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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통일앞당기기 밑거름|소말리아 남부공관원 합동 탈출
1월24일(일부지방 25일)자 중앙일보 1면 「남북공관원들의 합동탈출작전」이라는 제하의 소말리아탈출기사는 한 편의 드라마였으며 진정 뜨거운 동포애를 느끼게 하였다. 소말리아주재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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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기대 높아진 북한TV의 실상
북한TV가 개방되리라는 보도가 최근 잇따라 나오면서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있다. 한국정부당국도 「민족동질성의 회복」 이 통일을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것이라는 확신을갖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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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교포방송과 교류"|방송문화진흥회 「한민족 방송가교 구축」 추진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박용구)가 중국·소련지역 교포방송과 우리방송의 본격적인 교류를 통해 모국문화에 대한 교포들의 이해를 높이고 민족 동질성 회복의 길을 트기 위한 「아시아 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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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축구 북 기자들 “한국 편파보도” 성토 내용
◎“손님 모셔놓고 욕하면 되나”/김일성 모독ㆍ체제비판은 절대 용납못해/남측은 광고가 많은데 돈이 전부 아니다 서울에 체류중인 북한선수단의 임원들은 한국 일부 언론의 북한에 대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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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식시각 너무다르다(「안희창기자가 본 평양」연재를 끝내고…)
◎서로 틀린 「자」… 칫수에 큰 차이/민간교류 넓혀 「한마음」 심기 합심을 북녘에서 만난 북한사람들에 대한 첫 인상은 소박하고 친절하다는 점이었다. 물론 공식행사에 따른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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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민비 역 누구에 말기나 고심-『조선왕조』
한국근대사를 배경으로 한 MBC『조선왕조5백년-대원군』(일·밤9시30분)은 철종 말기에 접어들면서 안동 김씨의 세도와 부패가 극에 달하는 시기로 접어든다. 8일 방송되는 8편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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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 최조정 조정자자리 차지"|영도 예술론과 북한의 통치전략 대강연 세미나 요지
중앙일보사와 재단법인 대륙연구소(회장 장덕진)가 공동 주관하는 북한연구세미나가 지난 11일 각 분야의 북한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열규 교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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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FM 멘델스존·브람스 작품 선호 서울대 강신두교수 방송학세미나서 프로그램 분석
북한의 FM방송은 과연 어떤 식으로 방송되고 있는가. 음악 방송이 주류를 이루는 평양FM 프로그램의 편성과 내용의 특성은 무엇인가. 최근 「분단국 방송구조의 전망과 과제」라는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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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미니시리즈 재대결 M-TV
양 TV의 드라마 경쟁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는 미니시리즈들로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부터 『왕룽일가』등 짭짤한 재미를 본 미니시리즈들로 항상 MBC보다 뒤져오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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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임양 남북대화·운동권에 찬 서리|판문점 통과강행의 배경과 파장
전대협대표로 평양축전에 참가했던 임수경 양과 임양을「인도」하러갔던 문규현 신부가 15일 오후 2시2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옴으로써 북한측은 47일간의「돌아가지 않는 손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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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TV 중계검토
국내방송사 관계자들은 최근 남북한 교류확대와 민족 동질성회복 방안의 하나로 필요시 북한의 TV를 생중계 또는 녹화중계 하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 관계당국의 신중한 검토가 진행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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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아트홀 공연「오셀로」두 주역
『엄청난 연극입니다. 격렬한 증오와 절규, 애정의 갈등때문에 무대 위에서 두번이나 현기증을 느꼈을 정도입니다. 연극사적으로 남는 역대 명배우들이 『오셀로』 공연도중 종종 쓰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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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육
남과 북에 헤어져 살아온 이산가족이 서울과 평양에서 만나는 장면은 감격의 드라마였다. 40여년이나 흩어져 살아야했던 이산의 한이 한순간에 폭발하는 장면으로는 당연하다. 목석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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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소련 망명 전 북괴노동당 비서가 폭로한 그 생생한 내막|군부·문화계 숙청
연안·소련파의 숙청이「반당종파분자」또는 「소부르좌분자」라는 낙인이 찍힌 점에서 남노파가 「미제 간첩」혐의로 숙청된 것과 다르다. 그래서 56년8월의 연안·소련파 숙청을 「8월 종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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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작품상엔 『신라의 신비』… 방송대상 수상자 결정
한국방송협회가 마련한 한국방송대상수상자가 결정됐다. 대통령상인 최우수작품상엔KBS-TV의 다큐멘터리 『신라의 신비』가, 우수작품상엔 MBC-TV드라마 『전원일기』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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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의 정치참여는 위기의 근원"
다음은 오는 6월 한국과 중공을 방문할 예정인 「프랑스」의 석학 「레이몽·아롱」교수와 본사 주섭일 특파원과의 회견이다. -안녕하셨습니까. 6월 중순에 다시 한국을 방문하기로 하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