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영리단체 행사 맡아 매출 5억…틈새 뚫은 이 회사
━ [더,오래] 전규열의 나도 한다! 스타트업(4) “비영리단체에서 오랜 시간 행사 기획 파트에서 일하다 대행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됐습니다. 그것도 친환
-
[평화의 길] 인권문제 해결 등 인류 생활 수준 향상에 노력
━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지난 5월 31일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는 UN 대표부가 참석한 가운데 평화 관련 소통 행사가 진행됐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
-
“난민 문제 감정적 접근 안 돼 … 심사 철저히 해 국민 불안부터 덜어야”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활용해 제주도에 와 난민 인정 신청을 한 예멘인 527명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난민 수용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제
-
정부 심사 단축 ‘가짜 난민’ 걸러내 국민 불안감 줄이기로
“무엇보다 국민 보호가 최우선입니다. 하지만 난민협약 가입국으로서의 책무도 고려돼야 합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에서 난민 문제
-
[함께 만드는 세상] “합창 봉사 함께 했더니 부부싸움 사라졌어요”
7월 12일 서울 무교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실에서 후원자로 구성된 ‘함께 그린 합창단’ 단원들이 해바라기의 노래 ‘행복을 주는 사람’을 연습하고 있다. ‘함께 그린 합창단’
-
법무부 "난민제도 악용 막는 난민법 개정 추진"
김오수 법무부 차관이 29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제주도 예멘 난민 정부대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난민제도 악용을 방지하고 신속한 난민 심사를 위해 "난민법
-
美 의회, 북한인권법 재승인…“북한 인권 침묵하는 한국 정부 충격”
'김정은 인권 제재'의 출발점을 만든 에드 로이스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 대북(對北) 정보 유입 수단 다양화, 북한인권특사 별도 임명 등이 골자인 북한인권법
-
평양 연락사무소 17년째 … 이산가족 상봉 도울 것
페터 마우러 ICRC 회장이 4일 중앙일보와 만났다. ICRC는 평양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인도주의 국제기구인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페터 마우러(62)
-
"불법체류자 자녀도 학교 보내세요" 10개 국어로 안내한다
교육부에서 제작한 다문화 학생 입학 안내자료 다문화가정 자녀가 늘어나는 가운데 교육부가 다문화 아동의 학교 입학을 안내하는 자료를 10개 국어로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체류 자
-
트럼프 언론동맹이 이겼다…미국인 77% "주류언론 가짜"
━ [특파원리포트]트윗ㆍ폭스뉴스ㆍSBG 동맹의 힘…트럼프, 미디어전쟁서 이겼다 “난 그들을 소설가라고 부른다. 그들은 취재원을 거짓으로 만들어낸다. 그들은 너무나 나쁘
-
[북한 지원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한다면] 원조 물품 받은 北, 주민정보 공유 가능
유엔세계식량계획, 신원 인증에 블록체인 활용 ... 거래 투명성 높일 수 있어 1월 9일 남북 고위급 회담이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렸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
"북한에 영향력 제한…中, 좌절감 속에 지켜보는 중" WP
시진핑 중국국가주석(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 [사진 AP=연합뉴스] "중국에 매우 실망하고 있다. 그들(중국)은 말만 할 뿐 우리를 위해 북한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법무·검찰 개혁위, '탈검찰화' 시동…일부 평검사도 대체
지난 9일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발족식에 참석한박상기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탈(脫) 검찰화를추진 중인 법무부가 주요 실·국장에 이어 과장급 직위와 일부 평검사 직위까지 검사
-
다보스서 만난 총장들 “일자리 감소, 기업가형 인재로 대응”
“우리는 지금 4차 산업혁명이 디지털 난민(기술 발달에 적응하지 못해 일자리를 떠나는 사람들)을 확산하는 지점에 서 있다.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이 앞장서 달라.”200
-
[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
진퇴양난 메르켈…2인자는 치받고 고향에선 외면하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중앙포토]내년 하반기 독일 총선을 앞두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4연임은 기정 사실로 보였다. 유럽연합(EU)에서 가장 오래 재직 중
-
[거세지는 푸틴의 동방정책] 극동·시베리아 개발해 경제대국 꿈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러시아 극동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동·시베리아 개발
-
고종, 동학 막으려다 외세 침탈 자초
【총평】 일본이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 보호를 위해 군대 파병의 움직임을 보이자, 청은 신속히 군대를 파병했다. 청은 흥선 대원군을 군란의 책임자로 몰아 톈진으로 압송함으로써 일
-
이영훈 한기총 대표회장 “교단과 교파 합심해 민족과 사회에 헌신하는 교회 만들겠다”
2월 말 세계 개신교 지도자 대회 서울에서 주최 … 한국교회 통합의 계기로 혼란한 사회 치유하는 모범 보여야 할 때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총회장)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
[사건파일] “나 대표이사야”…사칭 e메일로 거래대금 가로챈 나이지리아 사기범들
미국 일리노이주(州)의 한 의료기업 대표이사를 사칭해 거래대금을 빼돌리려 한 나이지리아 남성 일당이 한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국제 e메일을 보낼 때 발신자의 이름을 직접 수정하
-
[TONG] 우리가 모은 ‘사랑의 빵’ 어떻게 쓰일까
경기여고 세계시민교육 수업 현장지난해 11월 경기여고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1·2학년 학생에게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한 달 후 저금통을 모아
-
[TONG] '사랑의 빵' 어떻게 쓰일까
by 노신원 경기여고 세계시민교육 수업 현장지난해 11월 경기여고에서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고 1·2학년 학생에게 월드비전 '사랑의 빵' 저금통을 하나씩 나눠주었다. 한 달 후
-
[Cover Story] 인구 부족에 밀려드는 중국인,‘ 황화(黃禍)’공포. 삶의 질 개선해야 인구 유입 가능
“인구 문제는 러시아의 사회·경제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 된다.” 2007년 9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제29차 세계사회보장포럼(World Social Secur ity Foru
-
하버드 졸업한 두 딸, 의롭게 살아라 아버지 뜻 이어 안정된 삶 박차고 NGO행
박 소장(왼쪽에서 세번째)과 그의 장녀 유현씨(오른쪽), 차녀 미형씨, 그리고 유현씨의 딸 조현경양이 지난 13일 오전 공원을 산책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하버드 졸업한 두 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