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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월드컵’ 꿈꾸는 WBC
세계인의 야구 대축제 브랜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다. 2006년 1회 대회부터 클래식(Classic·고전)이라고 이름 붙이며 자부심을 표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챔피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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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경기’ 올림픽 퇴출 불명예 세계화로 씻는다
관련기사 1회 땐 4강 주역 … 2회 땐 눈물의 은퇴 회견 이번엔 JTBC 마이크 잡고 해설위원으로 골프 친선 라운드조차 양보 안 하는 승부사 WBC의 탄생 목적은 ‘야구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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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女 전화에 화난 아내, 끓는 물을…헉
남미 콜롬비아에서 한 여인이 자고 있는 남편의 생식기에 끓는 물을 부은 사건이 일어났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요리벨 로페스는 18일(현지 시간)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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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그 맛집 다 어디로 갔지?
맛집 대신 대형 옷가게가 점령한 신사동 가로수길. [김도훈 기자]“가로수길이요? 밥 먹으러는 잘 안 와요. 여기서 ‘식사 약속 잡자’는 친구도 별로 없어요. 샐러드 한 접시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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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하게 산다”는 초콜릿 박사
카카오 나무 모형 옆에 선 주진윤 제주 초콜릿박물관 회장. “앞으로 남은 인생, 내 스스로에 대한 채찍질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동연 선임기자]그냥 모양 예쁘게 만드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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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쪼개지는 동아제약…제약업계 1위 바뀌려나?
제약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올해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가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수십년 간 국내 제약업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동아제약이 기업분할로 매출액이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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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아프리카 “후임은 우리 지역서…”
왼쪽부터 피터 턱슨, 프랜시스 아린제, 레오나르도 산드리, 오딜로 시어러.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전격 사임 발표로 남미와 아프리카에서 후임 교황을 자기 지역에서 선출하려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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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힙합 그룹 '아지아 틱스' 캐시머니와 1130만달러 계약
한인 2세들로 결성된 힙합 그룹 '아지아틱스(Aziatix.사진)'가 세계적 레이블인 캐시머니 레코드와 거액의 음반 계약을 체결했다. 캐시머니 레코드 측은 9일 열린 그래미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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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쇤보른·우엘레 후임 유력 후보
왼쪽부터 앙겔로 스콜라, 크리스토프 쇤보른, 마르크 우엘레. 교황 베네딕토16세의 전격 사임 발표로 전 세계 12억 가톨릭 신자들의 구심점이 될 후임 교황이 누가 될지에 관심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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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쟁’ 영웅이 평화 기수로 … 극우 테러에 희생
‘중동평화’는 오늘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제정치 문제다. 네 차례 중동전에서 이스라엘이 얻은 ‘땅과 평화의 교환(A Land-for-Peace Swap)’이 문제의 핵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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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맞고 죽은 바다 괴물 "형체 끔찍"
[사진=크로니카] 미스터리 바다 괴물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미스터리 바다괴물’이라는 사진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헤럴드 경제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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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집주인, 주차 문제로 히스패닉 청년에 총격
주소를 잘못 알고 엉뚱한 집에 차를 주차한 히스패닉 청년이 백인 집주인의 총에 맞아죽는 사건이 발생해 인종갈등으로 비화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5일 애틀랜타 저널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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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브라질 현지 법인 설립
동아제약이 브라질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라틴아메리카 시장을 공략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 해외법인 ’DONG-A PARTICIPAçõES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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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역은 바다의 채소” 유럽인들 입맛 변했다
“기술보다 식재료에 주목하라.” 음식박람회 ‘2013 마드리드 퓨전’(1월 21~23일)에서 만난 스페인 셰프 알베르토 아드리아(44)는 요리계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이렇게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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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음식 만들어 번개장터서 팔죠 … 음악·그림은 고명이랍니다
인류가 출현한 이후 목숨을 부지해올 수 있었던 건 요리 때문이라고 믿는 차유진(왼쪽)·김재연 ‘네타스 키친’ 대표. 이 성스러운 직업을 공부하는 건 끝이 없어서 요리로 평생 갚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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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S·O·S’ 앞세워 전력수급 안정에 최우선
조환익 한전 사장이 지난 23일 수도권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인천지역 사업소를 방문해 설비 운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사진 한국전력공사] ‘S·O·S’. 유연한 조직(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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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상반기부터 탄소섬유 2000t 본격 생산
경기도 안양에 있는 효성기술원에서 직원들이 탄소섬유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 효성] 조석래(78) 효성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더욱 확고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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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나이트클럽 화재로 232명 사망
브라질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232명이 사망했다고 28일 뉴시스 등이 보도했다. 뉴시스 등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오전 2시30분쯤 브라질 남부 산타마리아의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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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13년은 한국 영화감독들의 할리우드 진출 ‘원년’으로 기록될 만한 해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박찬욱(50)과 김지운(49)이 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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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스토커’는 최고로 예술적인 스릴러”
미국 파크시티에서 열린 ‘2013 선댄스 영화제’에서 20일 ‘스토커’를 공개한 박찬욱 감독(왼쪽). LA에서 14일 열린 영화 ‘라스트 스탠드’ 시사회에 참석한 김지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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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산 로즈 남미 커피향 살짝 섞어볼까
아닉구딸, 르 라보, 조 말론, 펜할리곤스, 딥티크, 크리드…. 요즘 백화점 향수 코너를 돌다 보면 생소한 이름이 자주 눈에 띈다. 이들의 정체는 ‘니치 퍼퓸’이다. 나만의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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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전자소송 서류를 몰아내다
전자소송이 사법한류(司法韓流) 전파와 친환경 전자법원 정착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 법원이 2010년 특허소송 분야에서 처음 도입한 전자소송 제도가 정착단계에 들어서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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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떠났던 박경철 "정치적 낙인은 무서운 형벌"
의과대학을 다니던 20대 청년 박경철의 가슴에 뜨거운 불길을 일으킨 그리스 작가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50대를 바라보게 된 의사 박경철을 고독한 여행자로 길 위에 서게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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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한민국] 한국외교, 차이팬을 친구로
아베 신조(安倍晋三) 신임 일본 총리는 지난해 총선 과정에서 자위대를 ‘자위군’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장기 불황으로 인한 우경화 바람을 등에 업고 군사력을 대대적으로 키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