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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준석계' 천하람 "이준석, 사법리스크 땐 공천 컷오프"
3.8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에 도전한 천하람 후보는 "만일 이준석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성상납 의혹 관련 무고 혐의)가 있다면(사실이라면) 당연히 내년 총선 공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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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정치편 ② ‘안철수당’은 왜 차렸당?
명절 때 친척들이 모이면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꼭 나옵니다. 올해는 총선을 앞두고 있어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겁니다. 아직 투표권이 없어 정치가 먼 나라 얘기였던 청소년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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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비례대표 축소” … 원혜영 “오히려 늘려야”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오른쪽)과 원혜영 새정치민주연합 정치혁신 실천위원장이 정치개혁 토론회에서 설전 뒤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형수 기자]▶김문수 새누리당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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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협상 시작한 정권서 총리·장관 지낸 분들이 …
새누리당 박근혜(얼굴)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민주통합당의 ‘집권 후 한·미 FTA 폐기’ 주장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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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 당선율 상승
17대 총선 당선자는 지방대 출신 비율이 종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본지 취재팀이 이번 지역구 당선자(243명)의 출신 대학을 분석한 결과 지방대학 학부과정을 마친 사람은 30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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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38) 서울 노원갑 열린우리당 고영하씨
▶ 고영하 상세정보 보기“정치인이 국민을 두려워하면 머지않아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정치인’의 필요조건이 바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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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고 딱 2,900만원만 쓰겠다"
▷"돈도 없고 딱 2천9백만원만 쓰겠다."-녹색평화당 임삼진 서울시장 후보, 돈선거판이 되고 있는 현실이 개탄스러워 자신은 법정선거비용 29억원의 1%만 쓰는 클린 선거운동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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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속 부산 민심 현지르포]
부산은 '신당 바람' 의 진원지인가. 민주국민당(가칭)의 주장처럼 한나라당은 부산 민심에서 멀어져갔나. 그 바람의 위력에 따라 총선 전체 판도가 춤을 출 수밖에 없다. 총선을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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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기업 또 낙하산 인사인가
최근 정부 산하기관.단체에 인사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낙하산 인사가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산업자원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에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 광업진흥공사 사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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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씨 공천탈락…민주 오늘 1차명단 발표
여야는 밀실심사 논란 속에 16일 공천작업을 서둘러 3당 중 가장 먼저 민주당이 17일 후보자 명단을 1차 발표한다. 그러나 당 총재에 대한 충성심을 선정기준으로 삼거나 강세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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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프리즘] 낙선운동 칼바람
추운 날씨지만 따스한 햇살에 못이기는 척 두터운 겉옷을 벗고 싶지만 2000년 벽두부터 거세게 불고 있는 '정치바람' 에 국민은 다시 옷깃을 여미는 형국같다. '4.13 총선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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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기부한도 하향조정 백지화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21일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를 열어 정치자금 기부한도를 현행(개인 2천만원, 법인 5천만원)대로 유지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정당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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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犯法者' 우대하는 국회
「큰 이야기」 앞에서 「작은 이야기」는 묻혀지게 마련이다.국회를 둘러싼 3김(金)의 「기(氣)싸움」 덕분에 묻혀버린 작은이야기가 국회의 인사문제다.이 문제는 이제 기정사실이 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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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營합리화 역행하는.文民낙하산'이제그만
지난 총선에서 낙선했거나 공천에서 탈락한 여권인사들이 정부투자기관의 이사장.고문.감사 등의 일자리를 얻기 위해 줄을 서고있다고 한다. 참 한심한 얘기가 아닐 수 없다.으레 정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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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에 달렸다
무릇 모든 선거의 성패는 공명성 여부에 달려 있다.아무리 민주적인 선거라 하더라도 공명성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것은 민의를 굴절시키는 반칙(反則)행위에 지나지 않는다. 선거의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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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끝 지방정치의 과제
오는 6월27일 지방선거를 치르고 나면 각 지방에는 「소대통령」이라 할만한 새로운 실세가 1명씩 등장한다.민선 시장.군수등 지방자치단체장이 바로 그들이다. 민선 단체장의 선출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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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회생의 1석/민자/아쉬운 1패/6·11 보선결과 무얼 뜻하나
◎민주계 인물난… 체제개편 차질/민자/무기력증 탈출 대여공세 발판/민주 11일 실시된 명주양양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최욱철후보가 민자당의 김명윤후보를 꺾고 승리하는 이변이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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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가 「거물」 눌렀다”/이변낳은 명주·양양 표정
◎낙하산식 공천·푸대접론도 민자패인/젊은층 “우리도 어깨펴고 다니게됐다” 명주양양 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이 지역 주민들은 『김명윤 민자당후보의 「거물론」이 지역에서는 통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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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권선거」문책수위 고심
◎이 지사·임 위원장 교체까진 공감대/전·현 내무 포함여부 “뜨거운 감자”로 민자당의 김영삼총재가 한준수 전연기군수의 관권선거 폭로사건의 파문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수사와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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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개혁경제실정 공방(합동연설회)
◎후보간 논리대결에 청중도 경청 강남갑/타후보에 꽃다발돌려 눈길… “장군의 손자” 강조도 ▷서울◁ ○…「신정치 1번지」로 불리는 강남갑 합동유세는 정치권의 경제통으로 꼽히는 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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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의왕/민자 “인물론”민주 “여성론”대결(총선 열전현장:23)
◎대전고출신 동문 4명 불꽃 접전 대전서유성/「YS바람」「현대영향권」힘겨루기 경남 울산남 ○과천의왕 이번 선거부터 분구된 지역으로 과천 제2종합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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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갑/민자 낙천자 출마로 3파전(총선 열전현장:21)
◎여친여 무소속 재대결 틈타 야 기세 인천북갑/민자·민주 모두 물갈이로 5명 혼전 전북옥구 ○동대문갑 민주당의 현 최훈 의원이 공천턱걸이에 걸려 허덕이는 틈을 타 민자당의 노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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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목소리 높아진 소장·개혁파/관심 쏠리는 공천이후의 판도변화
◎낙하산식 공천에 곳곳 반발/총선결과 따라 변수 수두룩 야권통합으로 다양한 색깔의 정치세력들이 뒤섞여 노선상의 뚜렷한 구심점 없이 굴러가던 민주당이 60여일에 걸친 공천의 긴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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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여혼전」틈타 야 강한 도전 용인(총선 열전현장:6)
◎「개발법」반발 여 입지 위축 제주시/김종하이규효씨 싸움볼만 창원갑 ○용인 전통적으로 친여성향이 강하지만 지난해 지방의회선거를 통해 야당지지세가 확산돼 여야 모두 특별관리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