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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여성 속옷 상습적으로 훔친 남성에 징역 1년6월
창원지법 형사1단독 최항석 판사는 27일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35)에게 절도죄를 적용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 최 판사는 판결문에서 “절도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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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버 파트너를 찾는 사람들
얼마전 30대의 한 남성이 진료실을 방문하였다. 고민스러운 표정으로 들어온 이 남성이 털어놓은 고민거리는 흥미럽게도 부인과의 관계에서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사정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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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본좌’징역 1년6월 확정에도 인기는 여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17대 대통령 후보 허경영(58)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는 24일 지난 대선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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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 김문수 경기도지사
쓴소리도 못하는 나라가 어디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김문수 지사의 표정이 매섭다. [사진=권혁재 사진전문기자]청와대를 겨냥해 연일 공격적인 언사를 잇고 있는 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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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 쇠파이프’ 40대에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촛불집회에서 쇠파이프를 휘두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배기열) 심리로 열린 이모(43)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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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세 딸 21일째 실종 관련 전 프로야구 선수 행방 추적 중
어머니와 세 딸이 21일째 소식이 두절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김모(46·여·마포구 창전동)씨와 큰딸(20), 둘째 딸(19), 셋째 딸(13)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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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피습 용의자는 누구?
19일 저녁 노홍철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용의자는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27세의 남성으로 밝혀졌다.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용의자는 김모씨로 최근까지 일본에서 일하다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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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씨 '사기죄' 추가 될뻔…前남자친구에 수천만원 뜯어내
(중앙일보 DB)학력위조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신정아씨(36ㆍ여)의 죄목에 사기 혐의가 하나 더 추가될 뻔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17일자 경향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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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여교주와 내연남이 짜고 여동생 살해
사이비 여교주가 내연관계에 있던 신도 남성과 내연남의 어머니와 짜고 자신의 집에서 내연남의 여동생을 살해했다는 사실이 검찰의 재수사 결과 드러났다. 인천지검은 한 근린공원에서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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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몰카 동영상 진짜 있긴 있나?
아이비(25ㆍ본명 박은혜)가 데뷔 전부터 교제해왔던 남자친구 유모씨에게 협박받은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중앙지검은 가수 아이비를 상대로 공갈, 협박한 혐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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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몰카 협박, 6년전 이태란 사건과 닮은꼴
인기 정상의 여가수 아이비(25ㆍ본명 박은혜)가 데뷔 전부터 교제해왔던 남자친구 유모씨에게 협박받은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여성 연예인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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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진짜’ 농락한 ‘가짜’ 열전
희대의 사기꾼들은 종종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인구에 회자되고는 한다. 되돌아보면, 시대마다 굵직굵직한 ‘가짜’들이 항상 있었다. 이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진짜 행세를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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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 넘겨진 ‘간통죄 위헌’
헌법재판소가 논란을 거듭해온 간통죄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 6월 재외국민의 선거권을 제한한 현행 선거법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선고하고 있는 모습.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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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정에서 다시 만난 ‘석궁 사건’의 두 사람
4일 오후 4시20분 서울 성동구치소 접견실 “부우~” 지난 1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행 호송차량에 탄 김명호 전 교수. 김씨는 자신이 벌인 ‘석궁 사건’이 사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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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정에서 다시 만난 ‘석궁 사건’의 두 사람
지난 1월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행 호송차량에 탄 김명호 전 교수. 김씨는 자신이 벌인 ‘석궁 사건’이 사법부의 위법 판결에 대한 정당방위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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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고졸 폭로할 것" 가정 주부 협박하다 덜미
"남편에게 고졸이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위협해 가정 주부로부터 돈을 뜯으려 했던 협박범이 법정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조상수)는 17일 김모(49.여)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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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짝사랑도 ‘죄’가 된다
17년 스토킹의 종말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성을 무려 17년 동안 스토킹해온 30대가 결국 실형을 살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구회근 판사는 스토커 신모(37ㆍ무직)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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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관념 변했지만 음란물 기준 바꿀 때 아니다"
얼마 전 막을 내린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는 ‘야동 순재’라는 캐릭터가 나온다. 60대 한의원 원장(이순재 분·사진)이 엄격할 것 같은 얼굴을 무너뜨린 채 ‘야동’(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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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관념 변했지만 음란물 기준 바꿀 때 아니다"
MBC 제공 인터넷에 들어가보자. 성인용 영상물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케이블TV 성인채널을 켜보자. 기존 영화나 드라마 이름을 패러디한 성인용 비디오물들이 쏟아져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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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아파요" 거짓 e-메일 사이버 앵벌이에 실형
"갑자기 기어다니지도 못하고 울기만 하는 아기를 데리고 대학병원을 찾았는데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수술비 청구서를 손에 꽉 쥐어 손톱이 살을 파고들어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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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서 코 곤다고 항의하자 때려 숨지게해
사우나에서 코를 곤 것에 항의하는 옆자리 손님을 때려 숨지게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서울 동대문 부근에서 의류업을 운영하던 김모씨(47)는 지난달 말 집 근처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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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방·병원방·교실방 … 일본 흉내 '테마방' 성매매
병원.교실 등 일본식 '이메쿠라'(이미지클럽.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놓고 성매매를 하는 업소)를 흉내내 150여억원의 매출을 올린 서울 강남의 안마시술소 업주들이 검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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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명품 시계를 5900만원에 …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김동오)는 '빈센트 앤 코(Vincent & Co)'라는 가짜 명품 시계를 만든 뒤 부유층과 유명 연예인들에게 판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구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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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씨 항소심 선고 … 의원직은 유지
서울고법 형사 6부는 8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구청장 후보 공천을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 및 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무소속 박성범(66)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