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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악취미」출판은 범죄인가
미국의 성 자유화는 어느 나라보다도 앞서 있지만 그래도 때로 도덕 저하를 걱정하는「우국지사」들이『저속 출판물을 몰아내자』고 들고 일어나 당국이 단속에 나서기도 한다. 최근 큰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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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시선
미 해군의 원자력화에 공헌이 컸던「리코버」제독이 처음으로 만난「카터」소위에게『해사는 몇 번으로 졸업했느냐?』고 물었다. 『8백20명중에서 59번째였습니다.』 「카터」는 자랑스런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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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발언으로 평지풍파 수세에 몰리는「카터」
「카터」의 우세가 갑자기 흔들린다. TV에서「포드」에게 판정패를 당한 것이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 『나는 수차 마음속으로 간음했다』고 말한「카터」의「플레이보이」지「인터뷰」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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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양의 나체 공개
「워싱턴」정가에 「섹스」추문의 파문을 불러일으킨 「헤이즈」하원의원의 전 비서 「엘리자베드·레이」양이 금주에 나올 남성용잡지 「허슬러」9월호에 다섯 가지 「포즈」의 발가벗은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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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여성은 근육형 남성 혐오
현대 미국 여성들은 남성「누드」에 흥분하지만「레슬링」선수 같은 근육형 남성은 싫어한다는 것이 15일 여성들의「섹스」에 관한 태도조사에서 밝혀졌다. 남성「누드」사진을 매달 잡지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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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란」의 퍼스트·레이디「파라」왕비|「테헤란」에서 윤호미 장홍근 특파원 제1신
「샤바누」-「이란」사람들은 그들의 「퍼스트·레이디」「마라」왕비를 이렇게 부른다.「왕중의 왕」이라는 「샤한샤」「모하메드·레자·팔레비」국왕의 배우자라는 뜻을 지닌 이 「샤바누」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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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모델 돼주면 백막불씩 주겠다|「허스트」·「캐럴라인」양 등에 제의
미국의 남성월간잡지 『허슬러』는 「패트리셔·허스트」양 등 유명한 여성 10명에게 나체「모델」이 되어줄 경우 각각 1백만「달러」씩의 「모델」료를 지급하겠다고 제의했다. 이 같은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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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즐기다 예편|엘 여왕 근위대원들
엘리자베드 영국 여왕의 근위대소속장교 1명과 18명의 병사들이 「호머·섹스」를 즐기다가 무더기로 예편됐다고 「로버트·브라운」육군성차관이 의회에 보고. 「브라운」차관은 또 직접「호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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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회견에 5억원 미지 재클린에 제의
지난 8월호에 「재키」의 나체사진 5장을 실었던 미국의 남성잡지 『허슬러』발행인은 23일 「재클린·케네디」에게 NBC, TV「쇼」에서 자기와 5분간만 「인터뷰」해주면 5억원을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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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여사 전라사진 게재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한 남성용잡지가 재클린·오나시스·케네디 여사의 전신나체상을 칼라사진으로 실었다. 허슬러지 8월호에는 총48장의 재키 나신사진 중에 5장을 추려 실었는데 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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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딸 잡지칼럼 맡아『백악관 일기』첫 기고
「포드」미 대통령의 영애「수전」양(17)은 10대 청소년들의 잡지인「세븐틴」지 4월 호 부터『백악관 일기』라는「칼럼」을 연재하기 시작, 역대 대통령 딸들의 전철을 밟아 잡지 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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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모보이면 외설물 일, 남성 「누드」단속
일본동경도경 당국은 여성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남성의 「누드」사진에 있어서도 음모가 현저히 눈에 띌 정도면 이를 외설물로 단속키로 처음으로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서 도경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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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지에 남성누드-일, 단속법 없어 당황
일본의 여성잡지 『여성자신』은 『감각적 남성들』이란 제목으로 동경 「나이트·클럽」에서 일하는 젊은 「호스트」들의 나체사진들을 7「페이지」에 걸친 「시리즈」로 게재했는데 국내외설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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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공항화장실 정사 「바가야」 양 누드사진 보도
○…「우간다」의 4개 일간지들은 24일 외국인과의 공항화장실 정사·국가기밀누설·국고횡령 등 혐의로 작년 11윌 해임된 전 외상 「엘리자베스·바가야」공주의 「누드」사진을 전면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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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시스는 섹시 해
미국 남성 잡지「플레이보이」에 맞서고 있는 여성지「플레이걸」의 한 간부는 최근「재키」의 남편「아리스트텔레스·오나시스」가 세계에서『「섹스」의 마력을 풍부히 지닌「핸섬」한 남성』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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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바다낚시」
초여름의 문턱을 넘어선 계절. 바야흐로 바다낚시가 꾼들을 유혹한다. 바다낚시는 원래 계절에 구애를 받지않으나 아무래도 시원한 바다를 즐기는데는 여름이 제철. 이제 「시즌」에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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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여성의 취업과 사회참여
1963년이래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인구는 연평균 2.5%씩 증가해왔다. 그리하여 72년현재 우리나라의 여성취업자는 전체취업자의 36.9%를차지, 세계적인 수준과 비슷해졌다(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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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킹」생방영 서전기자 5명 시범
8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스웨덴」의 남자기자 다섯 사람이「스트리킹」을 시범해 보임으로써「텔리비젼」생방송에「스트리킹」이 등장하는 첫 기록을 세웠다. 「스웨덴」의 남성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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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남성 에티켓
『여성은 모든 일에 민감하며 쉽사리 피곤을 느끼므로 남성은 여성을 보호하고 즐겁게 해줘야한다』(l948년의 「보그」지에서)는 가정아래 지켜져 왔던 구미사회의 「에티켓」이 시대에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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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의 남성패션
미국의 남성전문잡지 「에스콰이어」는 올 10월 창간40주년을 맞아 지난 40년간의 남성「모드」를 훑어보는 특집을 냈다. 비록 여성들처럼 획기적이고 혁명적인 변화를 겪지는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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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크·헤럴드·트리뷴」의 전 여성「칼럼니스트」 「도로디·톰슨」의 새 전기 간행
1930년대에 「뉴요크·헤럴드·트리뷴」지에 고정「칼럼」을 연재, 『유일한 여성 「저널리스트』로 평가받았던 「도로디·톰슨」의 새 전기가 최근 간행되었다(「휴튼·미플린」 사 간·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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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남성해방 도와주자
여성해방을 표방하는 잡지 『미즈』의 판매붓수가 날로 증가하고 세계의 여성해방운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대회를 갖는등 그 기세가 하늘을 찌를듯 드높아가고있는 여성해방운동의 물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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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씨의 제2 수필집-『묘한 세사』
박현서씨의 제2수필집 『묘한 세사』가 나왔다. 67년 첫 수필집 『화려한 숲의 대화』를 펴낸이래 6년만에 나온 이 책에는 한 언론인으로서 또 섬세한 여성으로서 보고 느낀 우리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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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도 『하퍼즈』지와 똑같은 1「달러」|6월호엔 일유회사광고 20여개 실려|1년만에 10만부나 늘어
지난해 여성들의 권익옹호를 위해 창간된 월간여성지『미즈』는 기존잡지들이 운영난으로 그 규모가 줄거나 심한 경우 폐간까지 되는데 반해 출판관계자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큰 성공을 거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