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건 서울시장 평양방문 추진
고건(高建)서울시장의 평양 방문이 추진되고 있다. 이는 지난 15~18일 남북 이산가족 상봉 때 남측 상봉단의 장충식 단장이 북측으로부터 高시장 방북을 비공식 초청받은 데 따른 것
-
"북한에 독도수호 남북결사대 공동구성 요청"
독도향우회는 29일 오후 탑골공원에서 열린 '경술국치 상기 대일규탄 결의대회' 자리에서 남북 공동으로 독도문제에 대처할 것을 제안했다. 崔재익 (45) 회장은 "독도문제는 남한만의
-
[기고] "프로그램 개발위해 NIE 단체간 교류 필요"
지난달 요코하마에서 열렸던 일본 NIE 전국대회를 참관할 기회가 있었다.대회를 지켜보면서 한국 NIE의 현실에 대한 안타까움이 앞섰다. 지난 5~6년간 우리나라 NIE 보급은 몇몇
-
민주 '옷로비' 재연될까 걱정
민주당 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8일 오후 서영훈(徐英勳)대표의 당무보고를 받았다. 김옥두(金玉斗)사무총장 등으로부터 40여분간 보고를 들은 뒤 徐대표를 따로 만났다. 이
-
전국체전 성화 금강산서 채화될 듯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화가 금강산에서 채화될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27일 지방자치단체 남북교류협력사업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전국체전 금강산 성화채화(부산) 백
-
[이총재 휴일 긴급간담] "국기 뒤흔든 사건"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는 일요일인 27일 부총재들과 당3역을 여의도 당사로 긴급 소집했다. '선관위 실사에 대한 민주당의 개입 의혹' 을 추궁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
-
오사카의 활발한 스포츠 남북 교류
70만 재일동포들의 한이 서린 일본 땅, 오사카에서 남북 청년들의 활발한 스포츠 교류가 '분단의 벽'을 허물고 있다. 6.25전쟁이후 50여년동안 첨예한 이념대립을 벌여왔던 재일대
-
지자체 남북교류사업 4건 심의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화가 금강산에서 채화되고 올해안에 한라산과 백두산의 물과 흙을 합치는 '통일염원 합수 (合水) .합토 (合土) 행사' 열릴 전망이다. 행정
-
[농구] 남북 대회 평양·원산서 열릴듯
남북 통일 농구대회가 오는 10월 13~19일 북한 평양과 원산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프로농구 현대 관계자는 "이산가족 상봉 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던 통일 농구대회를 예정대로 치
-
[발언대] 민주당 경선에 대한 반론
이 글은 본지 22일자 박재창(朴載昌) 교수의 시론 '민주당대회의 원초적 결함' 에 대한 반론입니다. 어떤 허풍선이가 로두스 섬에서는 하늘 높이 뛰었다고 허풍을 치며 제 땅을 욕해
-
통일농구 평양·원산서 열릴듯
남북 통일 농구대회가 오는 10월 13~19일 북한 평양과 원산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 프로농구 현대 관계자는 "이산가족 상봉 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던 통일 농구대회를 예정대로 치
-
[고교축구] 한국-일본 친선대회 오사카서 개최
한국과 일본, 조총련의 친선도모를 위한 '한국-일본고교 친선축구대회 2000'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한국대표로는 제8회 백록기고교축구대회(7
-
통일농구대회, 10월13일 평양서 개막
무산위기에 몰렸던 남북통일농구대회가 10월 13일부터 7일동안 평양과 원산을 오가며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 걸리버스 관계자는 "이산가족 상봉문제로 무기한 연기됐던 통일농구대회를 1
-
[동정] 문정인 연세대 통일연구원장
문정인(文正仁)연세대 통일연구원장은 24.25 양일간 연세대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냉전구조의 해체' 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
[한반도 정세 특별 좌담회]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지정학(地政學)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 특히 주변4강이 과거 어느 때보다 대(對)한반도정책을 적극화하는 가운데 북한도 발빠른
-
[온라인 폴] 가장 선호하는 북한 스포츠 스타는
얼마전 남북 이산가족의 상봉은 통일을 향한 어렵고도 의미있는 첫걸음이었다. 흔히 체육 교류야 말로 통일을 위한 가장 쉬운 해법이라고 하듯이, 자신이 좋아하는 북한의 스포츠 스타에게
-
[알림] '냉전 해체' 국제학술대회 개최
연세대 통일연구원(문정인 원장)이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냉전구조의 해체' 를 주제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를 중앙일보가 후원합니다. 학술대회는 김대중 정부가 추진 중인 냉전구조
-
[사설] 국회는 어디로 갔나요
국회가 한달 가까이 공전하고 있다. 이산가족 재회를 비롯해 남북간 굵직한 현안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데도 국회는 그저 낮잠만 자고 있다. 남북문제뿐만이 아니다. 의료폐업.현대그룹
-
[시론] 민주당대회의 원초적 결함
이번에 있을 민주당의 전당대회는 참으로 예사스럽지 않은 시점에서 치러진다.의료대란.현대사태.남북관계 등 우리사회를 지탱해 온 가장 기본적인 축이 무너지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의
-
[글로벌 포커스] 강건너 불구경-북 미사일
또 하나의 제네바 회담을 노리나. 북한이 대륙간 탄도탄 개발 계획을 조건부로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장거리 미사일 발사하는 데 2억~3억달러 드니까 다른 나라가 매년 2~3회 인
-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벨트를 놓고 남·북한 청년 대결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벨트를 놓고 남·북한 청년들이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세계복싱평의회(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조인주(30.풍산체)는 27일 오후 4시일본 오사카 시립체육
-
[마라톤] 황영조 9월1일 방북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30)가 오는 9월 1일 방북한다. 황은 "이산가족 상봉의 뒤를 이은 남북경협단의 명예홍보대사 자격이긴 하지만 세계육상
-
[민주 경선 부산 연설회]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부산.울산지역 연설회가 20일 부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지율 조사에서 앞선 것으로 전해진 이인제(李仁濟).한화갑(韓和甲)후보의 선두다툼이 치열한 가운
-
[마라톤] 황영조, 9월1일 방북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남자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30)가 오는 9월 1일 방북한다. 황은 "이산가족 상봉의 뒤를 이은 남북경협단의 명예홍보대사 자격이긴 하지만 세계육상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