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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깨에 못질한 10대
요즘들어 10대 청소년범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신문 사회면을 들여다보면 하루 평균 1∼2건의 끔찍한 10대 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떼로 몰려다니며 금품을 강탈하고 부녀자를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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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티킷 다툼
춘계남녀 중고배구연맹전의 여고 패권은 일신여상-송원여상,근영여고-신명여고의 대결로 좁혀졌다. 지난대회 우승팀인 서울일신여상은 10일의 준준결승에서 서울 세화를 3-0으로 꺾고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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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종별 스키
제4O회 전국학생종별스키선수권대회가 9일 용평스키강에서 폐막, 국가대표 강낙연 (강낙연· 단국대)이 남대 부대회전경기에서 1분53초62로 우승,첫날 회전경기 우승에 이어 2관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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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지는10대
10대 떼강도가 너무 설친다.대낮에 연약한 부녀자들이 지키는 집만늘 골라 워키토키까지 동원해 안팎으로 연락을 취하면서1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어치를 턴 6명의 중학동기동창강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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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생 박정은|깜찍한 한국신
국민학생이 한국빙상 64년 사상 최초로 한국신을 세우며 우승했다. 숭의국교 5년 생인 박정은(박정은·12)은 제43회 전국남녀종합 빙상선수권대회 최종일(24일·태릉)경기 여자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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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종합패권|삼성전자·동방생명 "함박웃음"
삼성전자와 동방생명이 나란히 남녀농구 정상에 올랐다. 삼성은 21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폐막된 87농구대잔치 최종일 챔피언전 남자부 3차전에 서 기아를 75-66으로 제압,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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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삼강시대" 개박
삼성과 동방생명이 87농구대잔치 3차대회 남녀부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삼성은 대회 최종일(15일·잠실학생체) 남자부결승에서 골게터 김현준(김현준·33점)의 정확한 외곽 슛과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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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삼성 "종구왕" 가린다
삼성-기아, 동방생명-신탁은이 87농구대잔치 3차대회와 최종챔피언전(19∼21일)남녀부 패권을 놓고 각각 격돌케 됐다. 기아는 3차대회 3일째(14일·잠실학생체) 남자부준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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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대학가 유행어|시위·선거·AIDS등이 소재
지난 한해동안 대학생 사회에서 신조된 유행어는 격동하는 우리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비추어 주었다. 시위·선거·군·AIDS등을 소재로 한 것이 대학가 새 유행어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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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권 홍혜승|남녀고부 우승
주니어 국가대표 강우권(강우권·서울고)이 1일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에서 폐막된 제15회 전국남녀 초중고스키대회 최종일 남고부 알파인 활강경기(1·3㎞)에서 36초54로 동료 김성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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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택의 기아, 4강 턱갈이
기아산업이 87농구대잔치 2차 대회 남자부 4강 고지에 힘겹게 합류했다. 기아는 제3주 3일째(업일·잠실학생체)남자부 A조 경기에서 결선진출권을 놓고 산업은행과 격돌, 역전9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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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트레스 풀려고 TV시청 폭력·섹스 난무하는 외화 가장선호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TV를 스트레스 해소 때문에 보며, 가장 유익한 프로그램은 교양프로라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대부분 시청하지 않고 오히려 본인들이 가장 유해하다고 판단하는 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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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동계 올림픽 앞으로 한달…|"스피드"와 "미"의 제전 카운트다운
「눈(설)과 얼음(빙)의 제전」제15회 동계올림픽(2월13∼28일)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에서는 9월에 벌어질 하계올림픽의 준비작업으로 부산하지만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의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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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학군 중학생 3,400명 강북고로 배정
올해 서울시내 고교입시에서 8학군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중학생 중 지난해 10월10일 현재 거주기간 15개월 이내의 남학생과 30개월 이내의 여학생은 강북의 다른 학군으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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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기아"고속질주|농구대잔치 1차대회 동방생명은 2연패
기아산업과 동방생명이 87년 농구대잔치 1차대회 남녀 부 패권을 차지했다. 정초인 지난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남자부 결승전에서 기아산업은 기업은행을 95-79로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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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국민연금제 실시…47%가 혜택
새해부터 전국l백39개군 농어촌에 의료보험이 실시되고, 10인 이상 사업장근로자에 국민연금제가 적용된다. 대입재수생에도 입영연기혜택이 주어지고, 40세부터 해외관광여행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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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80년 서울의 봄(31)|10·26후의 학생운동|「위장결혼 사건」…학원민주화 점화
10·26사태로 유신체제의 중심이 무너졌을 때 정부당국이 염려한 것은 엄청난 소요의 가능성이었다. 부마사태의 여파가 더 크게 소용돌이친다면…. 이래서 전국에 계엄을 선포하고 대학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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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보고서|하이틴의 방황과 우정을 담아
○…고교생들의 밝고 꾸밈없는 학창생활을 그린 하이틴영화다. 서울 북공고 교사 이은집씨가 오랫동안 교사생활을 하며 보고 느꼈던 학생들의 얘기를 담은 동명 꽁트집을 영화화한 것.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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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들의 한마당" 내일 점프볼
농구코트에 새바람을 몰고 올 유망주들이 대거 등장한다.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성인농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87농구대잔치는 남녀부 상위권팀 대부분이 노장·부상선수들의 퇴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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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귀로 모든 국민소리 듣겠다" 민정
○…민정당의 노태우후보는 26일 제주유세에서도 야당정권은 곧 국가유실을 가져온다는 주장을 강조. 노후보는『황당무계한 약속을 남발하는 야당에 이나라 운명을 맡길수 있겠느냐』며『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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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상향지원 "러시"|"20점쯤 높여가자"…진학지도 어려움
88대입 지원판도에 상향지원추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7일부터 시작되는 원서접수를 이틀 앞두고 일선고교는 25일부터 원서작성을 위한 본격진학상담에 착수했으나 수험생들이 선지원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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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대입결전 카운트다운(12)|교육대학
대입 30일을 앞두고 교육대학을 선택하려는 수험생들은 우선 11개 교육대마다 남녀별 선발인원 비율이 정해져 있으며 이에 따라 합격선도 각각 달라진다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특히 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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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활력소" 주부볼링|오전 이용객 80% 차지…작년부터 급증|관절 유연해지고 아랫배의 군살도 빠져
여성볼링인구가 크게 늘고 있다. 볼링인구는 84년 30만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86서울아시안게임에서 2개의 금메달을 따낸뒤 더욱 관심이 높아져 현재 전국에서 1백20만명이 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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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 주유도 어려워"|민주당
민정당은 중소도시 사전유세의 마지막인 이 날 부천대회를 10만 명 규모의 대규모 집회로 기획해 선거공고 후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선거유세의 시험무대로 삼는다는 계획.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