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 강간" 청원에…"불륜 둔갑시켜 4억 요구" 반전의 카톡
경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대화.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쳐 "사회복지사인 아내가 복지센터 대표에게 강간을 당했다"는 청와대 청원이 공분을 사는 가운데, "여성과 남
-
페미·안티페미 다 때렸다, 언니 윤여정 빼닮은 윤여순 입담
한국 대기업 최초 여성 임원인 윤여순 씨(오른쪽)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 최정화 이사장. 윤여순 씨의 언니가 배우 윤여정 씨다. [CICI 제공] 1984년의
-
오거돈 영향?…부산 공직사회, 성희롱·성폭력 신고 급증
부산 공직사회, 상반기 성희롱·성폭력 29건 발생 직원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21일 오전 2차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 연제구 부산지법에서 법정
-
[사설] “집에서도 몰카 걱정” 도 넘은 디지털 성범죄
여성 행세를 하며 영상 통화로 촬영한 남성 1300여명의 알몸 촬영물을 인터넷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 김영준이 지난 11일 오전 검찰로 가기 위해 종로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경찰
-
추근대던 유부남 상사가 준 시계, 몰카였다…한달반 생중계
[중앙포토] #30대 여성 직장인 A씨에게 어느날부터인가 유부남 상사가 추근대기 시작했다. 하루는 탁상시계를 선물로 줬다. A씨는 선물받은 시계를 침실에 뒀다. 깜빡깜빡 불이 신
-
[이가영 논설위원이 간다]“산업화ㆍ민주화 세력 ‘이념 정치’에 종지부…패러다임이 바뀌었다”
[대전=뉴시스]최동준 기자 = 취임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14일 오전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천안함46용사 묘역을 참배한 후 고 김경
-
美뒤집은 90명 집단 성폭행…인기 미드 NCIS '충격 과거' [뉴스원샷]
━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의 픽 : 테일후크 스캔들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신고했지만, 오히려 군이 이를 은폐하려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은 온
-
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
━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략)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 당신이 그녀
-
[이번 주 리뷰]공군 성추행, 서울이 평양?…조국의 시간(5월 31일~4일)
이번 주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기록했다는 기분 좋은 소식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상관
-
"농촌 총각과 만남 어떤가" 베트남 유학생 분노케한 문경시
"한국 사회는 성 평등 의식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베트남 여성들은 물건처럼, 결혼의 대상으로만 여기는 것 같다. 우리는 공부하러 한국에 왔지 남자를 만나러 온 게 아
-
검은손 뻗친 상사 '거기' 잘랐다, 피로물든 스페인 난투극
[일러스트 김회룡] "성폭행을 모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어요." 스페인에서 성폭행 위기에 빠지자, 상대 남성의 성기를 절단한 여성이 경찰에 체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
회사 사장은 만들어진다
그로쓰 그로쓰 조남성 지음 클라우드나인 “기업은 사장의 그릇만큼 큰다.” 평사원으로 삼성에 입사해 계열사 사장까지 지낸 저자는 이런 말을 품고 살았다고 한다. 다음과 같은 금
-
"'슬립온' 오래 신으면 아픈 발가락, 이유가 따로 있었네"
“아시아인은 발볼이 넓어서 유럽 신발은 잘 안 맞아요." 구두와 운동화의 장점만 살려 발을 미끄러지듯 쏙 집어넣어 신을 수 있는 슬립온. 끈을 매거나 벨크로를 붙였다 떼는
-
"좋은 남성임을 입증하라" 이게 여가부 산하 '성인지 강의'
최근 논란이 된 여성부 산하 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의 성인지 강의. 양평원 공식 유튜브 채널 ‘젠더온’ 캡처 “남성들은 왜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느냐고 기분 나빠하기
-
[더오래]‘봉숭아 학당’ 같은 어르신의 휴대폰 학습 교실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83) 나이든 어른이 디지털 세상에서 헤맬 때 ‘짜잔~’하고 오지랖 청년이 나타나, 도와주고 가르쳐주는 ‘공감 세상’ 캠페인 광고가 있
-
"아침 9시마다 화장실 달려간다" 日언론에 실린 韓동학개미
일본 아사히신문이 9일자 보도에서 한국 직장인들의 주식투자 열풍 실태를 생생하게 전했다. 이 모습이 1980년대 말 일본의 버블경제 현상과 유사한 상황이라는 해석도 덧붙였다.
-
모르는 女 화장실 쫓아가 벽돌 친 男…이유는 "상사에 깨졌다"
처음 본 여성을 화장실까지 뒤쫓아가 벽돌로 묻지마 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회사에서 부당 대우를 받아 기분이 좋지 않다는
-
음란 사진 눌러보면 동물 영상…직장인들 단체톡방이 괴롭다
세종시에서 일하는 공무원 A씨는 지난달 30명이 넘게 있는 업무용 단체 메시지 방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고 깜짝 놀랐다. 동영상을 누르기 전 정지화면인 이른바 '섬네일'(thumb
-
[더오래]상대에게 말 쏟아내는 것은 결국 칼 휘두르는 것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77) 자기가 그런 말을 한 게 그 사람 탓이라고 변명하거나 회피한다. 그러나 사실은 자기 내면의 그림자가 강해 무의식중에 그에게로 흘
-
취업 도와준다며 호텔 끌고 갔다, 성범죄 통로된 日구직앱
일본에서 구직에 도움을 주겠다며 여대생에 접근한 뒤 성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은 이날 구인·구직 회사 리크루트의 자회사에서
-
[월간중앙] 릴레이 인터뷰(3) 소수정당 초선의원 3인, 의회주의를 말한다 - ‘꼰대국회’ 저격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거대 양당 정쟁에 쏠린 관심, 소수에게 분산 노린 파격적인 ‘의상 정치’ 청년에겐 평범한 삶조차 사치, 시대 변화 맞춰 노동 개념도 바꿔야 12월 8일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노동
-
"10초 손등 만진건 추행" 1·2심 무죄 뒤집은 박상옥 대법관
[연합뉴스] 해군에서 인사참모로 복무 중이던 A씨는 지난해 업무 보고를 하러 온 여후배에게 “이게 뭐냐”고 말하면서 그의 손을 잡았다. 양손으로 후배의 왼손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
‘사랑의 불시착’‘니쥬’ 돌풍에 4차 한류 붐, 한국선 잘 몰라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일본인 9인조 걸 그룹 니쥬. [사진 JYP 엔터테인먼트] 지난 10~11월 한국에 있는 동안에 오프
-
"방산업체 출신"···플러노이 국방장관 지명 놓고 美민주당 진통
조 바이든 차기 행정부의 국방부 장관 유력 후보인 미셸 플러노이 전 국방부 차관.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 국방장관 인선을 둘러싸고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