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제명 무효' 안철수계 비상속…60억 탐나는 민생당 눈 번뜩
법원이 ‘셀프 제명’을 통한 바른미래당 탈당을 무효로 하면서 안철수계 의원들의 선거 준비에 비상등이 켜졌다. 통합당에 합류해 경선을 앞두고 있던 신용현 의원은 아예 공천에서 탈락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당에 영향력 커질까 우려 극한 반발이 김종인 밀어냈다”
━ 측근이 밝힌 ‘김종인 카드’ 무산 전말 김종인 전 대표는 통합당 선대위원장이 될 경우 1000만 중소상공인에 고용지원금 지급 등 중도층을 흡인할 수 있는 전략을 준비중
-
공천 탈락 금태섭의 소회…친문 섭섭한가 묻자 "그냥 죄송"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지난달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다른 의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가 부족해서 경선에서 졌습니다” 서울 강서갑 공
-
마포갑 노웅래, 강승규와 3번째 대결…민병두 컷오프
더불어민주당 노웅래(서울 마포갑·3선) 의원이 4·15 총선 경선에서 김빈 전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 행정관을 누르고 본선 후보 공천을 받았다. 노 의원은 미래통합당 강승규 전 의
-
노웅래vs강승규 3번째 리턴매치…이낙연계 줄줄이 낙천
노웅래(3선·서울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15 총선에서 강승규 미래통합당 후보와 18대·20대 총선에 이은 3번째 재대결을 벌인다. 비례대표 초선으로 지역구에 도전했던
-
박근혜 “거대 야당에 태극기 힘 합쳐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 처음으로 4일 보수야당의 단결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국회에서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박
-
양정철 "특혜는 꿈도 꾸지말라"했지만…靑출신 경선승률 70%
왼쪽부터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69.2%’. 더불어민주당에서 4ㆍ15 총선 후보 경선이 한창인
-
“이한구 키즈 갈겠다” “승복다짐 받겠다”…TK 폭풍전야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의 문자를 보고 있는 이혜훈 의원. [사진 더 팩트] “진박(眞朴·진실한 박근혜계) 논란 일으킨 이한구 키즈에 책임 묻겠다.”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문자폭탄 시달린 황교안, ‘힘들다’면서도 통합 의지 강했다
━ 미래통합당 산파 박형준이 들려주는 통합비사 박형준 위원장은 ’유승민 의원의 통합 결단을 진심으로 높이 평가한다. 한국당 출신 의원들은 공천 컷오프(자격미달자 낙천) 규
-
김무성·이종걸 등 11명 "원포인트 개헌안, 국민투표 하자"
11일 국민발안개헌추진위원회가 발족하고 시민단체인 국민발안개헌연대와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과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추진
-
“황교안 본인은 종로 피하면서…” 단두대 선 TK 불만 폭발
종로와 TK(대구·경북).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최근 이 두 지역을 놓고 이중고를 겪고 있다. 종로가 ‘자신 내부’의 고민이라면 TK는 ‘바깥’의 반발이다. 종로 출마를
-
한국당 원내대표 레이스…유기준·강석호·심재철 3파전 속 조경태 ‘다크호스’ 부상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임기연장이 불발되면서 사실상 차기 원내대표 경선 레
-
“2016년 살생부는 사실…유승민·서청원·이재오 등 40명”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대표 시절이던 2016년 3월 부산 영도구 자신의 사무실에 갔다가 영도대교에 올랐다. 대표 직인을 가지고 갔다는 소문 탓에 소위 ‘옥새 파동’이 벌어졌
-
김무성 화끈한 고백 "2016년 새누리 살생부 40명 명단 봤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영욕의 정치인이다. YS(김영삼 전 대통령) 상도동계로 정계에 입문해 국회의원 6선을 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 탄생의 주역(선대위 총괄본부장, 2012
-
한국당 초선 44명 “양초는 자신 태워 주위 밝혀…선배들 결단해야”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이 7일 ‘선배 의원님들’의 자기희생과 헌신, 그리고 결단을 촉구했다. 44명 전원 명의의 성명을 통해서다. 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 보수
-
한국당 초선 44명 "우리 거취 당에 위임···선배들도 결단해달라"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 등 초선의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황교안 대표가 제시한 보수대통합 지지표명 및 내년 총선 관련 당에 백지위임 결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강찬호의 시선] 황교안, 말이 아니라 행동이 중요하다
강찬호 논설위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어제 드디어 ‘자유우파 대통합 추진’을 선언했다. 만시지탄이지만 옳은 길을 선택한 데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시작일 뿐이다. 말은 행동으
-
"여의도에 궁예 나타나면 좋을텐데" 국회서 사라진 연예인, 왜
KBS1 '태조 왕건'에서 궁예를 연기했던 김영철 [중앙포토] “여의도에 궁예가 나타나는가 했는데 아쉽네요. 그만큼 정치랑 이미지가 잘 맞는 배우도 이제는 흔치
-
[여의도 인사이드] ‘하위 20%’ 낙인찍힐라, 민주당 SNS서도 눈치싸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 셋째)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인위적인 물갈이는 없다“며 투명한 공천을 강조해왔다. [
-
총선 이긴 당은 초선 비율 높았다, 한국당도 물갈이 시동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20 경제대전환:민부론’ 발간 국민보고대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자유한국당이 술렁이고 있다. 황교안 대표
-
17대 이래 초선 비율 높은 곳 이겼다…당무감사위원 전원교체 한국당 '물갈이' 경쟁 나서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베네수엘라 리포트위원회 활동 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자유한국당이 술렁이고 있다. 황교안 대표가
-
커지는 물갈이론···이해찬, 중진 모아놓고 "신뢰 못받는 분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윗옷을 벗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에서 인적 쇄신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현역의원 불출
-
[강찬호의 시선] “박용진, 할 말 했는데 낙천시키면 공산당이지”
강찬호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용퇴) 결단’을 공개 촉구한 박용진 의원(초선·강북을)의 휴대전화는 요즘 무음 모드다. ‘문빠(문재인 대통
-
'막장공천' 파문 기동민 "우린 장기판 졸이었다"
━ 호모 여의도쿠스 ③ 공천에 목매는 의원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4년 7월 8일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후보로 전략공천돼 국회 정론관에서 수락 기자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