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펜타곤, 인근 총기 난사로 폐쇄…"총성 최소 12발 울렸다"

중앙일보

입력 2021.08.04 01:04

업데이트 2021.08.04 01:18

미 국방부 교통환승센터에서 3일 오전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청사가 폐쇄됐다.[AP=연합뉴스]

미 국방부 교통환승센터에서 3일 오전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청사가 폐쇄됐다.[AP=연합뉴스]

미국 워싱턴DC 인근에 위치한 국방부 청사가 3일(현지시간) 오전 인접한 교통 환승 센터에서 총성 여러 발이 들린 후 폐쇄됐다고 미 공영라디오 NPR이 보도했다.

미 국방부보호청(PFPA)은 "국방부가 '펜타곤 환승 센터'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폐쇄(lock down)됐다"면서 "대중들은 이 지역을 피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소 2명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한 명은 헬리콥터로 이송됐다고 지역방송 NBC 뉴스4가 전했다.

목격자 데이브 스태터는 뉴스4 인터뷰에서 최소한 12발의 총성을 들었다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가 3일 청사 인근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로 폐쇄됐다. [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3일 청사 인근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로 폐쇄됐다. [AP=연합뉴스]

현장 근처에 있던 AP통신 기자는 여러 발의 총성을 들었으며, 총성이 잠시 멈췄다가 최소 한 발이 추가로 발사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AP통신 기자는 경찰이 "총격범"이라고 소리치는 것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 지역이 속한 알링턴 카운티 소방당국은 여러 명이 구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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