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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오늘밤 남해안 상륙…최대 400㎜ 폭우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북상 중인 가운데 22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 어선들이 정박해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마이스는 23일 오전 9시 서귀포 남남서쪽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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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오마이스' 우리나라로···내일밤 최대 400mm 비 뿌린다
22일 오후 10시 기준 12호 태풍 오마이스 예상 경로. 자료 기상청 우리나라로 북상 중인 제12호 태풍 '오마이스'(OMAIS)가 23일 밤 늦게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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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에 사람 빨려들어갔다…'하이선'이 때린 참혹한 현장
7일 오전 강원도 강릉지역에 있는 한 아파트 인근 도로가 물에 잠긴 모습.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 지역에 시간당 30∼5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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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방향 튼 '하이선'···韓 관통 않지만 강한 비바람 뿌린다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태풍 이렇게 대비하세요.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제10호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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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끊어진 도로, 현장 가던 충주 소방대원 급류 휩쓸렸다
충북 북부지역과 강원도 남부지역에 시간당 5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충북선과 태백선 전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현장에 출동하던 소방대원이 급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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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지리산 노고단, 설악산 백담계곡 문 연다
지리산국립공원 노고단에 지난 3일 밤새 내린 눈이 하얗게 덮여있는 모습. 앞으로는 탐방이 가능한 낮 시간동안 5㎝ 정도의 눈이 내리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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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병충해·오염…‘국목(國木)’ 소나무의 소리없는 비명
천년을 살아 갖은 질곡과 고난을 이겨내고 굽이굽이 세월을 지켜온 경주 삼릉 소나무 숲 사이로 햇살이 비친다. 소나무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나무다. [중앙포토] 봄이 무르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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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석 사고 조심…봄철 해빙기가 집중호우 때보다 무서운 이유는
국립공원 낙석계측시스템. 경사와 균열을 실시간으로 측정, 균열이 진행될 경우 탐방객에게 안내 방송으로 위험상황을 알리게 된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설악산·북한산 등 전국 국립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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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 속 수소충전소…자격 제한 없는 한국판 '에꼴42'도 첫 선
울산 남구 옥동에 개장된 복합수소충전소. 연구 목적이 아니라 민간에 개방된 수소 충전소이지만, 일반인이 이용하기에는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 [김도년 기자] 정부는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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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1년…수능장에 지진 측정기 등장
경북 포항 북구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 이재민 208명이 지진 후 1년째 거주하고 있다 . 포항=백경서 기자 "아파트 외부 갈라짐은 시멘트로 메꿨을지 몰라도 집 내부는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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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의 낙석구간’ 전락한 한탄강 트래킹 코스…아찔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 트래킹 코스’. 집중호우로 바위돌과 돌더미가 탐방로에 마구 굴러떨어져 있다. 전익진 기자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신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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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석 유리창 뚫고 들어온 4kg 낙석…50대 사망
낙석으로 피해 입은 버스.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가 없습니다. [중앙포토] 달리는 화물차에 돌이 떨어져 조수석에 앉아있던 50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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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홋카이도 해상서 규모 5.4 지진…“향후 지진활동 주의”
14일 오전 4시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상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일본 기상청] 14일 오전 4시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네무로(根室) 반도 앞바다에서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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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화롄 지진으로 최소 2명 사망ㆍ144명 부상”
지진으로 무너진 호텔 건물 [사진 SNS 캡처] 대만 동부 화롄(花蓮) 지역에서 6일(현지시간) 밤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4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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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위기 벗어나니 병풍처럼 펼쳐진 로체 능선이 …
━ [내가 짜는 힐링여행]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 세락 지대를 통과해 해발 5845m의 암푸랍차라 정상을 향하는 모습. 얼굴 위에 떨어지는 차가운 눈 조각에 놀라 눈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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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43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인도 오지 스티피 밸리의 마지막 여정이었던 나코 마을을 배경으로 찰칵. 어느덧 스피티 밸리의 마지막 편이에요. 그동안 인도의 오지인 스피티 밸리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았는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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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m 기슭, 설산에 쏟아지는 별빛 보자 슬픔이 밀려와 …
━ [내가 짜는 힐링여행] 히말라야 횡단 트레일 2014년 3월 26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에서 문승영씨(오른쪽)가 포터 딥과 환호하고 있다. [사진 문승영씨] 평범했던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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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40 죽기 전 꼭 가야할 스피티 밸리
스피티 밸리(Spiti Valley)는 히말라야 깊은 산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에요. 스피티 밸리 주민들은 여전히 그들만의 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래서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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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 여파?…중국, 백두산 일부 잠정 폐쇄
북한 군인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암벽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고 새겨진 글귀가 보인다. [사진 우리민족끼리 홈페이지 ·조선중앙TV]중국 지방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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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직원 아이디어 발표회 큰 성과…승객 중심 서비스 개선에 총력
━ 코레일 혁신·IT 융합 서울역과 서울 지하철1·4호선 간 직통 환승통로가 지난 3월 설치됐다. 이 때문에 열차를 갈아탈 때 불편이 해소됐다. [사진 코레일] ‘변화와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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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 만이군요, 한눈에 보는 만 가지 비경
━ 남설악 만경대 오늘부터 개방 1970년 3월 환경 보전을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막은 후 46년 만에 개방되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남설악 만경대. 기암괴석으로 형성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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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죽은 금강송 군락지, 무궁화호 탈선 사고 불렀나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은 것은 운이 좋았을 뿐이다. 금강송이 말라죽어 철로를 낀 산이 허물어지면서 낙석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서다. 폭우 뒤에 가려진 이번 사고의 근본 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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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봄철 맞아 도내 도로 1만1000여㎞ 일제정비
경기도가 봄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만들기에 나섰다.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국도, 지방도, 시·군·구도 등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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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에 최대 80㎜ 비 낙석·붕괴 주의
강원과 충청지역에 최대 80㎜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는 산불 예방과 가뭄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12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까지 영서지방 30∼80㎜,