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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盧후보'개각 실망'
한나라당과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 등 정치권은 7·11 개각에 대해 실망을 표시했다.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11일 "첫 여성 총리 지명 외에는 칭찬받을 것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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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정치권 반응
7·11 개각에 대해 한나라당은 '중립내각 구성 요구를 외면한 철저한 DJ 친위 개각''무기력한 내각'등으로 몰아붙이며 파상공세를 펴기 시작했다. 민주당에서도 노무현(武鉉)대통령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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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진상 더 밝혀야" 민주당 "안타깝고 죄송"
김대중 대통령 차남 홍업씨의 기소 내용이 발표된 후 한나라당은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진상 규명을 요구했다. 당직자들은 "구우일모(九牛一毛)에 불과"(南景弼대변인), "권력의 총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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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내각 말바꾸기 비난전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한나라당의 추천에 의한 중립내각 구성' 제의와 한나라당의 거부를 놓고 정치권은 5일 상대방 대선 후보의 말 바꾸기를 비난하는 공방이 벌어졌다.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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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셈은 정치권 세력재편
개헌론이 대선가도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 개헌을 명분으로 한 정계개편의 가능성이 작지 않기 때문이다. 민주당 이인제(仁濟)의원은 5일 '분권형 대통령제' '4년중임제'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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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후보, 중립내각 요구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는 4일 "정쟁중단을 위한 중립내각 구성을 긴급 제안한다"면서 "국무총리와 법무부·행정자치부 장관 등 선거 관련 부처의 책임자를 한나라당의 추천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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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속좁은 정치'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4일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의 '후보 회담'제의를 거절했다. 후보는 "부패청산 특별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후보 간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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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회견정치권방응]"李·盧회담 NO"
4일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제안한 대통령후보 회담, 거국 중립내각의 총리와 법무·행정자치부 장관 추천 요구에 대해 한나라당은 고개를 모로 저었다. 후보의 제안이 국면 전환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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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권은 친북좌파적" 김용갑,문제되자 취소
한나라당 김용갑(金容甲)의원이 1일 서해 도발 사태와 관련, 현 정권을 '친북 좌파적'이라고 공격했다가 문제가 되자 취소했다. 그는 2000년 "민주당이 조선노동당 2중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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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폐기·응징 요구 민주 강온파 의견 갈려
서해교전 사태와 관련, 햇볕정책의 존폐와 책임자 문책 등을 놓고 정치권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1일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어 금강산 관광의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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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해도발]이회창 "강력 대응이 도발막아"
북한의 서해 도발에 대해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는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연일 촉구하면서도 군 지휘라인의 책임자 문책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후보는 휴일인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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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 중단을"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대통령후보는 30일 "서해 도발 사태와 관련, 관광객의 안전문제가 보장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금강산 관광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李후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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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부,우발사태로 봐선 절대 안돼" 민주당 "책임 따지기보다 수습 힘모아야"
북한의 서해도발 사태에 대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각당 지도부는 30일 잇따라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한 뒤 향후 정국에 미칠 파장을 분석하는 등 분주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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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北 사과 받아내야"
한나라당과 민주당·자민련 등 각 당은 29일 북한의 서해 도발에 대해 정부가 북한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받아내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나라당 이회창(會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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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아들 주가조작 무혐의 확인되자 한나라,민주에 "법적 대응" 역공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 장남의 병역비리·주가조작 의혹 등을 놓고 민주당의 공세에 시달리던 한나라당이 역공에 나섰다. 27일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후보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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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나라 위해 목숨 버릴 수 있어"
▷"여자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여군사관후보생 제47기 임관식에서 국방부장관상을 받은 김민숙 소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여군은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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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침해 中 사과 받아냈어야"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대통령후보는 24일 이번 탈북자 문제에 대한 한·중 합의와 관련, "정부가 중국 측의 주권침해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어야 하는데 '상호유감'이란 어정쩡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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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사과 미흡" 한목소리
김대중 대통령의 21일 대국민 사과에 대해 정치권은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총무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이라며 "우리가 2년 전부터 아들 얘기를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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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업씨 출두 각당 반응] 한나라 재보선 겨냥 "부패 심판"공세 민주당 DJ와 결별 요구 목소리 고조
한나라당은 19일 김대중(金大中·DJ)대통령의 차남 홍업씨가 검찰에 소환된 것을 계기로 '부패 정권 심판론'을 재점화하고 나섰다.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김홍업씨 비리는 김홍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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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측 "盧風 끝났다" 盧측 "곧 다시 분다"
정치권은 중앙일보가 17일 보도한 여론조사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특히 한나라당 이회창(會昌)·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의 지지율에 시선이 모아졌다. 민주당은 후보의 우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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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정책 투어'
한나라당 이회창 대통령후보가 다음주 초부터 '정책 민생투어'에 나선다. 1주일에 1~2개 지역씩 전국 16개 시·도를 돈다. 교육·의료·대북정책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고 지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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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후보 "겸양" 강조 "잘해서 이긴것 아니다"
비서실에선 "조만간 전직 대통령 등 국가 원로를 예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남경필(南景弼)대변인은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냈다. 당 지도부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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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대~한민국"
월드컵 한국-미국전이 열린 10일엔 정치권도 붉은 티셔츠로 갈아입었다. 정당들 간에 월드컵 응원열기를 표로 연결시키기 위한 경쟁이 치열했다. ◇너도 나도 붉은 유니폼=김대중(金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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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층 향배가 최대 변수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남은 변수는 부동층 향배, 월드컵 성적, 그리고 불법·탈법 시비다. 각당의 희비(喜悲)도 이들 변수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엇갈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