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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잡은 베를린 트럭 테러범, 추가 범행 공포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 트럭 테러의 배후라고 나섰다. 테러가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범인이 아직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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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베를린 테러 배후" 진범 오리무중…추가 테러 우려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 트럭 테러의 배후라고 나섰다. 테러가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범인이 아직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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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은 비대화, 자유·관용은 뒷전
9·11 참사 추모일을 이틀 앞둔 9일 미국 뉴욕 ‘9·11 메모리얼 뮤지엄’의 한 희생자 이름에 장미 한 송이가 올려져 있다. 이곳엔 희생자 297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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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은 비대화, 자유·관용은 뒷전
9·11 참사 추모일을 이틀 앞둔 9일 미국 뉴욕 ‘9·11 메모리얼 뮤지엄’의 한 희생자 이름에 장미 한 송이가 올려져 있다. 이곳엔 희생자 2978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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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흥종교 ‘전능신교’ 국내 유입…난민 신청 급증
중국의 신흥종교인 ‘전능신교’ 회원들의 국내 난민 신청이 잇따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공안 당국이 전능신교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탄압하자 이들이 국내로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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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관광객, 지갑 도난 신고하려다 12일 동안 구금
독일에서 지갑 도난 신고를 하려던 중국인 관광객이 서류를 잘못 작성해 난민 시설에서 열흘 넘게 지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31살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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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깜깜이' 난민신청자 생계비 지급 거부에…법원은 "위법" 판결
You are failed to receive the living expensives.(당신은 생계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지난해 7월 법무부에 난민 인정을 신청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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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훈련장을 탈북민촌으로…국내 첫 난민 건축전
난민은 국내에도 있다. 건축가들이 그들의 삶터를 관찰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사진 김용관 건축사진가]‘인종·종교·국적 또는 정치적 견해로 국적국의 보호를 받을 수 없거나 이를 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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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계 난민의 날…법원 "인천공항 시리아인들 난민 심사 기회 줘야"
지난 4월 25일 중앙일보 지면에 실린 ‘시리아 난민 28명,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 기사.인천공항에 머무르고 있는 시리아인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내 이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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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새 195배 증가…제주, 난민 신청 급증
난민 신청을 이유로 제주도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심사가 진행되는 최장 2년 동안 국내에서 머물거나 취업을 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사례도 급증하는 추세다.제주출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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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녀의 가슴 잡으면 안 돼"…황당한 극우 막말 영상
아르민 지펠이 망명 신청자 안내라며 올린 동영상. [유튜브 캡처]오스트리아의 극우 정당 자유당(FPOe) 소속 정치인이 망명 신청자를 향해 “우리 여성들에게 손가락도 대지 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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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탈북자 가족은 처형돼도 괜찮나
남정호논설위원2012년 2월 호주 이민국 홈페이지에 난민 신청자 1만 명의 신상정보가 떠 난리가 났다. 국제적으로 난민 신청자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에 부치도록 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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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 인사이드] '사실상 구금' 외국인 보호시설에 대한 헌재의 첫 판단은
미얀마 난민 2015년 12월 23일 22명이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013년7월 `재정착 희망난민제도`를 도입한 이래 처음으로 입국하는 난민이다. 박종근 기자헌법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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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반대 기수로 변한 오스트리아
오스트리아가 서유럽에서 반(反) 난민의 ‘기수’가 되고 있다. 초기 독일만큼 관대한 태도를 보이던 것과는 천양지차다.오스트리아 의회는 27일 난민의 망명권을 제한하는 내용의 새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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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인권 사각지대인 인천공항 송환 대기실
이유정사회부문 기자"5개월째 햄버거만 주는데 저는 ‘할랄(이슬람 방식) 음식’이 아니면 고기를 먹지 않아 빵만 먹고 있습니다. 송환 대기실의 한국인 직원이 저희에게 무언가를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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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시리아 난민 28명, 창 없는 방서 5개월째 햄버거로 끼니
30명 정원의 인천국제공항 내 송환 대기실에는 입국이 거부된 외국인 150여 명이 수용돼 있다. 허가 없이는 외부 출입을 할 수 없는 이들은 항공사 측에서 제공한 음식으로 끼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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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손목 빨간밴드 낙인, 석달 만에 철회한 영국
영국 카디프에서 난민들이 식량 배급을 받기 위해 빨간 손목밴드를 차고 있다. [웨일스온라인 캡처]영국에서 난민 차별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난민 신청자들을 빨간 대문 건물에 거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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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에게 '주홍글씨' 낙인, 빨간 대문 이어 빨간 밴드까지
눈에 잘 띄는 손목밴드는 주변에 자신이 난민임을 알리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사진 영국 웨일스 온라인 캡처]영국에서 난민 차별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난민 신청자들을 빨간 대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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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유레카, 유럽] 난민 품다 집토끼 잃은 무티…정치연대 세력까지 등돌려
지난해 말 일부 난민들이 일으킨 집단 성폭력 사건 등으로 궁지에 몰린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메르켈의 네 번째 총리 연임에 빨간 불이 켜졌다. [AP=뉴시스]“앙겔라 메르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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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어 능통자만 입장할 수 있는 나이트클럽?
덴마크어, 영어, 독일어를 할 수 있는 사람만 입장 가능한 클럽이 있다. 덴마크의 일부 나이트 클럽들이 최근 3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사람들만 출입시키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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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쾰른 성폭력' 용의자 첫 체포
새해 전야(지난해 12월 31일) 독일 쾰른 중앙역 광장에서 벌어진 집단 성폭력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절도와 폭행, 성추행 등 여러가지 범행이 뒤섞인 이 사건에서 성폭력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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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난민
백민정 기자2살짜리 시리아 출신 남자 아이 칼리드(Khalid). 올해 첫 난민 희생자입니다. 칼리드는 지난 2일 그리스 아가토니시 섬 근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터키를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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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도 싫다" 탈북자 "한국으로 돌아가라"
한국에 확실하게 정착한 탈북자는 망명 신청을 할 수 없다는 미 법원 판결이 나왔다.22일 패서디나의 제 9 순회항소법원은 탈북자 장성길씨의 망명 신청을 기각하고 “한국으로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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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재정착 난민 수용 규모 더 확대해야
태국 난민캠프에 머물던 미얀마 난민 네 가족 22명이 재정착 난민 제도에 따라 어제 아침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2013년 7월 발효된 난민법에 따라 국내에 들어온 첫 외국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