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파제에 버려버린 양심…낚싯줄에 얽힌 바닷새, 굶어죽는다
동해안의 한 방파제에서 낚시꾼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다. 뉴스1 전국 레저 낚시 인구가 8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낚시꾼이 즐겨 찾는 바닷가에 낚싯줄이나 바늘
-
볼일도 대충 '뚝딱'...2000억짜리 낚시터 된 '바다위 방파제' [2023 세금낭비 STOP]
지난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북방파제 위에서 낚시객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김정석 기자 “주말에는 200~300명 정도씩 ‘뜬방’에 올라 낚시를 합니다. 과거 고등어가
-
[김종덕의 북극비사]얼음과 천둥ㆍ바람소리 노래하는 북극 소녀의 슬픔
캠브리지베이 항구에 배가 정박해 있다. 작은 항구마을이지만, 미국 동부와 북극을 이어주는 북서항로의 중간 지착지이기도 하다. [사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 ⑮캐나다 캠브리지베
-
녹색으로 물든 기흥호 … 물고기 죽고 파리떼만
기흥저수지는 몇 년 전부터 수질이 급격히 악화됐다. 2008년 기흥저수지에서 시민들이 낚시하는 모습(왼쪽)과 녹조 현상으로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처럼 변한 지금의 기흥저수지(오른
-
‘68억 적자’를 1년 새 ‘59억 흑자’로 농어촌공사에 기업 체질을 심다
“도시는 선진국인데 농어촌은 아직 후진국이라면 진정한 의미에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한국 도시의 1인당 국민총생산(GNP)은 2만 달
-
[그 후 일주일 - 불량 만두 파동]
전량 회수 불가능…제조사 꼭 확인을 "만두를 먹어도 될까.""도대체 어떤 만두를 먹어야 안전한가." 불량만두 파동 이후 시민들이 고민하고 있다. 우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10일 불량
-
저수지 관리자 없다고 떡밥 낚시 해서야
요즘 낚시철이라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강과 저수지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강과 저수지에 가보면 날이 갈수록 수질 오염이 심각해짐을 느낄 수 있다. 수질 오염이
-
[이렇게생각합니다]낚시터 쓰레기오염 심각 분리수거등 관리 신경을
낚시 미끼로 인한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낚시면허제' 가 건의된 적이 있었다. 낚시꾼이면 누구나 느끼겠지만 우리나라 저수지나 큰 호수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버린 쓰레기로 인한 오염이
-
물 오염과 낚시 면허제
한국의 호수와 연못들은 이번 여름에 큰 시련을 겪었다.환경부가 전국의 14군데를 뽑아 오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13군데에서부영양화(富營養化)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내 마음은 호
-
먹다버린 라면.깡통등 쓰레기더미-上水源 낚시공해로 몸살
추석연휴가 끝난 30일 오전. 소양호의 춘천시 동면권과 부귀.물노.조교리권등 주요 낚시터 주변은 쓰다남은 미끼,먹다버린 라면.빈깡통.부탄가스통등이 물속에 어지럽게 버려져 있었다.
-
경남도내 유명 자연생태계 관찰지역.낚시터등 쓰레기로 오염
주남저수지.우포늪등 경남도내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자연생태계관찰지역과 유명 낚시터등이 쓰레기로 뒤덮이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관찰 하러온 학생들과 낚시꾼들이 쓰레기를마구 버리
-
낚시미끼 하천오염 만만찮아
낚시 미끼로 인한 수질오염부하량(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연간 2만6천4백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오염량은 1백10만명의 인구가 하루에 배출하는 생활하수가 강에 영향을
-
경기도-골프장 환경훼손 추궁
경기도는 인구와 국민총생산에서 전국의 16%를 차지하는,서울을 제외한 최대의 道다. 그러나 이인제(李仁濟)지사도 인정하듯 도민들간에 일체감이 부족하고,서울에「맑은 물을 주고 쓰레기
-
춘천댐 얼음낚시터 낚시꾼이 버린 쓰레기로 오염심각
강원도 춘천시 춘천댐의 얼음낚시터가 몰지각한 낚시꾼들이 버린쓰레기등으로 심하게 오염되고 있다. 계속된 추위로 춘천댐 대부분이 얼어붙어 춘천시사북면지암리.오월리.원평리등 얼음낚시터에
-
깨끗한 낚시터 만들자-낚시聯,각종 환경보호운동 펴기로
낚시회 중심의 낚시터 환경보호운동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전국낚시연합회(회장 崔志永)는 95년을「낚시터 환경보호 정착의 해」로 정하고 각종 대회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했다.낚시터 오
-
전남신안군 흑산면대둔도.다물도 권역 내년 집중개발
[光州=林光熙기자]전남신안군흑산면대둔도와 다물도 권역이 어촌종합개발계획에 따라 내년에 집중 개발된다. 전남도가 최근 밝힌 바에 따르면 내년에 총사업비 35억원을 투입,대둔도와 다물
-
10.고령.합천
은빛 모래펄이 검은 기름띠로 뒤덮이고 황토빛 농경지가 잿빛으로 변했다.토양오염 때문이다. 낙동강과 금호강의 오염된 물로 농사를 짓다보니 농경지에 각종오염물질이 스며들어 토양이 죽어
-
환경감시원 43명 위촉-선산군
○…선산군은 환경오염 예방및 주민의 자발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위해 지역인사 43명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위촉했다.이.반장 31명과 기관단체임원으로 구성된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지역하천및
-
맑은물 되살리기 운동 江原道,내달부터 추진
[春川]강원도는 24일 상수원.호수.낚시터를 중심으로 범도민맑은물 되살리기운동을 추진키로 했다.도는 북한강수계의 소양댐을비롯해 의암.춘천.화천.평화의 댐과 남한강수계의 횡계.도암댐
-
중랑천에 물고기가 돌아왔다/「죽음의 하천」 오명 씻어내
◎붕어·잉어 잡으려 낚시꾼들 몰려/분류하수관 설치 정화노력 결실 폐수로 죽어가던 중랑천에 물고기가 돌아왔다. 이에 따라 요즘 중랑천 물가에선 매일 50여명의 낚시꾼들이 몰려 때아닌
-
"이럴 수가…이랬으면"|쓰레기 투성이 한강낚시터|휴지통도 없어 강물오염 우려|이칠용
신문보도를 보면 더러운 한강을 맑게 하기 위해 바닥을 쓸어내고 대청소를 했다는데 눈 가리고 아옹이 아니었는가 싶다. 얼마 전 동료들과 현대아파트 부근에서 한남대교 밑까지의 한강고수
-
더러운 한강
우리시대 개발역사의 한 상징이었던 한강이 썩어가고 있다. 82년부터 4년만에 4천1백30여억원의 건설비와 5천억원의 분류하수관설비공사를 합친 1조여원의 총 공사비를 들인 제l차 한
-
2 더러운 산
휴일의 도시 근교 산과 계곡은 가히 차일을 친듯 원색의 등산복차림 행락객으로 뒤덮인다. 본격적인 봄철로 접어들면서 등산로는 상하 쌍방통행이 어려울 정도로 사람이 가득차 긴 행렬을
-
깨끗한 한강의 보존―대 역사는 끝나지 않았다
한강종합개발공사가 4년의 대 역사 끝에 준공을 보게 되었다. 우선 그처럼 거대한 사업을 불과 4년만에 마무리 지은 건설역군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죽은 강」을 되살리려는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