯 치닫는 호랑이. 날래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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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퀴즈] 11월 3일
2.배시시 웃는 강초희양의 경기 종목. 4.말을 기르는 곳. 6.삼한통보·해동통보·상평통보·당백전. 8.전남 구례군 지리산에 있는 사찰. 9.남의 집에 고용돼 주로 부엌일을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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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퀴즈] 10월 14일
2. 서핑. 널빤지를 타고 파도 속을 교묘히 빠져나가며 즐기는 놀이. 4. 철도건널목 ~기. 가로 막음. 5.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 만년필 상표로도 유명. 6. 점심먹고 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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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눈] 내 마음의 분단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삼촌과 고모의 이름을 알지 못한다. 내가 코흘리개였을 때부터 아버지는 원적지를 외우게 하려고 애를 썼다. 발음이 서툴러 자꾸만 '봉동' 을 '똥통'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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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퀴즈] 4월 1일
"쌍고동이 울어예는 이별의 인천항구. 갈매기도 슬피 운다. 이별의 인천항구" 떠나는 자나 보내는 자나 추억은 눈물이 됩니다. 그러나 미련 때문에는 울지 맙시다. '가고 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