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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 달리던 차 문 열리더니…40대 여성 뛰어내려 사망
서울 마포경찰서. 연합뉴스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한 40대 여성이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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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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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모서리 노려라"…폭우 긴급상황, 목숨 구할 행동요령
수도권 집중호우 때 서울 신림동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반지하에 갇힌 사람을 구해낸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들은 유리를 깨기 위해 소화기와 몽키스패너 등으로 거세게 타격했다.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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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걸려온 생명의전화…코로나 뒤엔 2030 많아져”
이윤미씨는 극단 선택이 자주 발생하는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 생명의전화’를 받는 상담원이다. 이씨는 보수를 받지 않고 6년째 자원 봉사자로 상담원으로 일하고 있다. 함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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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밤새 죽음의 벼랑 끝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는다" [별★터뷰]
“바람 불어서 많이 추우시죠. 옷은 따뜻하게 입고 오셨나요.” 이윤미(63·여)씨가 수화기 너머 여성에게 다정히 말을 건넸다. 처음 통화하는 생면부지의 상대지만, 그의 처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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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아치 올라 6시간 농성···한달전에도 소동벌인 그 남자
29일 서울 양화대교 아치 위로 한 남성이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 경찰과 대치를 벌인 50대 남성이 6시간 만에 스스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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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男, 양화대교서 7시간 동안 "낚시용품 찾아달라" 농성
22일 오후 서울 양화대교 아치 위에서 5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올라가 경찰과 대치 중이다. 뉴스1 서울 양화대교 아치에 올라 7시간 동안 소동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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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통 들고 양화대교 아치 오른 50대男, 경찰과 대치중
22일 한 50대 남성이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시위를 하고 있다. 휘발유가 든 통과 라이터를 소지한 이 남성은 과거 한 경찰서에서 절도사건 관련 민원을 제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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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다리 위 생명의전화, 9년 간 1595명 목숨 구했다
마포대교 등 한강 교량에 설치된 ‘SOS생명의 전화’(생명의전화)가 지난 9년 동안 1595명의 생명을 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생명의전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국생명의전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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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 꼭대기 올라간 남성 구조 중…양방향 교통 일부 통제
양화대교 아치형 구조물 위에 한 남성이 올라가 있는 모습. [연합뉴스] 2일 오후 5시 26분쯤 서울 양화대교의 아치형 구조물에 남성 1명이 올라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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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양화대교 40대 남성 고공 농성…출근길 대란
4일 오전 40대 남성이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 소방관과 경찰관이 출동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쪽 2개 차선을 막고 에어매트를 설치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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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떠난 정류장은 '1회용 컵' 전시장
지난 20일 서울 서교동 ‘서교동 예식장 타운’ 버스정류장. 일부 시민이 버리고 간 1회용 플라스틱 컵들이 줄줄이 놓여 있다. [윤소라 인턴기자] 지난 20일 오후 3시50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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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도 들락거린 박원순 캠프 vs 겹겹이 칸막이 쳐진 나경원 캠프
소통의 공간, 박 캠프‘삽살개를 끌고 드나들 수 있는, 카페 같이 편안한 분위기.’(박원순 캠프) ‘젊은이가 오면 경계의 눈초리를 보내는, 회사 같은 곳.’(나경원 캠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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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걷기 좋은 한강변 산책로
제법 매섭게 불어오는 찬바람이 바깥출입마저 주저하게 만든다. 그렇다고 집 안에만 콕 박혀 있을 수는 없는 일. 잠시 날 풀린 주말을 틈타 이즈음 한강의 정취를 만끽 수 있는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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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점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같죠”
지수의 오르내림에 자금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 증권사 지점장은 현대판 ‘줄타기 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려한 몸놀림으로 관중의 박수를 한 몸에 받지만 줄 아래로 떨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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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함께 이겨 냅시다] 성금 보내주신 분들
가뭄 극복을 위한 성금 모으기 캠페인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정계와 관계.기업은 물론 중소 자영업자나 개인 자격으로 성금을 보내온 사람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