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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와중에 환자 몸 세웠다, 유방암 여의사 ‘속깊은 기행’ 유료 전용
이은숙 전 국립암센터 원장(현 리리유의원 원장, 서울 강남구)의 진료실 책상 위에는 ‘유방암의 진단 및 치료’라는 한 장짜리 그림이 있다. 유방의 구조와 유방암의 종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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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비용 세계일주 맞먹어, 한 번에 임신 간절히 기도"…시술 위해 휴직·퇴사도 [난임 부부의 눈물]
━ SPECIAL REPORT “왔다 갔다, 시간도 비용도 부담되고 체력도 버겁네요.” 서울시 중구 서울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차병원 서울역 난임센터는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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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왜 이렇게 심하지? 60년대엔 없던 이 병의 습격 유료 전용
A씨(33)는 20대 때부터 심한 생리통으로 고통을 받았다. 생리 기간 A씨는 몇 시간 단위로 진통제를 복용했는데, 효과가 별로 없었다. 통증이 심해 일에 집중하기도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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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긴 남자, 정자 더 많다? 손 보면 아는 '알쏭달쏭 건강' [건강한 가족]
예로부터 손은 ‘신체의 축소판’이라 불렸다. 손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찾으려는 노력은 수천 년간 이어져 왔다. 그런데 실제로 손 모양으로 전신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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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전립선 암 숨기는 남성…‘모벰버’엔 커밍아웃하자
━ [런던 아이] 면도 안 하는 11월 영국을 비롯한 서구에서는 남성들이 11월 한 달 동안 면도를 하지 않는 ‘모벰버’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 모벰버는 전립선암·고환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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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서면 머리카락 난다" 믿기 어려운 쇼닥터들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31) 쇼닥터가 TV 프로그램 등에서 의학적 근거가 불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업적 이득을 취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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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컵에 뜨거운 물 넣어 마셔도 괜찮을까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8) 한국이 속을 끓이는 저출산 문제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저출산의 생물학적인 원인인 불임이다. 1년간 정상적인 성생활을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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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아픈 남편 갈등 극복] 철저히 고독하라, 그리고 냉철하라
행복·불행은 착각 속에서 자라나 … 현재에 집중하되 아픈 이별도 고려해야서양화가 염성순씨의 작품 ‘고독’명문대를 나왔고, 잘 생긴 얼굴에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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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방암” 조정석, 뉴스서 투병 사실 고백
조정석이 공효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유방암 사실을 폭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표나리(공효진)의 유방암 소문을 바로잡기 위해 자신의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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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인문학] 청년에겐 애 낳을 권리, 노인에겐 네트워크를 許하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때 KBS ‘동물의 왕국’의 열렬한 팬이었다.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주름잡는 동물들의 생태를 보면서 인간과 문명의 한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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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4시간 분만실 운영 … 타 지역서도 찾는 ‘출산 허브’
지난 19일 전남 강진의료원 산부인과 문영주 과장(오른쪽)이 초음파 검사로 태아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강진=프리랜서 오종찬 관련기사 동네 산부인과 3곳 중 1곳 ‘무늬만 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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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둘, 아빠 하나 … “유전병 치료” vs “유전자 조작 빗장 풀려”
“부모들은 아이의 유전적 자질을 일부 선택하거나 조작하게 될 것이다. 이런 선택 중 일부는 여전히 혐오감을 주는 반면 어떤 선택은 신중한 육아의 일부로 받아들여질 것이다.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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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자주 내는 '발끈女' 공통점은 얼굴형이…
형상의학에서는 얼굴을 크게 5가지 형태로 나눈다. 먼저 둥근 얼굴은 정과(精科)로 분류한다. 낙천적이며 명랑하고 실의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 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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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모 병원엔 '섹스병동'이 있다?!
▲ 쏭즈니아오병원 오로지 '섹스'를 위한 고급 병동이 마련돼 중국이 떠들썩하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위치한 쏭즈니아오(送子鸟)병원은 최근 불임부부를 위한 VIP 섹스병동 일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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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여자 암에 약하답니다.
사상체질전문의 김달래 박사는 “체온이 1도만 내려가도 면역력은 30% 이상 떨어진다”고 말했다 [사진=중앙포토] 한여름에도 시린 발 때문에 두터운 양말을 신거나, 코 부위가 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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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선물` 주고 간 엄마 제니, 아이는 불임 진단에도 생긴 기적의 생명
제니 레이크의 가족들이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제니의 아들 채드 휘트먼과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제니의 아버지 마이크(43), 둘째 언니 케이지(19), 남자친구 네이던 휘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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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아기만들기칼럼] 불임, 한방치료 병행하여 불임치료 효과 “쑤욱”
2세를 만들기에 아무 이상이 없는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생활 1년이 지나도록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에는 부부 모두가 불임이라는 심각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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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둥글면 살찌기 쉽고 관절염 위험 높다
‘생긴 대로 복이 온다’ ‘생긴 대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에 그의 삶이 반영된다는 의미다. 요즈음은 거기에 더해 얼굴만 보고 질병 여부를 판단하기도 한다. 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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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둥글면 살찌기 쉽고 관절염 위험 높다
『동의보감』 신형장부도. [중앙포토] ‘생긴 대로 복이 온다’ ‘생긴 대로 살아라’라는 말이 있다. 얼굴 생김새에 그의 삶이 반영된다는 의미다. 요즈음은 거기에 더해 얼굴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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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건강출산칼럼]불임? 생활습관보다 중요한 것은…
정상적인 성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결혼생활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불임을 알리는 심각한 전조현상이다. 최근에는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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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사랑] 유학생 동거의 양면성
초등학생마저 이웃집 드나들 듯 선진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글로벌 시대다. 아무리 유학생 수가 늘어나도 자녀를 먼 나라로 보내는 부모의 불안함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할 것이다. 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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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가 눈을 뜨고 고른 보물 입양, 이보다 멋진 노래는 없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만났다. 한 사람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이자 글로벌오페라단 단장인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또 한 사람은 고고학자인 고세진 아세아연합신학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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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가정의달 특집칼럼] 행복한 임신을 위한 불임 가이드
다양한 원인으로 임신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건복지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불임 부부는 8만7000쌍으로, 8쌍 중 1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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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수술? 자칫하면 사망·식물인간 될 수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낙태 논란이 뜨겁다. 지난달 3일 프로라이프라는 의사 모임이 불법낙태를 해준 병·의원 3곳을 검찰에 고발했다. 의료계는 동료 의사 고발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