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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어선 금지구역서 낚시하다 3000톤급 화물선과 충돌 ‘쌍방과실’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중앙포토] 지난 11일 발생한 통영 낚싯배 전복 사고는 낚시 금지구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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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사망·실종 욕지도 낚싯배도 '9.77t'...되풀이 참사, 왜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9.77t급 낚시어선 무적호가 전복됐다. [사진 해양경찰청] ━ 15명 숨진 영흥도 사고 잊히기도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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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엉뚱한 번호 낸 사망자 3명 '통영 전복 사고' 미스터리
11일 오전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전복 사고가 난 낚시어선 '무적호'에서 구조된 한 낚시객이 가족을 만나 외투를 건네받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경남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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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물선 "바다에 사람 빠져" 신고때, 충돌 사실 안알렸다
━ 긴박했던 낚싯배 사고 당시 교신과 구조 영상 확인해보니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떨어진 해상에서 여수선적 9.77t급 낚싯배(무적호)가 전복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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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 충돌 뒤 뒤집힌 낚싯배 "10분 전 멈춰 있었다"
11일 전남 여수 한 병원에서 통영 낚시어선 전복사고 부상자들이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있다. [뉴스1] “충돌 10분 전 배가 멈췄습니다." 경남 통영 욕지도 해상에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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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 낚싯배 전복···"구명조끼 착용 안한 3명 사망"
11일 통영 욕지도 인근에서 낚싯배가 전복된 사고는 탑승자 중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오전 11시 30분쯤 이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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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낚싯배 화물선과 충돌 뒤 전복"...발견 지점은 낚시 금지구역
경남 통영에서 낚싯배가 화물선과 충돌 후 전복돼 선장 최모(57) 등 3명이 숨지고 정모(51)씨 등 2명이 실종됐다. 11일 오전 4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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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통영 낚시어선 전복…사망 3명·실종 2명·구조 9명”
11일 오전 5시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80㎞ 해상에서 여수 선적 9.77t급 낚시 어선 무적호가 전복돼 통영해경이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경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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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욕지도 인근서 낚시어선 전복…12명 구조·2명 수색 중
11일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서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고 위치. [사진 해경] 11일 오전 4시57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에서 약 80㎞ 떨어진 해상에서 9.77t급 낚싯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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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정부, 골프장서 1105만원 써” 김동연 “매점서 쓴 것”
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비인가 행정정보 무단유출’ 논란과 관련, 설전을 벌이고 있다. [변선구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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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70대 부부 탄 소형어선-낚싯배 충돌…1명 중태
[중앙포토] 9일 오전 6시 26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고흥우주천문과학관 앞바다에서 소형어선과 9.77t급 낚싯배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이 전복됐으며, 선장 A(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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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낚싯배 사고 유족, 정부 상대 120억 민사소송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망자에 대한 묵념을 하는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과 박경민 해양경찰청장(왼쪽) [연합뉴스] 15명이 숨진 인천 영흥도 낚시어선 충돌 사고의 희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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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전용선 도입, 어민 반발로 무기한 연기
지난해 12월 영흥도 낚싯배 전복 사고로 15명이 사망했다. 인양된 선체의 모습. [연합뉴스] 앞으로 낚싯배 선장은 2년 이상 승선 경력이 있어야 배를 운항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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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경력자만 낚싯배 운항 가능...낚시전용선 도입은 무산
[선창1호 살펴보는 희생자 유족들 선창1호 살펴보는 희생자 유족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4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예인된 낚싯배 선창1호에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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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배마다 자동선박 위치 발신장치(V-PASS) 먹통, 왜?
통영 제일호 침몰 모습. [사진 통영해경] 지난 6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좌사리도 남서방 4.63km 해상서 전복된 59t급 쌍끌이 어선 제11 제일호는 침몰 당시 ‘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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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귀어하면 어업 말고도 할 일이 지천
━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4) 얼마 전 경남 통영에 다녀왔다. 날씨가 너무 추워 남쪽 바다는 따뜻할 것 같아 냉큼 떠났다. 통영에서 페리를 타고 욕지도 방면으로 가면 우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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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동생 잃은 형과 형 잃은 동생 "낚싯배 참사 말로만 국가책임"
━ [논설위원이 간다] 인천 영흥도 남쪽 1마일(1.6km) 해상에서 지난해 12월 3일 오전 6시 5분쯤 낚싯배 선창1호(9.77t)가 급유선 명진15호(336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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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 정부 9개월은 사회주의 전환 위한 예고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9일 “문재인 정권의 지난 9개월은 사회주의 체제로 국가체제를 전환하기 위한 예고편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최근 평창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팀 논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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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사정 수사와 재난이 복사되는 나라
조강수 사회데스크 어느 모임을 가나 단골 화제 중 하나는 이명박 전 대통령 운명의 향배다. 서슬 퍼런 검찰의 쌍칼이 시시각각 옥죄어 오는 지금 바람 앞의 등불, 고양이 앞의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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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천·밀양 … ‘한 달 주기’ 참사에 청와대 곤혹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전 경남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가 ‘한 달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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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한 달 주기' 대형사고에 당혹…"정쟁 정면 대응은 자제"
청와대가 ‘한 달 주기’ 대형 사고에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규모 5.4의 포항 지진, 12월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1월 밀양 세종병원 화재 등이 한 달 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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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사회 구축” 업무보고 사흘 만에 참사 … 김부겸 장관 밀양 급파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등 재난·재해 대응분야 6개 부처는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재난·재해 대응분야 업무보고’를 했다. 당시 각 부처는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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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안타까움 금할 수 없다"…靑, 반복된 참사에 긴박한 대응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고 (앞으로) 사망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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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대한민국 실현" 업무보고 사흘 만에 밀양 37명 숨졌다
━ "안전 대한민국 실현" 업무보고 사흘만에 참사… 밀양사고 범정부현장지원단 가동 지난 23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경찰청 등 6개 부처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