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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 조종사 시신서 러시아 배후 증거…총기난사 후 도주한 2인조
지난 2월 13일 스페인 비야호요사에서 경찰이 러시아 헬기 조종사 막심 쿠즈미노프가 숨진 채 발견된 아파트 주차장을 조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투항한 뒤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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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건드리면 내 시체 볼 것” JP, 나폴레옹 최후 떠올렸다 (82) 유료 전용
지금은 없어진 보안사 서빙고 분실은 간첩 혐의자를 조사하는 곳이었다. 대통령이 지시한 특명사항을 수사하기도 했는데 공식 이름은 국군보안사 대공처수사단이었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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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갱단 쳐들어왔다…"이 나라 떠나야" 지옥이 된 낙원
남미산 마약의 미국·유럽행 관문이 된 에콰도르의 치안 상태가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 마약 갱단 수괴의 탈옥으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무장 괴한들이 뉴스 생방송 중 난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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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란서 폭탄 터뜨려"…중동정세 불안, 블링컨 4번째 중동행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IS는 텔레그램을 통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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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선 예고편도 못 본다? 이태원 참사 다큐 '크러쉬' 시청 불가, 왜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크러쉬'의 포스터. 사진 파라마운트+ 이태원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크러쉬(Crush)’, 왜 한국에선 볼 수 없나. 이 다큐멘터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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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손석구·구교환…D.P.의 추적은 계속된다
2년 만에 돌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는 여전히 반복되는 군대 내 문제를 조명한다. 군대 내 성 소수자의 현실, 최전방 GP(감시초소)의 폐쇄성 등 확장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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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변한 게 없네"…'D.P. 시즌2' 왜 7화부터 시작할까
2년 만에 돌아온 넷플릭스 시리즈 'D.P.'(디피) 시즌2는 이달 28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 넷플릭스] 끊임없는 폭력에 시달리던 한 일병의 죽음 후에도 군대는 달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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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부 비극…"내가 해냈어" 총알 끝까지 쏜 美총격범 한 말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번화가에서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만삭의 한인 임신부와 신생아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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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뒤흔드는 극우 바람] 인종·성차별 과격·혐오 발언, 유튜브·SNS 등 통해 무차별 확산
━ SPECIAL REPORT 서구의 정치 지형에서 최근 극우적 성향이 급속히 확산되는 데는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플랫폼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정치인뿐 아니라 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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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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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필라델피아서 또 총기난사로 3명 사망…"군중 향해 총 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저녁 미국 필라델피아 번화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사진 뉴욕타임스 캡처] 미국에서 또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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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기자에 총겨눈 흑인…美시청자들은 경악했다 [영상]
[폭스32 시카고 뉴스화면 캡처] 미국에서 한 남성이 생방송 중이던 취재진을 향해 총을 겨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전 7시 무렵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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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명 참사에…바이든 "정말 질린다" 강력 총기규제 시사했다
미국 텍사스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19명과 성인 2명 등 최소 21명이 숨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기 사건이) 정말 질리고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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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새크라멘토 도심서 휴일 새벽 총기난사…"최소 6명 사망"
3일 총격 사건이 일어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도심 현장에서 한블록 떨어진 곳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되어 있다. [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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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OOO에 전 세계 물가·반도체 들썩…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호주산 석탄 수입을 금지한 뒤 중국의 제조업이 전력난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반도체를 비롯해 철강 등 제조업으로 충격이 번지고 있다. 사진은 중국 안후이성의 석탄화력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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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받은 660만원 위스키 어디로…폼페이오 "기억 안난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 일본 정부에게 선물로 받은 고급 위스키가 사라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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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펜타곤, 인근 총기 난사로 폐쇄…"총성 최소 12발 울렸다"
미 국방부 교통환승센터에서 3일 오전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청사가 폐쇄됐다.[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가 3일(현지시간) 오전 인접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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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불만ㆍ우려ㆍ걱정 이어진 한 주…(5~9일)
7월 첫째 주(5~9일)는 불만ㆍ우려ㆍ걱정이 이어진 한 주였다. 1인당 25만원씩의 재난지원금을 소득 하위 80%에게만 선별 지급하기로 하면서 상위 20%의 불만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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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도 주목’ 1조원 대박 예고 美 배우는?…7문제 맞추면 국제뉴스 퀴즈왕
영화 '금발이 너무해' 주연 배우 리스 위더스푼. [이십세기폭스코리아] 7월 둘째 주(7월3일~9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도쿄올림픽 무관중 경기, 영국 방역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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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동원 정적탄압한 아이티 대통령, 용병에 당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괴한에 암살당한 조브렐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자택 인근에 그려진 모이즈 대통령 벽화 앞에서 경계 근무 중인 경찰들. [AP=연합뉴스] 카리브해 연안의 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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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 동원해 정적 제거한 아이티 대통령, 용병들에 당했다
2017년 2월 취임 연설을 하고 있는 조브렐 모이즈 대통령. [AFP=연합뉴스] 카리브해 연안의 자그마한 빈국 아이티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벌어진 현직 대통령 암살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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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불길한 4월의 코로나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무더기로 나온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폐교에서 내부에 있던 환자들이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우산을 쓰고 교문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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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미·중 일방주의와 암울한 핵무장 북한…혼돈의 시대
━ 2021년 국제 외교안보 정세 그래픽=최종윤 혼돈의 시대다. 매년 새해가 되면 희망이 부풀고,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기 바라는 게 인간지사다. 그러나 2021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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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축구대표팀 유럽원정, 방역 안전 모범 보여라
지난달 12일 대표팀과 올림픽팀의 평가전을 보며 기뻐하는 축구 팬. [사진 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시대에는 모든 게 상식을 넘어선다. 그동안 상수(常數)로 여기며 살아왔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