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오데사 진입 발판 마련…우크라이나, 항구 다 잃을 위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의 요충지 헤르손을 2일(현지시간) 장악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가 러시아군에 넘어간 것은 지난달 24일 개전 이후
-
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
남북 철도·도로 연결 12월초 이전 착공 “제재 완화 없다”는 트럼프 설득이 관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이 15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 이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장이 회담장으로 들어서
-
[월간중앙 정밀보고] 북한판 ‘흑묘백묘’, 김정은의 ‘친서(親書) 정치’
대남·대미 관계 교착될 때 친서·특사로 최고위급과 직접 담판…김정은이 친필 서명한 약속 이행 여부가 체제의 운명 좌우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親書) 정치’가 주
-
北 "손석희 선생이랑 잘하는데···JTBC 왜 이리 무례한가"
북한이 1일 지난 남북 정상회담에서 거론됐던 6·15 공동행사를 놓고 한국에서 개최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북한은 이날 오전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전체회의에서
-
‘판문점 선언’ 이후 첫 남북 고위급회담…南대표단 출발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첫번째 남북 고위급 회담 남측 대표단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출발하며 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조명균
-
'우리는 무적의 낙하산 부대'…정권1년차 공공기관 잔혹사
“일자리 재난인데 낙하산 인사 잔치를 벌이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노무현재단 사무처장 출신 안영배 전 국정홍보처 차장이 임명되자 자유한국당이 내놓은 논평이다.
-
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
천해성 남북 회담 대표 "한반도 평화정착 계기 되도록 할 것"
북한 대표단의 평창 겨울 올림픽과 패럴림픽 파견과 관련한 실무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7일 “북한의 참가로 평창 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자리매김하고, 남북관
-
봇물터진 남북 회담...이번주만 최소 세 차례
북한의 평창 겨울 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표단을 파견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2015년 12월 이후 단절됐던 남북 간 대화의 봇물이 터졌다. 지난 9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이
-
'선수'빠진 15일 남북 회담은 서울-평양 대리전
북한 예술단의 평창 겨울 올림픽 파견 문제를 협의하는 15일 남북 실무협의는 ‘벤치 싸움’이라는 평가다. 회담 ‘선수’인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수석대표를 맡으려 했지만, 예술단
-
남북 실무협의 대표 "좋은 합의 결과 도출 노력할 것"
북한 예술단의 평창 겨울 올림픽 참가를 위한 실무협의 남측 수석대표인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15일 “좋은 합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차분하게 (북측과) 협의를
-
北 이선권 "회담 확 드러내놓고 할까요" 깜짝 제안도
━ 北 이선권 "온 겨레에 새해 첫 선물하자", 남북 기조발언 전문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의 북측 대표단이 9일 오전 9시30분 군사분계선(MDL)을 걸어서 남측으로 넘
-
[Visual News]25개월 만에 만난 남북, 긴박했던 하루
9일 남북 고위급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남측 대표단이 평화의 집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을 영접하
-
文정부 첫 남북회담 개시…北 이선권 "회담 잘 될 것"
━ 문재인 정부 첫 남북회담, 북측 "회담 잘 될 겁니다" 남과 북이 9일 문재인 정부 들어 첫 회담 테이블에 앉았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지역의 평화
-
조명균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회담"···판문점으로 출발
고위급 남북 당국회담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9일 “서두르지 않으면서 차분하게 회담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오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리는 남북 회담
-
통·평 라인 가동 … 대북 전략통 조명균 vs 강경 회담꾼 이선권
2년 가까이 먹통이었던 남북한의 판문점 ‘핫라인’이 지난 주말 쉬지 않고 가동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7일 “통상 판문점 채널이 주말에는 가동되지 않지만 9일 고위급 회담을 위
-
회담 대표로 본 남북 회담, 대표를 보면 의제가 보인다
2년 가까이 먹통이었던 남북한의 판문점 ‘핫 라인’이 지난 주말 쉬지 않고 가동됐다. 지난 3일 판문점 내 남북연락사무소에서 남측 연락관이 남북직통전화를 통해 북측과
-
758일만의 남북 회담…속도내는 北, 신중한 南
문재인 정부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북한 비핵화를 위한 대북 압박이라는 이중의 숙제를 떠안게 됐다. 남북이 오는 9일 758일 만에 회담 테이블에 앉으면서다. 북한은 지난 3
-
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
남북 오찬회담 오후1시50분 시작…김양건 "좋은 계기될 것"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4일 남북고위급 오찬회담이 열리는 인천 송도 오크우드호텔로 떠나며 “아직 (김정은 제1위워장의) 서한을 받은 건 없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
-
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
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
2007년 북한 주요 일지
◆ 1월 1.1 노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 “승리의 신신 드높이 선군조선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발표 1. 1 김정일 국방위원장, 금수산기념궁전 참배(새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