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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구조한 BJ배지터에 "그만 올려!"…신상 털린 男 반전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골목 옆 건물 난간으로 구조된 BJ 배지터 모습. 사진 아프리카TV 영상 캡처 아프리카TV BJ 배지터는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에서 여러 명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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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없이 애도만 해달라" 아들 사망진단서 꺼낸 아빠의 눈물
“여자친구와 결혼도 계획했었는데...” 동국대일산병원에 싸늘한 시신으로 안치된 김모(30)씨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와 핼러윈 축제 구경에 나섰다 변을 당했다. 여자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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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명 앗아갔다, 이태원 핼러윈 비극
지난 29일 밤 ‘이태원 압사 참사’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옆 좁은 내리막길에 핼러윈 파티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이날 밤 10시15분쯤 일어난 참사로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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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카카오 남궁훈 대표 사임, "카카오 전체 시스템 쇄신하겠다"
Kakao co-CEOs Namkoong Whon, left, and Hong Eun-taek bow in apology after the company’s services 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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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에 러군 9000명 집결…키이우에 또 자폭 드론 공격
러시아군 9000여명이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에 배치된다. 벨라루스는 방어 목적이라고 하지만,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공격을 위한 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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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 서성이던 맨발男…여행중 소방관이 강물 뛰어들어 구했다
지난 25일 익수자를 구해낸 김경호 소방장(가운데)이 출동 경찰관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남소방본부 가족여행 중이던 소방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남성을 구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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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스프링클러 작동 안했다"…현대아울렛 화재 쟁점
사상자 8명이 발생한 대전 현대 아울렛 화재사고를 규명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 분석과 함께 조만간 관계자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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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숨진 대전 현대아울렛 압수수색…스프링클러·소화전 작동여부 조사 [영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유성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사고 현장에 대한 압수수색과 2차 합동감식이 진행됐다. 감식에서는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잔해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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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까지 녹인다'는 구미 불산 누출 10년..노후산단 사고는 계속된다
2012년 9월 27일 CCTV를 통해 확인된 경북 구미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 당시 상황. 가스가 순식간에 누출되면서 작업자를 뒤덮고 있다. 연합뉴스 2012년 9월 구미 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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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대피소 가다 급류 휩쓸려 숨졌다…70대女 '힌남노 비극'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가 내린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청림동 일대에서 해병대 1사단이 소방관을 태운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2대를 출동시켜 고립이 예상되는 주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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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태풍 힌남노 실종 1명... 아름드리 나무 쓰러지고,포항은 해병대 장갑차까지 출동
6일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충남지역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예산 수덕사로 들어가는 길목에 아름드리 소나무 한 그루가 쓰러져 119대원들이 긴급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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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쓰러져 차 덮치고, 563가구 정전…수도권 힌남노 피해 속출
5일 오후 2시쯤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나무가 쓰러져 학원 차량 위를 덮쳤다. 연합뉴스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며 수도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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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1년뒤 말라버린 강…지구가 미쳤다, 더 빨라진 기후재앙
최근 독일에서는 오랜 가뭄으로 라인 강이 말라버렸다. 석탄을 운송하기 어려워지면서 일부 석탄화력발전소는 발전량을 줄여야 하는 처지가 됐다. 하지만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7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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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달리던 BMW 무슨일…15분만에 모두 불탔다
부산 광안대교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19일 오후 7시 40분께 해운대에서 남천동 방향으로 광안대교를 달리던 BMW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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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숨막히는 지구…미국 요세미티선 6000명 대피령
미국 소방대원들이 23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멀지 않은 캘리포니아 주 동부 마리포사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등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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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화재 수천명 대피령…'폭염' 남유럽선 곳곳 화염
24일(현지시간) 헬리콥터 한 대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 중이다. [AP=연합뉴스] 미국과 유럽 등 세계 곳곳에서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화재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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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땅이 솟았다…"이런 끔찍함 처음" 英 뒤집은 기현상
유럽 전역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영국은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비상에 걸렸다. 시민들은 “이런 끔찍한 상황은 겪어본 적이 없다”며 충격에 빠졌다. 19일(현지시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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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유럽, 스페인·포르투갈 폭염 사망 1000명 넘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지롱드 지역에 산불이 발생해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 [AFP=연합뉴스] 아프리카 서북부에서 비롯된 이례적 고온 현상이 북상하며 유럽의 폭염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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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초임 소방관의 극단선택…그 뒤 들어온 '충격적 제보'
[중앙포토] 부산에서 초임 소방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직속 상관이 갑질을 했다는 내부 제보가 있어 부산소방본부가 감사에 나섰다. 23일 부산소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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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6월에 40도 넘는 폭염…미 남서부 30곳에 산불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도 전에 세계 곳곳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스페인‧프랑스에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찾아왔고, 미국 남‧서부 지역에선 수십 건의 산불이 잇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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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쓰촨성 야안시서 규모 6.1 지진…최소 4명 사망
[사진 구글지도 캡처] 중국 쓰촨성 야안시에서 1일 오후 규모 6.1과 4.5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 등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중국 지진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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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취한 중국인이 '묻지마 살인'…가족 없는 60대 일용직 비극
지난 11일 오전 6시쯤 서울 구로구 한 도로에서 ‘묻지마 살인’이 발생했다. [JTBC 뉴스 캡처] 마약에 취한 중국 국적의 남성에게 ‘묻지마 살인’을 당한 피해자는 생활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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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갔다올게" 30대 男소방관 4일째 실종…산 입구서 차만 발견돼
"잠깐 나겠다 오겠다"며 자택에서 외출한 30대 남성 소방관의 행방이 4일째 묘연해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산하 소방서 소방관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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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오염 탓 매년 900만명 조기사망…92%는 가난한 나라에서"
인도 뉴델리의 짙은 스모그. 2019년 11월 12일에 촬영한 사진이다. 전 세계적으로 연간 900만 명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조기 사망하고 있고, 이 가운데 450만 명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